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안한처자가 살이쪄서 한마디하신건데 슬프네요

호수 조회수 : 3,802
작성일 : 2014-02-06 21:06:58
같은회사다니는 아줌마께서 오늘 저보고 언제부터 살이 쪘냐고 하시더군요.
제가 밥먹는것보면 많이 먹지도않는데 살이찐것보면 이상하다고그래서
스트레스받으면 전부 먹는걸로 푼다고하니 아무말씀안하시네요.
사람들은 전부 뚱뚱하면 많이 먹을거라고 생각을하는건지 제가 밥은
많이 안먹는데 그동안 빵이나 군것질로 끼니를 때워서 살이 많이 쪘네요.
요즘 살뺀다고 노력은하고있는데 찌는건 금방인데 빼는건 힘드네요.

IP : 121.171.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이사
    '14.2.6 9:09 PM (14.32.xxx.97)

    그 아줌마 주책바가지

  • 2. ㅇㄷ
    '14.2.6 9:12 PM (203.152.xxx.219)

    본인도 알고 있는데 그런거 말하는 사람들 나빠요.

  • 3. 지인이라
    '14.2.6 9:19 PM (175.204.xxx.71)

    고도비만이라 건강 염려가 되는 수준이 아니면 실례되는 말이네요.

  • 4. 대개
    '14.2.6 9:24 PM (14.52.xxx.59)

    살찐 사람이 피부가 고와요 ㅎㅎ
    마른 사람들은 피부에 윤기가 없죠 화사한 느낌이 없어요

  • 5.
    '14.2.6 9:27 PM (121.190.xxx.82)

    살빼도 안예쁠거같은사람한떠는 그런말도 안해요
    원글님이 아까우신가보네요

    제친구도 미친척하고 뺐는데 빼고나서 많이 예뻐져서 본인이 살찌고보낸 시간을 후회하더라구요

  • 6. ..
    '14.2.6 9:28 PM (175.209.xxx.64)

    사실 그게 오지랖이긴한데
    진짜 살은그래요
    못생긴거가지고 넌 왜못생겼어?
    왜 못생긴걸 안고쳐?이러는 사람은 없잖아요
    살은 충분히 조절할수있는거라고 생각하니깐 사람들이 쉽게말하는것같아요
    저는 지금 임신중인데 진짜 폭풍식욕이 생겨요
    그치만 제가 지나가는 모르는 뚱뚱한 사람들만봐도 왜 살안뺄까 이런생각해봤기때문에
    이악물고 운동합니다 ㅠ

  • 7. ..
    '14.2.6 9:52 PM (211.245.xxx.226)

    살빼도 안예쁠거같은사람한떠는 그런말도 안해요
    원글님이 아까우신가보네요.2222222222222

  • 8. 햇볕쬐자.
    '14.2.6 9:55 PM (211.216.xxx.163)

    그 넘의 살.살.살 얘기들...오지라퍼들 넘 많이요.
    울아들도 약간 통통한 정도인데...마른아이 둔 엄마가 몸 훍으면서 만져가며
    살쪘다고 밥먹는 아이한테 그러더군요....화내면 분위기 험악해질까봐 밥먹다가 체하겠다고
    좋게 얘기했는데도 눈치는 밥말아먹었는지....한참 크는 아이한테 그러니 정말 화나더군요.
    이제 겨우 초등고학년인고 나름 먹는 거 자재시키고 해독주스까지 해 먹이며 관리하고 있는데
    말이에요...ㅠ

  • 9. ...
    '14.2.6 10:02 PM (211.177.xxx.61)

    딴 얘기지만 뚱뚱해도 예쁜사람 제일 부러워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945 대전여행 도움주세요!!! 10 대전 2014/02/07 1,590
348944 왜 모임..지인 중에 제 욕한다고 고민이라고 했던..그 원글인데.. 7 고민 2014/02/07 2,060
348943 지금 핸드폰 사면 뭘 사야하는걸까요? 3 ... 2014/02/07 862
348942 모유수유할때 우울해져요... 10 한별 2014/02/07 4,399
348941 이 나무 이름이 뭘까요? 2 ... 2014/02/07 702
348940 갑오년 새해 왜이리 힘든지.. 2 ㅋㅋㅋ 2014/02/07 760
348939 영화 또하나의 약속 괜찮던가요? 16 나무이야기 2014/02/07 1,659
348938 듣기만 해도 눈물이 쏟아지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144 보고싶다 노.. 2014/02/07 13,659
348937 허벅지 안쪽 피부가 벌겋게 되고 아파요 1 아내 2014/02/07 2,162
348936 학교소식에 빠삭한 사람은 어디서 아는걸까요 2 궁긍 2014/02/07 1,818
348935 난감난감 2 ㅣㅏㅣ 2014/02/07 452
348934 영어울렁증인 날 울린 굿모닝 맨하탄 봤어요 1 아델라 2014/02/07 1,169
348933 목동고 가디건 조끼 다 사야하나요? 12 .. 2014/02/07 1,023
348932 가족끼리 즐기는 놀이 뭐가 있을까요? 6 꾸러기맘 2014/02/07 954
348931 대출 다 갚았는데 집 가압류가 그대로네요 11 가압류 2014/02/07 4,856
348930 요즘 예금 드신분들 이율이 어떻던가요? 4 궁금 2014/02/07 2,381
348929 필리핀에서 한국스포츠중계 실시간으로 볼수있나요 ㅠㅠ 1 똘이와복실이.. 2014/02/07 437
348928 가족이란??? %%% 2014/02/07 633
348927 어깨가 아픈데 힙색과 크로스백 중 어떤게 괜찮을까요? 1 .. 2014/02/07 757
348926 반짝반짝 빛나는 여자는 19 사랑스러움 2014/02/07 16,646
348925 수능 만점자 인터뷰 8 CBS김현정.. 2014/02/07 3,689
348924 요즘 3,40대여성 화장품중 핫아이템은 무엇인가요? 7 봄봄 2014/02/07 3,131
348923 신종플루 대비해서 부모님 챙겨드리자구요~! 2 상기임당 2014/02/07 1,224
348922 지루성 두피염 가지신분 계신가요? 6 님들.. 2014/02/07 2,740
348921 오프라인에서 옷을 못사겠어요. 7 총체적난국 2014/02/07 2,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