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안한처자가 살이쪄서 한마디하신건데 슬프네요
작성일 : 2014-02-06 21:06:58
1751641
같은회사다니는 아줌마께서 오늘 저보고 언제부터 살이 쪘냐고 하시더군요.
제가 밥먹는것보면 많이 먹지도않는데 살이찐것보면 이상하다고그래서
스트레스받으면 전부 먹는걸로 푼다고하니 아무말씀안하시네요.
사람들은 전부 뚱뚱하면 많이 먹을거라고 생각을하는건지 제가 밥은
많이 안먹는데 그동안 빵이나 군것질로 끼니를 때워서 살이 많이 쪘네요.
요즘 살뺀다고 노력은하고있는데 찌는건 금방인데 빼는건 힘드네요.
IP : 121.171.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이사
'14.2.6 9:09 PM
(14.32.xxx.97)
그 아줌마 주책바가지
2. ㅇㄷ
'14.2.6 9:12 PM
(203.152.xxx.219)
본인도 알고 있는데 그런거 말하는 사람들 나빠요.
3. 지인이라
'14.2.6 9:19 PM
(175.204.xxx.71)
고도비만이라 건강 염려가 되는 수준이 아니면 실례되는 말이네요.
4. 대개
'14.2.6 9:24 PM
(14.52.xxx.59)
살찐 사람이 피부가 고와요 ㅎㅎ
마른 사람들은 피부에 윤기가 없죠 화사한 느낌이 없어요
5. ㄴ
'14.2.6 9:27 PM
(121.190.xxx.82)
살빼도 안예쁠거같은사람한떠는 그런말도 안해요
원글님이 아까우신가보네요
제친구도 미친척하고 뺐는데 빼고나서 많이 예뻐져서 본인이 살찌고보낸 시간을 후회하더라구요
6. ..
'14.2.6 9:28 PM
(175.209.xxx.64)
사실 그게 오지랖이긴한데
진짜 살은그래요
못생긴거가지고 넌 왜못생겼어?
왜 못생긴걸 안고쳐?이러는 사람은 없잖아요
살은 충분히 조절할수있는거라고 생각하니깐 사람들이 쉽게말하는것같아요
저는 지금 임신중인데 진짜 폭풍식욕이 생겨요
그치만 제가 지나가는 모르는 뚱뚱한 사람들만봐도 왜 살안뺄까 이런생각해봤기때문에
이악물고 운동합니다 ㅠ
7. ..
'14.2.6 9:52 PM
(211.245.xxx.226)
살빼도 안예쁠거같은사람한떠는 그런말도 안해요
원글님이 아까우신가보네요.2222222222222
8. 햇볕쬐자.
'14.2.6 9:55 PM
(211.216.xxx.163)
그 넘의 살.살.살 얘기들...오지라퍼들 넘 많이요.
울아들도 약간 통통한 정도인데...마른아이 둔 엄마가 몸 훍으면서 만져가며
살쪘다고 밥먹는 아이한테 그러더군요....화내면 분위기 험악해질까봐 밥먹다가 체하겠다고
좋게 얘기했는데도 눈치는 밥말아먹었는지....한참 크는 아이한테 그러니 정말 화나더군요.
이제 겨우 초등고학년인고 나름 먹는 거 자재시키고 해독주스까지 해 먹이며 관리하고 있는데
말이에요...ㅠ
9. ...
'14.2.6 10:02 PM
(211.177.xxx.61)
딴 얘기지만 뚱뚱해도 예쁜사람 제일 부러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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