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고 돌아와보니, 현관문 앞에 씰 20kg 한 포대가 덩그라니.
배송 종이도 안붙어 있고, 누가 보낸건지, 어디서 온건지, 배달자나 판 곳이 어디인지도
하나도 안써있는채로 놓여있네요. 문자도 온게 없어요.
경비 아저씨는 왠 트럭에서 두 남자가 저희 집 홋수를 말하면서 배달 왔다고 1층 출입문을 열어달라고 하더래요.
일단 그냥 두긴 했는데
기분이 영 찜찜해서.
신종사기인가.....
외출하고 돌아와보니, 현관문 앞에 씰 20kg 한 포대가 덩그라니.
배송 종이도 안붙어 있고, 누가 보낸건지, 어디서 온건지, 배달자나 판 곳이 어디인지도
하나도 안써있는채로 놓여있네요. 문자도 온게 없어요.
경비 아저씨는 왠 트럭에서 두 남자가 저희 집 홋수를 말하면서 배달 왔다고 1층 출입문을 열어달라고 하더래요.
일단 그냥 두긴 했는데
기분이 영 찜찜해서.
신종사기인가.....
호수를 잘못 안 거 아닐까요? 그냥 경비실에 맡기심이..
동, 호수 정확하게 저희 집인데
경비실에 옮겨 놓으려니
팔도 아프고 짜증도 나서.....그래도 옮겨 놓아야 겠지요.
아흐 누구야. 일거리 만든게!!!!!
동호수를 정확하게 말했다면 님네것이겠지요
경비실에 옮기지말고 현관안에 두었다가 찾으려오면 주세요
배달이 잘 못 온 것 같네요.
곧 다시 연락이 올겁니다.
마트나 택배에서 동 호수 잘못 적어서 배달 온걸거에요 몇번 그랬어요
영 신경쓰여서, 남의 물건이 집앞에 있으니까요.
안절부절 못했는데
저녁때 나가면서 보니 조용히 가져갔더라구요.
보통은 동, 호수, 아님 뭐라도 적혀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