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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몸은 저에게 너무 최선을 다 해요..ㅋ

zzz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4-02-06 13:27:38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쉰 하나인데

정말 정확한 주기로 생리가 딱딱 나와요..ㅋ

생리양도 그렇고..

 

외려 젊었을 때는 35일이니 33일이니 30일이니 들쑥날쑥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28일~29일로 주기가 정확해요.

 

몸매가 날씬하거나 그렇 것도 아니고 걍 뚱보에요.

중학교 1학년 때 생리를 했으니 벌써 37년을 넘겼는데..아이고~

 

가끔씩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

남편은 건강해서 그런 건데 뭘 그러냐고..ㅋㅋㅋ

 

정말 건강하다는 증거인지 뭔지 모르지만..^^

IP : 119.70.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2.6 1:32 PM (59.1.xxx.16)

    주기가 짧아지면서 폐경이 올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저도 요즘 빨라지고 있습니다 48살이거든요..

  • 2. ㅎㅎ
    '14.2.6 1:35 PM (115.140.xxx.74)

    저도 올해 49인데
    1년전까지 35~40일 주기였거든요.
    작년초부터 따박따박 28~30일주기로 찾아오네요.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거보니 그만할때가 오는거같아요.

    안찾아온다해도 그냥 무덤덤할거같아요.
    가끔은 귀찮네요 ㅎㅎ

  • 3. 원래
    '14.2.6 1:46 PM (119.70.xxx.163)

    일반적인 생리주기가 28~29일이잖아요..ㅋㅋ

    암튼 다들 건강하세요..ㅋ

  • 4. ㅡㅡㅡ
    '14.2.6 1:55 PM (121.130.xxx.79)

    다들 주기가 길어서 좋으시겠어요 전 첨부터 28일주기였거든요 40중반 들어서니 26일주기가 되어서 너무 자주라 괴롭습니다~ 이러다 끊기면 아쉬울라나요? 지금으로선 안하면 너무좋을것같운데 ㅜ.ㅜ

  • 5. 47
    '14.2.6 2:09 PM (61.101.xxx.214)

    불규칙했던 생리가 얼마전부터 꼬박꼬박 나오는데다 생리주기도 짧아져서 귀찮다고만
    생각했는데 폐경이 오려는 징조였군요 ㅠ.ㅠ
    생리하는게 귀찮아서 필요도 없는거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나이드신 분들이
    그래도 할 때가 좋은거라고 하시네요.

  • 6. 아놩
    '14.2.6 4:25 PM (115.136.xxx.24)

    아..전 40인데 주기가 25일이 됐어요
    짧아지면 폐경 징조인가요?
    좋아해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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