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1545 8855
잘가는 영화관에서 또하나의 약속을 상영하지 않는다. 롯데가 유난히 이 영화상영을 거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전화를 했다.
난 롯데마트. 백화점 자주 이용하는 고객인데 이 영화 상영을요구한다고. 롯데본사서 결정해서 내려온다고 한다.
소비자가 무섭다는 것을 알게 하려면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당당하게 요구하고 시정하는지 지켜볼 일이다.
꼭 본사에 전달해달라고 했다.
모든 영화를 상영할수없다고 어설픈 변명을 늘어놓거든
네이버,다음 등에서 1위로 달리는데 이 영화를 상영하지않는 이유를 정확히 대라고 요구하면 좋겠다.
업계 경쟁사 이마트까지 가서 이 영화를 보고 와야겠냐고 버럭해버렸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하나의 약속 상영하지않는 롯데에. .
녹색 조회수 : 953
작성일 : 2014-02-06 13:17:54
IP : 182.21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웃긴 삼성
'14.2.6 1:38 PM (180.227.xxx.92)원글님은 참 멋진 분이시네요~~
삼성!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거대기업의 어두운 단면을 배경으로 한 좋은 영화이고,
삼성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의 백혈병 논란. 굳이 논란으로 표현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그것을 진실이 아닌 논란으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최초 3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을 목표로 했던 이 좋은 영화가 100개조차도 개봉관을 확보하지 못했죠
2000개가 넘는 개봉관이 있는 대한민국인데,
3대 멀티플렉스라 일컬어지며 전국에 600여개의 상영관을 가지고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단 일곱 곳의 개봉관에 상영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석연치 않아요
또 하나의 외압’이라 표현할 만한 석연치 않은 요소들이 우리 관객들이 이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려하고 있네요.
울 나라 민주주의의 씁쓸한 현 주소네요. 삼성 정말 부도덕한 기업! 이제 삼성 물건 안 쓰렵니다.
전 대전 사는데 영화 보고 싶어도 상영관이 없네요. 롯데 시네마!
가재는 게편 이라고 정말 국민들의 볼 권리를 박탈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