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하나의 약속 상영하지않는 롯데에. .

녹색 조회수 : 885
작성일 : 2014-02-06 13:17:54
롯데시네마1545 8855
잘가는 영화관에서 또하나의 약속을 상영하지 않는다. 롯데가 유난히 이 영화상영을 거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전화를 했다.
난 롯데마트. 백화점 자주 이용하는 고객인데 이 영화 상영을요구한다고. 롯데본사서 결정해서 내려온다고 한다.
소비자가 무섭다는 것을 알게 하려면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당당하게 요구하고 시정하는지 지켜볼 일이다.
꼭 본사에 전달해달라고 했다.
모든 영화를 상영할수없다고 어설픈 변명을 늘어놓거든
네이버,다음 등에서 1위로 달리는데 이 영화를 상영하지않는 이유를 정확히 대라고 요구하면 좋겠다.

업계 경쟁사 이마트까지 가서 이 영화를 보고 와야겠냐고 버럭해버렸다.
IP : 182.21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긴 삼성
    '14.2.6 1:38 PM (180.227.xxx.92)

    원글님은 참 멋진 분이시네요~~
    삼성!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거대기업의 어두운 단면을 배경으로 한 좋은 영화이고,
    삼성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의 백혈병 논란. 굳이 논란으로 표현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그것을 진실이 아닌 논란으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최초 3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을 목표로 했던 이 좋은 영화가 100개조차도 개봉관을 확보하지 못했죠
    2000개가 넘는 개봉관이 있는 대한민국인데,
    3대 멀티플렉스라 일컬어지며 전국에 600여개의 상영관을 가지고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단 일곱 곳의 개봉관에 상영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석연치 않아요

    또 하나의 외압’이라 표현할 만한 석연치 않은 요소들이 우리 관객들이 이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려하고 있네요.
    울 나라 민주주의의 씁쓸한 현 주소네요. 삼성 정말 부도덕한 기업! 이제 삼성 물건 안 쓰렵니다.
    전 대전 사는데 영화 보고 싶어도 상영관이 없네요. 롯데 시네마!
    가재는 게편 이라고 정말 국민들의 볼 권리를 박탈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412 초3 참고서(자습서) 우등생해법,셀파,우공비 결정 좀 도와주세요.. 8 결정장애 2014/03/06 5,035
357411 소개팅 한 남자분이 갑자기 연락이 없어요. 5 고민녀 2014/03/06 3,663
357410 소향이 한국가수 처음으로 미국 MBN 에서 마국국가 불렀다는데... 3 블루라군 2014/03/06 1,437
357409 너네 집으로 가라는 남편. 진짜 친정으로 가야하나요? 이혼 해.. 14 힘들어요 2014/03/06 4,657
357408 선배 초등 어머님들 꼭 조언 좀 부탁합니다. 4 .. 2014/03/06 812
357407 이동하면서 이비에스 볼 수 있는게 아이패드 뿐인가요? 2 온쇼 2014/03/06 852
357406 울 딸한테 자꾸 과거의 나를 투영하네요. 병이에요 7 못살아 2014/03/06 2,316
357405 초6 정도 되는 애들도 집에서 요구르트 많이 마시나요? 8 음료수 2014/03/06 834
357404 자동차를 태워줄경우에 18 ... 2014/03/06 2,983
357403 전세 자동갱신(?) 5 전세 2014/03/06 1,264
357402 2014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06 461
357401 스타벅스 4 2014/03/06 1,119
357400 제 명의 핸드폰인데 통화 내역 알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4 도움부탁드려.. 2014/03/06 1,218
357399 속상해서 잠이 오질 않네요 12 아톰 2014/03/06 4,693
357398 안주무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6 ㅠㅠ 2014/03/06 1,784
357397 미국에서 유럽으로 사갈만한 선물? 10 여행자 2014/03/06 1,225
357396 궁금한게 있어요 2 알려주세요 2014/03/06 526
357395 와인이 확실히 살찌는 것 같아요 3 경험상 2014/03/06 2,131
357394 고맙습니다. ^-^ 2014/03/06 532
357393 퇴직해 게을러진 남편을 보니 저의 옛 모습이 보여서 괴롭네요. 6 2014/03/06 3,583
357392 한살림이나 생협등에서 주부사원으로 근무 하시는 분 8 궁금 2014/03/06 2,812
357391 시각장애인 위한 책 녹음 봉사같은거 어디서 할 수 있나요? 3 봉사하자 2014/03/06 3,525
357390 저의 비염은 스트레스 신경성이에요. 4 별달꽃 2014/03/06 1,152
357389 동서..시누이 생일 다 챙기나요? 12 ........ 2014/03/06 3,569
357388 노년은 견뎌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 같아요. 94 시나브로 2014/03/06 1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