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여직원의 문자 끝에 하트 날리는거

음.. 조회수 : 5,860
작성일 : 2014-02-06 12:24:59
말그대로 어떤가요?
업무 문자라고 하지만 아내입장에서 기분 별로인데
오버인가요?
입장바꿔 내가 다른 남자에게 하트날린다면?
했더니 뭐 어떠냐고하네요
님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어쩌다
남편 문자 올때 하트날려주면 가슴떨렸던 내가 한심해요
IP : 211.36.xxx.21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6 12:26 PM (222.107.xxx.147)

    하트까지는...
    좀 그러지 않아요?
    제 경우에는 아무한테나 하트를 날리지는 않습니다만.

  • 2. 별달꽃
    '14.2.6 12:26 PM (180.64.xxx.211)

    그냥 인사인데요.
    요즘은 남녀노고 다 날려요.

    기분나쁘지 않게 끝에 ^^ 이런것도 꼭 넣구요.
    하트나 뭐나 별차이 없어요.

  • 3. ㅇㄷ
    '14.2.6 12:26 PM (203.152.xxx.219)

    직장을 20년넘게 다녔어도 업무문자로 하트 보내는 직원은 본적이 없어요.
    그게 작업이죠. 서로 맘맞아 딴짓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하트 받은 그 상대는 얼마나 황당할까요..

  • 4. ...
    '14.2.6 12:27 PM (119.197.xxx.132)

    미치지 않고서야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상대방 남친이나 남편이 보면 어떨까 물어보세요.
    어이없네요.

  • 5. ...
    '14.2.6 12:27 PM (119.197.xxx.132)

    멱살잡이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리려나

  • 6.
    '14.2.6 12:29 PM (180.224.xxx.58)

    첫댓글 보고서 '이건 진리야' 했어요.

  • 7. 저도
    '14.2.6 12:32 PM (117.111.xxx.40)

    처음엔 그 하트에 당황했었는데 요즘은 다들 별 의미 없이 습관적으로 하트로 마무리..마침표 이상의 의미로 생각하지않아요.

  • 8.
    '14.2.6 12:33 PM (1.211.xxx.42)

    동성이면 몰라도 이성이면 문제 있어요.

  • 9. ....
    '14.2.6 12:34 PM (121.181.xxx.223)

    아무나한테 막 날리는 사람도 있어요...그냥 눈웃음처럼 하트 뿅뿅~

  • 10.
    '14.2.6 12:36 PM (110.70.xxx.134)

    첫댓글이 진리네요. 남편분한테 꼭 보여주세요.

    요즘엔 여자끼리도 닭살 돋는다고 잘 안 날려요.

    남들이 이상한 아저씨로 본다고 그러지 말라고 해주세요.

  • 11. 동성 선배한테
    '14.2.6 12:44 PM (119.149.xxx.201)

    한번 날렸다가 경고 먹은 적 있어요.
    이런건 내 남편한테서나 오는 거야..하고
    이성한테 하트를?? ㅎ 첫댓글 진리맞습니다

  • 12. ...
    '14.2.6 12:47 PM (14.52.xxx.175)

    첫 댓글이 진리

    설령 바람 아니더라도

    어린 애들이 생각없이 하트 날리는 것도 머리 비어보이는데
    아저씨가 애들처럼 저래서야 헐

  • 13.
    '14.2.6 12:50 PM (119.67.xxx.182)

    저라면 그래? 하면서 제대로 한 번 꼬리치고 다녀볼랍니다.
    근데 남편분은 원글님이 그러지 못할 분이라는거
    느낌 아니까~ 저러는 거죠.

  • 14. 경험상
    '14.2.6 12:51 PM (211.114.xxx.137)

    바람이였음..

  • 15. ddd
    '14.2.6 12:53 PM (115.139.xxx.184)

    1. 바람일 경우.. 긴 말 필요없고
    2. 바람이 아닐 경우
    그 여직원 지금 쯤.. 저 또라이새끼 징그럽고 역겨워
    이러면서 다른 여직원이랑 뒷담화 중

  • 16. 남편분
    '14.2.6 1:02 PM (121.190.xxx.82)

    보세요~ ㅎㅎㅎ 여직원들이 많이 싫어하고 있을 겁니다.... 고치세요 그버릇

  • 17. 헤픈놈
    '14.2.6 1:06 PM (203.226.xxx.73)

    위에 아무렇지도 않게 하트 날린단 댓글도
    상식 재정비하셔요.
    -_-
    사회생활 충분하게 겪었으니 주부크리따윈 반사구요.
    문맥을 떠나서요
    기본개념 마지노선은 지킵시다.
    저도 업무상으로 하트따윈 주고받은적없어요.
    받았으면 캡쳐해서 사내 메신저에 띄웠을거예요.

  • 18. floral
    '14.2.6 1:08 PM (122.37.xxx.75)

    미쳣거나
    바람이거나..

  • 19. 흠..
    '14.2.6 1:20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나도 동성 지인에게 하트 문자 받고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평소 친하지도 않고 호감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친한척하는 성격있잖아요.

    그.런.데.
    이성에게 하트라뇨... 소꼽친구도 아니고 그.것.도. 직장동료요?
    아니올시다입니다.

  • 20. ㅇㅇ
    '14.2.6 1:25 PM (147.46.xxx.122)

    남녀노소 다 쓴다니 말도 안돼요. 저는 가족도 아니고 업무상 문자에 하트 날린적 단 한번도 없고 그런 업무 문자 받은 적도 없어요. 제 남편이 하트날리고 다니면 바로 난리날듯..

  • 21. ㅎㅎ
    '14.2.6 1:31 PM (211.246.xxx.80)

    맥락을 이해하셔야지. 참. 집에서 그냥 밥이나 하고 있으니. 사회를 아시나. 그냥 하트고 뭐면 개잡는 건가? 사회생활 하다보면 하트를 날리고 싶지 않아도 날려야하는 괴로움이 있는것을....쯪쯪

  • 22. 제가
    '14.2.6 1:34 PM (125.178.xxx.48)

    15년 가까이 직장 생활 했지만, 직장 동료 사이에 아무렇지 않게 혹은 의미없이 하트 날리는 건 애니팡 신청문자 말고는 본 적이 없습니다. 애니팡도 하트는 없으려나요?
    아무튼 의미없다고 치부해 버린 분들 본인 배우자들에게도 하트 팡팡 날리는 제3의 사람이 있어봐야 그 기분이 어떨지 아실 것 같네요.
    바람이거나 미쳤거나 22222
    보통은 바람 피는 사람들이 그냥 다 해. 의미 없어라고 핑계대지 않나요?

  • 23. ......
    '14.2.6 1:37 PM (211.246.xxx.104)

    미친거죠. 바람이거나~ 동성 아니면 하트 안날려요. 이성에게 하트 받아도 어이없을것 같고요. ^^ 는 자주 쓰는데 하트는 함부로 안날려요. 제 주변도 그렇고요.

  • 24. 한심
    '14.2.6 1:41 PM (110.70.xxx.134)

    벌써 바람피우는 건 아닌 거 같고 바람피우고 싶어 환장한 걸로 보입니다.

    바람 피우고 있으면 하트는 못 날릴 거 같아요.

    한 명이라도 걸려들어라, 이런 느낌. 어쨌든 한심하고도 징그러워보여요.

  • 25. 쓰기도
    '14.2.6 1:58 PM (59.6.xxx.151)

    하더군요.
    많이는 아닌 거 같고 드물게는요

    근데 솔직히 푼수맞아 보여요 ㅎㅎㅎ
    머여,, 가지가지여 하는 정도로.

  • 26.
    '14.2.6 2:08 PM (121.130.xxx.202)

    둘이 사귀고 있거나 누군가를 꼬실때나 쓰지요.
    그냥 인사로 쓴다면 미친겁니다.

  • 27. 성희롱 예방교육
    '14.2.6 2:32 PM (202.45.xxx.180)

    얼마전에 성희롱 예방교육 받았는데요~ 노무사가 절대 문자에 하트 넣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까지는 괜찮은데 하트는 절대 안된다. 그리고 9시 이후 문자 안된다고 몇가지 do not ' 을 알려주는데 글 보니까 생각나네요!!!

  • 28. ...
    '14.2.6 3:38 PM (112.155.xxx.34)

    단체문자도 아닌데 하트 날리는건 좀 아닌듯.

  • 29. ..
    '14.2.6 4:28 PM (121.182.xxx.36)

    바람 피는 거 아니면 푼수 인증이에요 .. 하트 문자받은 여직원 몸서리 치고 있을 듯

  • 30. 이상
    '14.2.6 4:33 PM (220.77.xxx.173)

    저기 윗댓글 어떻게 그게 그냥 인사일수있죠?
    ♥이거 일부러 쳐야하는거잖아요
    정말 남편분 이상하네요

  • 31. 본인은
    '14.2.6 8:37 PM (125.181.xxx.153) - 삭제된댓글

    쿨하다 생각할지 몰라도 받는 사람 입장에선 소름 끼침.
    단체로 저러는 사람들이 있다면 주책바가지 그룹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843 착하게 살면 복 받고, 나쁘게 살면 죄 받는다... 는 그냥 합.. 3 루나틱 2014/02/06 1,807
347842 노부부가 타시기 좋은 소형차 뭐가 좋을까요? 6 2222 2014/02/06 1,849
347841 아토피 정말 너무나도 짜증이 납니다. 3 한율엄마 2014/02/06 1,868
347840 (급)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보신 분께 여쭤요~^^ 9 라라문 2014/02/06 2,339
347839 롯데시네마에 전화했어요 1 ... 2014/02/06 890
347838 섬노예 사건 또 터졌나보네요. 39 토코토코 2014/02/06 10,310
347837 울아들 오늘 중학교 졸업식 했어요. 1 .... 2014/02/06 1,086
347836 마른 사람이 정말 폐경이 빨리 오나요? 4 폐경 2014/02/06 2,621
347835 난폭한로맨스 메리대구 취향인분 ? 11 드라마 2014/02/06 1,222
347834 급) 보험료 공제 문의요.. 피보험자가 부양가족이 아니면 공제 .. 3 연말정산 2014/02/06 939
347833 최요비에서요 최요비에서요.. 2014/02/06 914
347832 ”도로명주소 문제 언급했다고 징계…말이 됩니까” 2 세우실 2014/02/06 1,006
347831 콩나물 무침을 했는데 쓴 맛 나서 버렸어요... .. 2014/02/06 770
347830 한양대학병원 근처 갈비탕 포장해갈 수 있는 곳좀 알려주세요 5 바로먹을수있.. 2014/02/06 1,051
347829 여러분들은 암보험 모두 가지고 계신가요? 9 82cook.. 2014/02/06 2,179
347828 조선일보-새누리당이 집중 공격하는 곳 2 ... 2014/02/06 768
347827 새 아파트에 분양 받았는데 3 드디어 2014/02/06 1,672
347826 엄마 눈치를 보던 32개월 딸의 눈망울이 자꾸 생각나네요. 4 워킹맘 2014/02/06 2,044
347825 휴...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이슈화 되지 않는게 신기할 따름.. 3 ㅇㅇ 2014/02/06 1,035
347824 현미 '남편' 유품이라니? 49 이잉 2014/02/06 24,477
347823 자궁근종 수술하신 분 계세요? 4 근종 2014/02/06 4,836
347822 가정용 국수기계 6 더나은507.. 2014/02/06 4,830
347821 치과 유감... 안알랴줌 2014/02/06 769
347820 내 몸은 저에게 너무 최선을 다 해요..ㅋ 6 zzz 2014/02/06 2,304
347819 영화 피아노 리뷰 어디서 찾아야할까요? 1 .... 2014/02/06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