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졸업때 샘께 꽃다발 말고..

선물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14-02-06 12:22:07

유치원 졸업이 담주인데..

공립통합유치원이라서 한반에 샘이 세분이나 계셔요.

우리 애 선생님 한분께만 꽃다발이나 선물 드리기가 영 불편할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떡케익 두어개 만들어서 선물드리면 선생님들 모두 드실테니 어떨까 싶어서요..

 

정성껏 말린 호박고지도 있고.. 달달하게 졸이고, 팥소만들어서 포근포근하게 설기 만들어서 포장해서 함께 드시라고 아이와 편지도 함께 쓰고 하면 어떨까란 생각이 드는데..

졸업식날 그런 선물이 괜찮을까 싶어서요.

 

IP : 1.228.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4.2.6 12:47 PM (112.161.xxx.186)

    사촌동생이 공립은 아니고 유치원선생하는데요
    졸업날 선물 꽃 정말 많이 갖고와요
    그날은 행사라 선생끼리 모여 먹을 시간도 없을거구요
    차라리 그전에 보내시면 모를까 당일날 나눠먹어야 하는건 불편할거예요

  • 2. 애엄마
    '14.2.6 12:55 PM (175.121.xxx.137)

    울애 졸업할때 당일 정신없을거 같아 며칠뒤 기프트콘으로 영화티켓 보내드렸더니 좋아하시더라구요. 젊은 선생님이라면 좋아하시듯

  • 3. 원글.
    '14.2.6 12:56 PM (1.228.xxx.30)

    드실 시간이 없어요? 졸업식 끝나면 점심드실테고, 공립이라 학교에 네다섯시까지 근무하시는데.. 드실시간이없을라구요..

    글고 졸업식날 선물해야 의미가있지않나싶은데..

  • 4. 프린
    '14.2.6 12:59 PM (112.161.xxx.186)

    그리고 졸업 의미를 두시고 하는 선물이라면 작더라도 따로 하셔야지
    나눠 갖거나 나눠 먹거나는 이도저도 아닌듯요

  • 5. 원글
    '14.2.6 1:04 PM (1.228.xxx.30)

    그런가요?
    전 40대 아줌마샘들이셔서 좋아하실것 같은데.. 다시생각해봐야겠네요.

  • 6. 랄라
    '14.2.6 1:13 PM (125.248.xxx.5)

    꽃다발
    샘들이 제일 싫어하는 선물 1순위입니다.
    실용적인 것을 미리 드리는게 좋을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379 여자 결혼 몇살이 적당할까요 25 호호아줌마 2014/04/14 4,951
370378 크라운한 치아 언제쯤 씹는거 편해지나요? 1 크라운 2014/04/14 1,341
370377 소잉머신(재봉틀) 어떤가요? 7 초등6학년 2014/04/14 1,907
370376 마지막 남은 5개마을 이 어르신들을 지켜주세요 sati 2014/04/14 672
370375 동생 하는 것마다 꼭 하겠다는 누나 말려야할까요? 4 둥이맘 2014/04/14 1,021
370374 사춘기 아이와 대화법...다들 한마디씩만 남겨주세요 17 모녀사이 2014/04/14 4,291
370373 하이넥 카라에 얇은 프라다 소재(베이지) 무릎위로 올라오는 코트.. 허리를 묶으.. 2014/04/14 963
370372 핼스장에서 신는 운동화가 1 운동화 2014/04/14 1,383
370371 전세자금대출 중도 상환 vs 적금...어떤게 낫나요? 1 새댁 2014/04/14 2,197
370370 스트레스받음 단거 많이 드시는 분 계세요? 고민 2014/04/14 971
370369 연제욱 '군 댓글 작전용 태블릿' 구매 직접 결재했다 1 세우실 2014/04/14 611
370368 우리 고딩 아들 행동 어찌면 좋나요? 4 222 2014/04/14 2,030
370367 전세 만기가 다되가는데 주인은 나몰라라 하네요. 8 힘없는 세입.. 2014/04/14 2,372
370366 진실의길 대표 신상철 "아직도 대선 개표부정을 안믿어?.. lowsim.. 2014/04/14 1,192
370365 3억대 전세살고 영어유치원 보내면서 힘들다고 하는 사람 5 생각나서 2014/04/14 3,284
370364 아이 사교육비 부담이 조금씩 늘어갑니다. 12 초2맘 2014/04/14 3,151
370363 우리 시어머니는 당신미모를 왜이렇게 며느리들에게 인정받아야할까요.. 27 134 2014/04/14 4,870
370362 우울한 편지 가사 내용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유재하 2014/04/14 3,540
370361 슬플때 위로받고싶을때 어떤노래여 3 들으시나요?.. 2014/04/14 1,005
370360 인터넷에 저렴한 호텔식침구 구매해보신분 7 침구 2014/04/14 1,508
370359 다음 영어문장 두개다 맞는 문장인가요? 3 마그돌라 2014/04/14 692
370358 우선순위가 회사인 남편 어떻게 정신 차리게 하는 방법 없나요? 4 얄미워 2014/04/14 1,209
370357 정신머리 없어서 애 용돈을 착각해서 줬네요. 11 먹는 돈 2014/04/14 3,186
370356 유럽 여행전 독서 4 동동 2014/04/14 1,220
370355 울산,부산에 사시는분 에버랜드 가실때요. 2 에버랜드 2014/04/14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