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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 탓을 하리오 멍청함을 ~~

원 참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4-02-06 12:00:41

어제 미수금 처리 건 때문에 남부법원에 방문~~

뭔 절차가 이리 복잡한지 서류 작성해서 담담자에게

내미니 이게 아니고 저쪽 칸 에서 다시 작성하라고

재산목록조사 할거면 인지 붙이고  민원상담 받아서

서류 넣으라고 해서 상담 받으러 감

상담 받고 은행에서 인지 대금이랑 소송  대금 내는데

오늘 따라 돈을 조금 가지고  갔어요

은행 문 닫을 시간이 다 되가는데 돈은 없고 안전카드만 있어서

창구 직원에게 부족한 돈  이 만원 만 빌려 주심 제가 지금

바로 넣어 드릴께요

안된다네요  `` 우이 씨 ``

어찌하지..... 카드로 돈 빼러 가기에는 시간이 안되고

그럼 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주심 그리로 이체 해서 빼면 되겠네요

다시 불필요한 통장과 카드  만들고 입금과 출금 해서 은행  업무 처리

휴  ^^  다행이다

주민 증과 안전카드 라도 없었으면 다시 내일 방문해서

법원 일 해야 하는 상황인데  ㅎㅎㅎ

 법원  퇴근 시간 이라  서류가 안되서 당직실에 맡기고 가라 해서

서류 준비 다해서 맡기고  집으로 오는 중에

'' 내가 미쳐 .. 내가 미쳐 ''

버스 타려고 기다리는데  잉 잉 이게 뭐야 ,,

 휴대폰 케이스에 비상금으로 넣어 가지고 다니는 오만원권

이 생각이 나요 ''어째 어째 ''

돈을 옆에 두고도   바보 멍청이  바보 명청이

 이~씨 ,, 이~씨 

누구에게 이런 말을 하나 바보 같은 일처리를    끌 끌 끌~~~

 

 

IP : 112.171.xxx.1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4.2.6 3:49 PM (220.87.xxx.177)

    원래 관공서같은데서 볼일보면 더 정신없고 그래요 그래도 볼일 다 보셨으니 다행이지요 그 정도는 약과네요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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