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집 택배요..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4-02-06 10:47:42
올 때마다 받아주시는 분 계신가요?
정 어쩔수없는경우라면 모를까..
낮에 사람이 없으면 토요일에 받게 주문하면 안되는지?

평소에는 괜찮지만
저도 너무 피곤해서 곤히 낮잠 자거나
아이 재울때는 택배 받아주러 나가기 곤란하더라구요.

계속얼굴볼 집이니 야박하게 굴 수도 없고
참...
5-6번 되니 좀.. 그렇네요

IP : 203.226.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6 10:49 AM (121.157.xxx.75)

    전 그런부탁하는 이웃이 없어요. 제가 너무 이웃들과 왕래를 안하는건가요?;;

    헌데 계단식이라면 그냥 문앞에 두고 가도 별 문제없지않나요?
    아니면 관리실같은데 부탁해도 되는거고

  • 2. ㅇㄷ
    '14.2.6 10:53 AM (203.152.xxx.219)

    우리도 저녁때 집비울때 있다고 못돌려줄지도 몰라 부담스럽다고 경비실에 맡기라 하세요. 에휴..
    한두번도 아니고..

  • 3. 받아
    '14.2.6 10:53 AM (124.49.xxx.3)

    받아주지마세요.
    원글님이 받아주시니 그렇게 평일에 시키는거예요.
    택배와도 없는척하세요-_-; 앞집엔 외출했다고 하시거나요

  • 4. 택배
    '14.2.6 10:56 AM (182.228.xxx.29)

    경비실에 맡기라하세요

  • 5. ...받아주지마세여
    '14.2.6 10:56 AM (118.221.xxx.32)

    왜 이웃에 맡겨요
    경비실에 두지..
    한번도 안그러던대요

  • 6. 음..
    '14.2.6 10:58 AM (61.73.xxx.59)

    관리실 없는 빌라나 주택에 사시나봐요.

    전에 저도 빌라 살때 옆집 택배 여러번 받아줬는데 한 번 제 택배를 옆집에서 수령을 거부했다고 하더라고요.
    저야 택배 거의 안시켜서 남의 집에서 받아줄 일은 거의 없었는데요.
    택배 안찾아가서 일부러 갖다주고 했는데 정말 어이없었죠.

    그냥 택배오면 없는 집에 척 하심이...--;;
    한두번이야 이웃간이라 받아줄 수 있지만 너무 자주 오는 것은 짜증나겠네요.
    그런것은 토요일에 받든 회사로 받든 집앞에 두고가든 알아서 처리하게 해야지요.

  • 7.
    '14.2.6 10:58 AM (203.226.xxx.36)

    경비실 없는 빌라에요.
    ㅎㅎ
    그런경우면 고민도않죠.

  • 8. ..
    '14.2.6 11:01 AM (211.44.xxx.39)

    없는척 하세요 그것도 일이에요 알아서 하겠죠
    사람이 호의를 베풀었는데 택배 받으러 올때마다 택배만 날름 가져가는 사람이면 그만하셔도되요

  • 9. ..
    '14.2.6 11:08 AM (121.162.xxx.172)

    배려가 의무가 되고 그런현상이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내가 집에 있으니 좀 받아줘야지 했는데 어느 순간..왜 왔냐고 말을 안하냐...반품도 해달라 해서 그다음 부터 딱 안했어여. 빌라여서 불편 했지만..모른척요.

  • 10. 집에 없다면요
    '14.2.6 11:27 AM (61.79.xxx.76)

    없으면 못 받아 줄 거잖아요.
    그리 생각하면 되겠네요.
    호의로 할 일이 생활에 지장이 되면 안되잖아요.
    받을 수 있을 땐 받아주고 안 되면 안 되는..
    앞 집이 일일이 지켜보는 것도 아니고 택배는 그 집이 알아서 할 문제같네요.

  • 11.
    '14.2.6 12:13 PM (119.197.xxx.4)

    일단 원글님이 이웃집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겠다는 강박관념에서부터 벗어나셔야 해요
    원글님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호의를 베풀어도 좋겠지만
    그게 원글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면서까지 베풀 이유는 없거든요.
    그 선을 넘을 부탁을 이미 이웃이 한 거고
    그걸 원글님이 거부한다고 해서 원글님 잘못이 아녜요
    그걸로 이웃과의 의가 상한다면
    오히려 무리한 부탁을 해놓고서 그 부탁 들어주지 않는다고 나무라는 이웃에 잘못이 있는 거죠

  • 12. 뭐 배우러 다닌다 하세요.
    '14.2.6 2:08 PM (211.61.xxx.211)

    문화센터나 스포츠센터 애기 데리고 다녀서 이제 집에 오전오후 잘 없다고
    매일 수시로 비우니 택배 못받을.거 같다고 앞으로 주말에 받던지
    동네가게에 맡기는 방법 찾아보라고 하세요.
    집에 똑같이 잘 없다는데 어쩌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793 키스씬... 8 키스 2014/02/07 3,017
348792 외식하면 왜 몸이 간지러울 때가 있을까요 6 .. 2014/02/07 1,585
348791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 하시나요? 1 정보유출 2014/02/07 674
348790 중학생아이가 정강이뼈가 아프다는데... 8 ... 2014/02/07 1,249
348789 김용판, 원세훈 맡은 이범균 부장판사 프로필에 욕좀 답시다. 6 이범균 2014/02/07 2,886
348788 김용판 무죄…”법원의 기계적 판결” 논란 3 세우실 2014/02/07 771
348787 신규분양아파트 전세절차가 원래 이런건가요? 3 전세 2014/02/07 9,095
348786 정말... 임신출산 때 일은 평생 가나봐요. 8 ... 2014/02/07 1,887
348785 토욜 이사에 이사 해보신분들 1 ㅇㅇ 2014/02/07 514
348784 원래 자게가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7 ㅇㅇ 2014/02/07 826
348783 여러분들의 대학 저학년 자녀분들은 82cook.. 2014/02/07 651
348782 미래에셋 노후변액보험 해약하신분 계시나요? 1 해약 2014/02/07 787
348781 위독하시다는 연락 받으면 어떤 준비를.. 7 ... 2014/02/07 1,821
348780 초등 고학년이 들을 수 있는 .... 2014/02/07 492
348779 항우울제 이팩사 xr 2 프리스티크 2014/02/07 2,216
348778 옹기밥솥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 지나가다 2014/02/07 699
348777 처음접하는 문법책으로 괜찮은책 좀 알려주세요 2 초5 2014/02/07 917
348776 현지처가 뭔가요? 3 .? 2014/02/07 2,288
348775 오래된 후추에도?? 2 ㅠㅠ 2014/02/07 1,442
348774 일본만행을 미국교과서에 서명운동 나선 한인 고교생 1 바람의이야기.. 2014/02/07 765
348773 어머..괜찮네요?들깨가루+커피 1 아그네스 2014/02/07 1,522
348772 좌욕시 물 끓여서 해야 하나요? 8 1293 2014/02/07 3,581
348771 47살 먹은 경력 단절된 여잔데 돈 벌고 싶어요. 2 2014/02/07 3,407
348770 요즘 계란은 안드시고 계시나요?반찬할게없어요 8 계란 2014/02/07 3,096
348769 2014년 2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2/07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