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통신대를 고민하는 분들 참고하세요.

오늘 조회수 : 3,941
작성일 : 2014-02-06 04:14:18
요즈음 82 다유게시판에
방송대 관련 질문이 자주 눈에 띄어 
저 아래 댓글로 썼다가 게시물로 올리는 것이 
방송대 등록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 될 것 같아서 
게시물로 올립니다. 

TV프로그램 다큐3일에서 
뚝섬대학의 공부 벌레들 이란 타이틀로 
방송대를 주제로 방영된 내용을 시청해 보세요. 

방송대 등록을 고민하거나 
다른 공부를 하려고 계획 하는 분도 
자료 찾아 보시면 도움될거예요. 

제가 검색 요령이 부족해서 
동영상은 여러편으로 짧게 나뉘어진 것만 보여서 
게시물을 링크 합니다. 
IP : 211.234.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4.2.6 4:33 AM (211.234.xxx.21)

    http://m.blog.naver.com/skizm/150157842176

    에휴~
    오늘따라 82 이상해요.
    스크롤 엉망에 튕기거나 먹통이 되기까지....
    자꾸 튕겨서 결국 댓글로 링크 남겨요. =.=

  • 2. 저 방송대학생인데요
    '14.2.6 5:28 AM (119.70.xxx.159)

    위 다큐3일, 정말 좋은 프로이지요.
    배움에 나이도 정년도 없다, 죽을 때까지 배우는 즐거움등 배우는 데 또는 자기성취하는데 나태한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 무척 큽니다.
    그런데 취재의 방향이 그런 쪽이어서 그런지 유독 만학도에게만 초점이 맞춰지는 듯한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사실, 방송대에 만학도도 많지만 젊은 학생들도 대단히 많습니다.
    심지어 고교도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어린나이에 대학공부하는 야무진 소년,소녀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지요.
    나이대가 아주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그야말로 어느 세대나 같이 어울리며 학업의 성취감을 이룰 수 있답니다.

    다큐3일 보시고 방송대는 역시 나이들어서 취미로 공부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심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댓글답니다.
    방송대 졸업후 일반대학교대학원 진학율도 높고요, 얼마전부터는 방송대학교 대학원도 신설되어 저렴한 학비로 수준높은 공부를 할 수있는 기회가 더 넓어졌지요.

    물론 방송대 교수진의 훌륭함은 익히 소문나 있고요.
    어느 세대가 입학하여도 무리없이 공부할 수 있는 곳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랍니다.

  • 3. 하유니와
    '14.2.6 8:25 AM (122.203.xxx.130)

    저도 이번에 3학년 편입했어요 두번째 편입이고요 방송대는 졸업하고도 다시 찾는 학교로 유명하죠
    근데 그만큼 노력해야 졸업해요 장학금 받는 사람들도 많고요 매력적입니다

  • 4. 궁금
    '14.2.6 9:03 AM (221.151.xxx.158)

    방송대는 학교에 직접 갈 일은
    일 년에 몇 번 정도 있나요?

  • 5. 학교에
    '14.2.6 9:09 AM (119.70.xxx.159)

    직접 갈 일은 ㅡ?
    출석수업등은 지역별 학습관에서 한학기에 1회(2~3일) 있고요. 출석이 여의치 않으면 대체시험제도가 있습니다.
    직장이나 일로 출석수업을 못할 경우에 이용하면 됩니다.
    혹 학교(대학로 본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특강, 강연, 어학수업등은 무료이며 뜻이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교양 수준을 업데이트한답니다.ㅎㅎ

  • 6. ^^
    '14.2.6 9:10 A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방송대 저렴한 학비로 양질의 공부를 할 수 있는곳이예요
    방송대 공부 만만치 않습니다^^
    졸업률이 20%대예요
    정원이 워낙 많기도 하지만
    20,30대도 많구요. 일과 병행해서 공부를 하는 분도 많고
    그런 와중에도 4점을 넘는 공부벌레도 많으시고 장학금 받으시는 분도 많고
    정말 공부 열심히 하시는 분 많습니다^^

  • 7. 하이디맘
    '14.2.6 12:06 PM (114.203.xxx.45)

    저 2년 연속 장학금 받았는데요.
    평일에 두세시간 꼬박 동영상 들으며 공부해야 하구요,
    주말엔 도서관에서 다섯시간정도 공부했어요.

    작년 2학기땐 일이 있어 못했더니.
    겨우 역시 점수가 형편없더라구요.

    만만하지 않지만, 해보면 보람있고 뿌듯합니다.

  • 8. 오늘
    '14.2.6 12:16 PM (211.234.xxx.21)

    방송대는 출석수업을 받은후
    출석시험(30%)+기말시험(70%) 과목과
    과제물 제출(30%)+기말시험(70%) 과목이
    있어요
    한학기당 6과목 수강하고 보통
    출석수업 3: 3 과제물 인데
    학과별, 전공별로 수강 과목을 변경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출석수업과 시험때는 출석해야 합니다.
    개인의 여건 때문에 출석수업을 못받으면
    출석시험은 치를수가 없고
    출석수업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해
    대체시험 제도가 있어요.
    대체시험을 신청하는 경우
    출석수업을 받지 않으니
    학교에 출석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스터디를 구성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공부하는 경우도 있는데 스터디를 하는 경우 주1회 정도 갑니다.

    개인의 여건과 선택에 따라
    학교 출석에 차이가 많아요.

    한학기에 대체시험+ 기말시험으로
    신청하면 2~3회 가면 되고
    출석수업+출석시험+기말시험으로 신청하면
    최소한 5~6회 가야 합니다.
    특강, 스터디를 함께 하게되면
    더 자주 학교를 가고
    성적 향상에도 플러스 알파로 작용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301 박근혜 정부 '해양 규제 완화'가 참사 불렀다 1 하아 2014/04/25 631
373300 뉴스 브리핑보다 속 터져서 원... 젠장...... 2014/04/25 385
373299 내가 진짜 무서운 것을 보여줄까? 3 문학청년 2014/04/25 2,381
373298 이거보니 눈물나네요 5 눈물 2014/04/25 1,319
373297 종편 jtbc 손석희 뉴스 정말 괜찮습니까? 39 똑같은똥 2014/04/25 3,450
373296 노란리본에 대한 카톡 받으신 분 계시나요? 21 한숨만~ 2014/04/25 4,957
373295 이종인님 구조작업 생중계한다는데 2 ... 2014/04/25 1,239
373294 일반인 희생자는 임시 분향소에없나요??? 8 ??? 2014/04/25 1,197
373293 합동분향소 1 부산 2014/04/25 299
373292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촛불, 토요일 6시 광화문 2 2014/04/25 747
373291 프랭클린플래너를 보다가 눈물이 나네요... 3 himin 2014/04/25 1,165
373290 이런시국에 죄송하지만, 조언 구합니다. 2 죄송 2014/04/25 661
373289 이종인씨 다이빙벨 투입하는거예요? 9 그럼 2014/04/25 1,281
373288 저기, 어제 대문에 올려진 글 읽고 잠 잘 못 잤는데요 ㅠㅠ 2 .... 2014/04/25 1,127
373287 혹시 캐나다 애드먼톤에 사시는 분 계시나요? 4 캐나다 2014/04/25 973
373286 방금전 YTN 생방송중 다이빙벨이 언딘거라고 이리함 함장이 잘.. 5 뭔가요? 2014/04/25 1,661
373285 김문수는 거기서 뭘하고 왔나요? 11 기가 찬다 2014/04/25 1,705
373284 전국 대학생들, 5·18 민주화운동 진실 알린다 2 세우실 2014/04/25 977
373283 이제는 보상금, 보험금 문제도 잘 처리해야 할 것 같아요. 2 희망사랑 2014/04/25 467
373282 참 신기한게.... 어떻게 해외언론이 더 정확하게 묘사를 할 수.. 11 .... 2014/04/25 2,508
373281 중학생 남자애가 전에 친구가 손목까지 그었었단 얘기를 몇 번이나.. 6 다음 주 중.. 2014/04/25 1,707
373280 82의 힘을 보여주세요 6 나우 2014/04/25 590
373279 정봉주의 전국구 - 오바마가 한국에 오는 진짜 이유 7 전국구 2014/04/25 1,406
37327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4.25)-위기 몰린 정부, 여론조작 시도... lowsim.. 2014/04/25 632
373277 팩트티비 후원 시작했어요 9 생전처음 2014/04/25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