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남편분 상사가 죽고싶을 정도로 갈군다네요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14-02-06 01:06:05

회사명은 유명하지만

신상보호상..

중국현지에 가있는데

바로 위상사가 사촌정도의 친척이라는데

거의 매일 죽고싶을 정도로 갈군다네요..

 

직장생활 하시는분

대부분 다 저런거 겪으시나요?

사회생활하다보면

왜들 그리 학창시절 부모가 의대가라 고시처라하는지

알게 되는거 같아요..

 

저의 예전 조직생활 금융쪽이었는데

다들 모멸감 참으면서 거의 버틴다는 표현이 맞을정도였네요

사람들 비웃음도 힘들었고..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ㅗㅠ
    '14.2.6 1:18 AM (124.80.xxx.201)

    금융권은 왜 비웃음을 당하나요. 금융권 안 다녀봐서 그쪽 생활이 궁금하네요

  • 2.
    '14.2.6 1:50 AM (119.149.xxx.201)

    잘못 걸리면 그런 상사 만나요.
    한두번쯤 거의 있을 거예요.
    계속 다닐거면 맘 다스리면서 잘 버텨야 해요.
    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둘이 궁합이 안 맞는 거예요. 제가 본 그런 유형들 자존감 낮아서 자기보다 아래 사람들한테 막 대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자기 존재감 확인하던데..우쭈쭈 해줘야 사이가 그나마 편안해져요. 넵 하고 납작 업드리면서 당분간 지내며 딴데로 옮겨 얼굴 안 볼 기회를 열심히 찾아야죠.

  • 3. 귀밖으로
    '14.2.6 2:09 AM (221.147.xxx.88)

    그런인간들이 오래 버티더라구요.
    개무시는 안 되겠지만 귀밖으로 듣고
    본인 정신건강 챙기심이...

  • 4. 직접
    '14.2.6 8:24 AM (118.220.xxx.82)

    본거아니면 모르지않나요?
    지인 남편분이 애터지게
    일못하는 사람일지도 모르는거고..
    그냥 남편분 상사나 신경쓰심이..

  • 5. ..
    '14.2.6 10:14 AM (211.44.xxx.39)

    서로 안맞는거죠
    죽이고 싶은것도 아니고 본인이 죽고싶을 정도라니 상사가 또라이인듯 어딜가나 꼭있어요 하나씩은
    어쨋든 자기가 살아야하니 그분 처세를 달리해야할것 같아요 갈구는데 쩔쩔매면 카타르느끼고 더 그럴수 있으니까 웃고 제껴버리던지 관련책 많은데 연구해서 상사 심기 피해가는 방법을 모색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888 가정용 국수기계 6 더나은507.. 2014/02/06 4,869
348887 치과 유감... 안알랴줌 2014/02/06 805
348886 내 몸은 저에게 너무 최선을 다 해요..ㅋ 6 zzz 2014/02/06 2,333
348885 영화 피아노 리뷰 어디서 찾아야할까요? 1 .... 2014/02/06 653
348884 혹시 이 옷 다른 쇼핑몰에서 보신분 계실런지.. 1 2014/02/06 1,034
348883 똥이랑 목욕꿈 계속 꾸내요. 4 처음 2014/02/06 2,634
348882 또하나의 약속 상영하지않는 롯데에. . 1 녹색 2014/02/06 959
348881 꼭 국공립 어린이집이 정답일까요? 7 겨울 2014/02/06 1,394
348880 남편 자켓을 구입하려는데요 1 ... 2014/02/06 701
348879 저축성 교육보험 문의 좀 드릴께요. 2 미래 2014/02/06 1,121
348878 남편의 이런 면에 지쳐갑니다. ㅠㅠ 72 2월이네요 2014/02/06 25,634
348877 박근혜의 안목 12 갱스브르 2014/02/06 1,753
348876 대한극장 주변에 밥 먹을만한 식당 아시는지요? 4 sos 2014/02/06 1,802
348875 담임쌤 졸업선물 ? 3 학부모 2014/02/06 2,767
348874 KT 자회사 직원이 2천억원 대출받고 해외 잠적 11 세우실 2014/02/06 2,852
348873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고 싶을 때.. 9 레몬티 2014/02/06 1,878
348872 오븐형 가스렌지 불꽃이 잘 안나오는데 밧데리를 어디서 별달꽃 2014/02/06 1,214
348871 전기밥솥 밥되는 시간이요.. 2 .. 2014/02/06 12,226
348870 허벅지 살이 튼실한 경우 수영복 어떤게 좋은가요? 5 수영조아 2014/02/06 1,967
348869 약쑥훈증 부작용 생길 수 있나요? 2014/02/06 2,373
348868 친정엄마 화나요 5 .. 2014/02/06 1,851
348867 자동차보험 저렴한 곳이 어디인가요 5 보험 2014/02/06 1,559
348866 식물 잎이 검게 변하고 말랐어요 2 아레카야자 2014/02/06 2,552
348865 예전에 옷코디 잘하는 법 올린글 찾아주세요 3 네네 2014/02/06 2,024
348864 세이펜 영어공부에 도움되나요? 1 세이펜 2014/02/06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