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남편분 상사가 죽고싶을 정도로 갈군다네요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14-02-06 01:06:05

회사명은 유명하지만

신상보호상..

중국현지에 가있는데

바로 위상사가 사촌정도의 친척이라는데

거의 매일 죽고싶을 정도로 갈군다네요..

 

직장생활 하시는분

대부분 다 저런거 겪으시나요?

사회생활하다보면

왜들 그리 학창시절 부모가 의대가라 고시처라하는지

알게 되는거 같아요..

 

저의 예전 조직생활 금융쪽이었는데

다들 모멸감 참으면서 거의 버틴다는 표현이 맞을정도였네요

사람들 비웃음도 힘들었고..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ㅗㅠ
    '14.2.6 1:18 AM (124.80.xxx.201)

    금융권은 왜 비웃음을 당하나요. 금융권 안 다녀봐서 그쪽 생활이 궁금하네요

  • 2.
    '14.2.6 1:50 AM (119.149.xxx.201)

    잘못 걸리면 그런 상사 만나요.
    한두번쯤 거의 있을 거예요.
    계속 다닐거면 맘 다스리면서 잘 버텨야 해요.
    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둘이 궁합이 안 맞는 거예요. 제가 본 그런 유형들 자존감 낮아서 자기보다 아래 사람들한테 막 대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자기 존재감 확인하던데..우쭈쭈 해줘야 사이가 그나마 편안해져요. 넵 하고 납작 업드리면서 당분간 지내며 딴데로 옮겨 얼굴 안 볼 기회를 열심히 찾아야죠.

  • 3. 귀밖으로
    '14.2.6 2:09 AM (221.147.xxx.88)

    그런인간들이 오래 버티더라구요.
    개무시는 안 되겠지만 귀밖으로 듣고
    본인 정신건강 챙기심이...

  • 4. 직접
    '14.2.6 8:24 AM (118.220.xxx.82)

    본거아니면 모르지않나요?
    지인 남편분이 애터지게
    일못하는 사람일지도 모르는거고..
    그냥 남편분 상사나 신경쓰심이..

  • 5. ..
    '14.2.6 10:14 AM (211.44.xxx.39)

    서로 안맞는거죠
    죽이고 싶은것도 아니고 본인이 죽고싶을 정도라니 상사가 또라이인듯 어딜가나 꼭있어요 하나씩은
    어쨋든 자기가 살아야하니 그분 처세를 달리해야할것 같아요 갈구는데 쩔쩔매면 카타르느끼고 더 그럴수 있으니까 웃고 제껴버리던지 관련책 많은데 연구해서 상사 심기 피해가는 방법을 모색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122 음료수 준비해야하나요?? 1 중학교 총회.. 2014/03/18 694
361121 애니팡 고수님들 아이템 뭐 쓰시나요 7 트윅스 2014/03/18 1,682
361120 채소가격이 많이 내렸나요?- 2단에 1000원 하는 열무 7 요새 2014/03/17 1,496
361119 이불을 얼마만에 바꾸세요? 3 궁금해요 2014/03/17 2,060
361118 IOC·ISU는 김연아에게 사과하고 빼앗긴 금메달 돌려주라”… .. 9 1470만 2014/03/17 2,394
361117 첫 제사 다가오는데 분담 어떻게 하나요? 14 이제 2014/03/17 2,908
361116 일주일전부터 왼쪽 무릎이 아픈데 정형외과 가 봐야 할까요 5 2014/03/17 1,095
361115 초등입학해서 예방접종기록표제출해야하는데여 B형간염 1차자료가 없.. 4 택이처 2014/03/17 1,029
361114 학교쌤 딸을 보철이라 부르는데. 13 ... 2014/03/17 3,768
361113 강신주-보슬아치’라는 말을 누가 조장하는가? 5 파시즘적광기.. 2014/03/17 2,051
361112 새 신을 신고 싶다 2 2014/03/17 740
361111 도라지 액기스 구할때 없을까요? 15 도라지 2014/03/17 1,621
361110 정상추 운영자 임옥, 국민TV 김용민 pd 와인터뷰... 음성 ... 2014/03/17 554
361109 소녀시대9명보다 성유리한명이 더 이쁘네요 66 .. 2014/03/17 17,328
361108 아이의 고등학교 진학- 이과 성향 아이 국제고 진학 고민. 1 중 3 엄마.. 2014/03/17 1,586
361107 이정진 다모사건 아세요? 43 다모폐인 2014/03/17 72,545
361106 이젠 심부름센터 주인까지 그 짓을....... 손전등 2014/03/17 1,003
361105 초등 학부모 총회때 남자 선생님 음료수 어떤게 적당할까요? 3 땡글이 2014/03/17 1,532
361104 자주 쓰는 물건일수록 좋은걸 사야겠어요 4 ... 2014/03/17 3,738
361103 농약은 과학이 아니라 죽음이에요. 서울시교육청님 참맛 2014/03/17 549
361102 드라마 '밀회' 재밌네요.. 37 호~오 2014/03/17 13,501
361101 조립식컴퓨터본체 티몬에서 사도 될까요 ? 4 .... 2014/03/17 847
361100 지난번 밥 먹고 카드...결국 돈 받은....그 후 이야기 4 인간관계정리.. 2014/03/17 3,175
361099 시각장애인 점자교육 받는중인데요 루시 2014/03/17 1,043
361098 랑콤 에센스샀는데...샘플이 일본산이네요 1 2014/03/17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