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짝 보니 역시 사람은 외모가 아닌 성격인 듯

인연 조회수 : 10,418
작성일 : 2014-02-05 23:53:09
정우성 짝퉁에 꽂혔던 여자2호가
데이트권 따내려고 하다 다친 남자2호에게
마음이 기운 것 같아요.

역시 외모보단 성격과 대화가 젤 중요.

둘이 잘 됐음 좋겠어요.
IP : 118.36.xxx.5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5 11:54 PM (210.105.xxx.205)

    맞아요 얼굴 꺼죽 그거 암것도 아니대요 살아보니까

  • 2. 딴소린데
    '14.2.6 12:00 AM (175.223.xxx.21)

    남자2호 성격 완전 제 이상형이에요.
    근데 결혼은 남자4호 성격과 해버렸어요 ㅋ
    혼자 티비보는데 콩닥콩닥 하네요.
    여자2호 남자2호 잘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 3. 근데
    '14.2.6 12:01 AM (118.36.xxx.58)

    너무 몇 명에게만 집중되어서
    나머지 출연자들은 엑스트라로 된 느낌.
    공평치 않아요.

  • 4. 사실
    '14.2.6 12:01 AM (118.36.xxx.58)

    남자4호 스타일이 여자들에게 인기있어요.
    성격 별로여도 적당히 위트있고 재미있고..

  • 5. 딴소린데
    '14.2.6 12:07 AM (175.223.xxx.21)

    ㅋㅋㅋㅋ 뭔가 오글거리면서 감동적이네요 여자남자2호 ㅋㅋㅋㅋ

  • 6. 청정
    '14.2.6 12:09 AM (175.117.xxx.51)

    자꾸 노사봉 생각나고 남자 4호는 김세환?헤어스탈도 그렇고요....ㅋ

  • 7. 노사봉 ㅎㅎ
    '14.2.6 12:10 AM (118.36.xxx.58)

    정말 닮았네요..ㅎㅎ

  • 8. ㅋㅋ
    '14.2.6 12:11 AM (218.153.xxx.42)

    남자2호..진짜 괜찮았어요..
    성격이..
    난 왜 남자4호같은 남자랑 결혼했나..
    윗분과 찌찌뽕

  • 9. 멋져
    '14.2.6 12:14 AM (125.179.xxx.173)

    남자2호님 넘 멋있어요!!!!!
    두분 잘 어울려요.
    진짜로 잘됐으면 좋겠다~~

  • 10. 남자2호
    '14.2.6 12:21 AM (110.15.xxx.100)

    완전 이상형이예요
    말투 성격 행동 다 맘에 드는데
    여자2호는 쎄보이고 뚱해 보이는데
    무슨 복인지
    여자 2호 너무 부럽네요

  • 11. ㅋㅋ
    '14.2.6 12:22 AM (122.37.xxx.75)

    마지막 여자,남자2호 데이트 하고 있는 장면보고 울 남편왈 인물은 남자가 아깝다고ㅋㅋ
    안경벗으니 신수가 훤하드만요
    목소리도 스윗 한거시..
    다정다감하니 아주 좋드라구요.
    나두 여자 2호 부릅따ㅋㅋㅋ

  • 12. 티니
    '14.2.6 12:28 AM (211.109.xxx.3)

    2호남 진짜 괜찮은듯... 4호남도 지난회보다 훨씬 호감이고요

  • 13. 남자 2호가
    '14.2.6 12:28 AM (223.62.xxx.43)

    아까워요 ㅠㅠ 부럽

  • 14. 꼬슈몽뜨
    '14.2.6 12:37 AM (223.62.xxx.16)

    저도 4호같은남자랑사는데 2호가 이상형이네요
    정말 말한마디 행동등 상대방을 배려하는게느껴져서
    너무멋졌어요ㅜ

  • 15.
    '14.2.6 12:38 AM (121.176.xxx.49)

    짝보면서 첨 눈물흘렸네요ㅠㅠ
    남자2호랑 여자2호 서로 넘 잘어울리네요
    보는내내 안타깝기도하고 설레기도하고...
    역시 외모보단 사람내면의 멋이 더 중요하다는걸 느꼈네요
    남자2호도 볼수록 훈남이고요ㅎㅎ
    두분 끝까지 잘됐으면하네요~~

  • 16. 웃겨요
    '14.2.6 12:50 AM (180.67.xxx.20)

    남자4호 김세화헤어스탈에 빵 웃고가요
    근데 남자4호 한재석삘 나요 ㅎ

  • 17. ㅈㅈ
    '14.2.6 12:52 AM (124.54.xxx.205)

    2호님 아우 제가 다 설렉ㅎ ㅎㅎ
    아 부럽다 ㅠㅠ

  • 18. 푸푸
    '14.2.6 12:59 AM (39.7.xxx.198)

    솔까말 여자 2호 인물도 없고 성격도 그다지..

    만약 커리어가 없었으면 남자2호가 쳐다보지도 않았을거임

  • 19. ㅡㅡㅡㅡ
    '14.2.6 6:23 AM (203.226.xxx.75)

    남자 사호 임꺽정 말인가요 전 얘가 왜 인기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전 남자 많이 사귄편인데 아주 오래전 연애 한창 할때부터 소위 나쁜남자 스타일이라는 시덥잖은 농담하는 가벼운 부류가 왜 인기인지 이해못했어요 착하고 속깊은 범생과에만 매력을 느꼈음..

  • 20. ㅎㅎ
    '14.2.6 1:24 PM (182.215.xxx.139)

    남자4호같은 스타일좋아요. 아니 재미있다고해야하나,, 경상도사투리가 은근하고 섹시하네요.
    저도 범생이랑 삽니다..

  • 21. ..
    '14.2.6 5:29 PM (218.38.xxx.197)

    남자 4호 황비홍 비슷하던데 ㅋㅋ

    남자 2호 왕 멋져요...지적이고 순한 스타일 귀티도 나고...울 딸도 그런 남자 만났으면 좋겠네요 ㅋㅋ

  • 22. 짝보고
    '14.2.6 5:46 PM (61.79.xxx.76)

    이리 감동하긴 처음이네요.
    로맨스드라만 한 편 나왔어요.
    너무 아름답긴 해요.
    근데 저는 남자 2호분이 왜 그리 여자2호에게 매력을 느끼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돼요.
    다른 분들이 농담이라도 눈에 살기가 보인다,세다 이러는데
    연봉 높은 재력가에 고대 학벌 아님 이상형에 가까운까 아리송하네요.

  • 23. 김미영
    '14.2.6 5:48 PM (120.50.xxx.29)

    전 남자2호... 별로던데. 오히려 여자가 아깝다는 느낌 받았어요. ㅜ
    남자가 순하긴한데... 너무 학자같은 이미지라.. 여자가 돈 벌고 남편 기도 살려주고 해야할것같아서요ㅠ

  • 24. 저도..
    '14.2.6 7:55 PM (49.50.xxx.237)

    오십넘은 아짐도 설레면서 지난주 이번주 봤어요.

    남자 2호는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같아보였어요.
    데이트도 최선을 다하고
    이벤트준비도 그렇고
    말한마디한마디가 장난끼없이 진지하고
    딸가진 엄마로 참 좋아보였어요.
    다정하고 섬세하고 실력도 좋을것이고,,,

    여자 2호분 저는 처음부터 잘봤어요.
    솔직하던걸요.
    사실 밤늦게 라면 먹기 쉽지않은데
    저번주 컵라면 먹는 장면 나왔어요.
    게다가 커리어도 대단하고..ㅜ
    1호도 솔직하고 소탈하면서 좋았고요.

    청춘은 아름답고 소중해요.
    부럽기도 하고요.
    여기 들어오시는 미혼분들 데이트 많이하시고
    좋은 짝 만나세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980 광주터미널에서 농성동상록회관까지 가는법? 4 결혼식가요 2014/02/06 1,049
348979 아이들 청바지 찢어졌는데, 찢어진 곳에 대고 꼬메는거 그거 3 아끼자 2014/02/06 1,535
348978 어떤 자식을 낳느냐.. 3 638796.. 2014/02/06 1,335
348977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문재인 의원 인터뷰 4 참맛 2014/02/06 2,651
348976 [정부 부처 업무보고] 풀 수 있는 규제 다 푼다… 경제 활성화.. 1 세우실 2014/02/06 660
348975 스웨이드 vs 소가죽 부츠 2 skan 2014/02/06 1,319
348974 신종플루한테 옮아 단순감기가 될수도 있나요? 6 토토 2014/02/06 1,378
348973 로봇청소기 룸바vs엘지 3 도움좀 2014/02/06 3,029
348972 제가 이상한가봐요.. 아기가 너무 싫어요 28 ... 2014/02/06 15,355
348971 신안군 섬노예 말인데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1 섬노예 2014/02/06 2,654
348970 질리스 갈릭슬라이서 파는곳 아시는분 모모 2014/02/06 842
348969 금정역 근처 맛있는 집 2 식당 2014/02/06 1,138
348968 명절에 음식하는 건 괜찮은데..좀 음식다운 음식을 만들고파요. 10 그래보자9 2014/02/06 2,118
348967 사는게 재미없어요... 7 ... 2014/02/06 2,704
348966 많이 읽은 신세계 글에서 알로에젤을 로션 대용으로 쓰는거요 4 ..... 2014/02/06 2,771
348965 파김치냄새 ㅎㅎ 2014/02/06 826
348964 마음이 울쩍한데 풀대도 없고... .. 2014/02/06 731
348963 롯데월드 처음 가보려는데요.. 2 태희맘 2014/02/06 1,015
348962 새누리당, 윤진숙 업무능력 비판 ”시도때도 없이 웃는다” 7 세우실 2014/02/06 1,704
348961 파김치 처음 했는데 맛이 이상해요. ㅠㅠ 7 파김치 2014/02/06 1,552
348960 홍콩 여행 경비 최소 얼마로 잡아야 할까요? 14 ^^ 2014/02/06 13,167
348959 미국역사 교과서에 세계대전 때 일본의 만행을 알리자는 청원에 동.. 역사 2014/02/06 662
348958 초등 생기부를 중학교 선생님들도 보실 수 있나요? 5 궁금 2014/02/06 1,786
348957 누가 쌀을 현관앞에 놓았는데 6 누군지 2014/02/06 2,788
348956 매일 두유 하나씩 먹는 것, 아이한테 해로울까요? 7 6세 여아 2014/02/06 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