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계획인데 어린이집 근무에 대해서.,

고민 조회수 : 711
작성일 : 2014-02-05 23:29:53
석달째 근무하고 있어요
텃새로 고생하다 이제 겨우 데면데면해졌구요
토욜 당직없고 칼퇴근이라 근무조건은 괜찮은데
애기들이니 좌식생활이라 무릎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네요
마흔이라 임신이 급하긴 한데
사실 돈도 여유가 없긴 해요
신랑이 버니 애기 낳음 어떻게든 해결 된다고는 하는데...
참 고민이 되어요
지금도 허드레 일은 제가 더 하는 것 같애요
샘들과 친해질려니 몸을 한 번 더 움직여야겠더라구요
임신하게 된다해도 주변샘들의 도움을
바라기 힘들 것 같구요
살이 점점 찌는데 그만두고 운동하면서
인공수정 바로 들어가야 할지 참 고민됩니다.
살도 늠 쪘네요
고민 좀 도와주실래용?^^
IP : 119.67.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가..
    '14.2.6 8:29 AM (121.159.xxx.12)

    나이가 서른이 아니고 마흔이신데.. 뭐가 고민이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읽어보니 딩크족은 아닌것 같고, 돈이 여유가 없어 일은 해야겠지만 , 임신은 원하고 계시다는것 같은데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 아닌가요.
    여태껏 피임하신거면 자연임신 위해서 노력도 해보시고, 자연임신이 계속 실패하신거면 그만두고
    님 말대로 살도 빼고 인공수정도 하고 안정하면서 아기갖도록 노력하는게 맞지요.
    어린이집 근무가 출산후에도 유지될수 있는 안정된 여건인지 모르겠지만
    아이 낳고 그만둘 상황이라면 .. 더 답은 뻔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786 음식물쓰레기봉투 묶는거 저만 스트레스 받나요? 10 하하 2014/02/14 4,442
350785 돈 빌려갔어도 안주면 그냥 끝인가요? 7 러블리야 2014/02/14 2,505
350784 갑자기 두드러기가 났는데 어찌할까요? 9 ... 2014/02/14 2,563
350783 동성 친구를 밴드에서 만났어요~ 꿈에서도 그.. 2014/02/14 893
350782 케잌, 케익이 아니라 케이크가 표준어입니다 94 표준말 2014/02/14 7,481
350781 컬링 스톤 저만 탐나나요? 30 ... 2014/02/14 6,481
350780 짱구를 먹으며 반성문을 씁니다 (피아노와 글공부의 유사점) 22 깍뚜기 2014/02/14 2,989
350779 삼계탕 먹어도 되나요? 위험하지않나요? 3 궁금이 2014/02/14 1,261
350778 경남 산청,합천 날씨 아시는 분 1 ----- 2014/02/14 1,650
350777 세놓는거 너무 힘드네요 11 .. 2014/02/14 3,634
350776 시어머니에게 숨막힌다고 말했어요 39 숨막혀서 2014/02/14 15,005
350775 강아지들 보통 하루 몇번 배변하나요? 6 초보 2014/02/14 1,716
350774 중딩수학공부방 특강비 대략 얼마정도 받나요? 2 겨울봄두달 .. 2014/02/14 1,034
350773 애완동물 키우는 집엔 이사 가기가 싫어요 2014/02/14 945
350772 소치] 신다운 절규, "호석이 형 질타, 그만둬주세요&.. 5 hide 2014/02/14 2,099
350771 홍문종, 이번엔 불법건축물짓고 임대료 챙겨 1 오락가락 2014/02/14 433
350770 수면장애 인가요? 2 2014/02/14 771
350769 조언을 구합니다. 성대국문 과 서강대 종교학과중에... 14 클로스 2014/02/14 3,057
350768 셀프생체실험결과 모카포트와 핸드드립커피에 몸의 반응이 상당히 다.. 12 카페인 2014/02/14 5,340
350767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군요. 포드동호회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11 꽃보다생등심.. 2014/02/14 3,307
350766 입생틴트 vs 디올 립글로우 7 사고 싶어요.. 2014/02/14 4,028
350765 23년‧33년’ 청춘들 꺾은 판‧검사들 떵떵거리며 살아 1 아들이 터지.. 2014/02/14 538
350764 검찰은 기소하는 척, 법원은 판단하는 척 진실과 의혹.. 2014/02/14 385
350763 엄마의 증세 봐주세요 5 엄마 2014/02/14 1,570
350762 동백오일을 바르는데요 향이 너무 쿰쿰해요 ㅜㅜ 6 추가 향 2014/02/14 4,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