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림픽선수촌 어때요
돈있는분들 대부분떠나셨나요
얼마전 지나가다보니
아파트 마이 낡았던데
그래도 단지내 승용차 고급이고
3단지가 젤 비싼가요
1. 여기서
'14.2.5 10:27 PM (219.251.xxx.5)자주 언급되는 아파트네요.
검색해보면 정보많아요..2. 아직도
'14.2.5 10:31 PM (58.143.xxx.100)송파에선 다들 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3. ...
'14.2.5 10:38 PM (49.1.xxx.168)저 얼마전 알아봤었는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그런지 학군이고뭐고 겉모습도 을씨년스럽고 낡아서 다른데 새아파트로 구했어요. 수리잘된집은 안에는 그래도 괜찮아요.관리비가 많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4. 송파주민
'14.2.5 10:47 PM (118.221.xxx.230)단언컨데 송파에서는 리센츠 엘스 트리지움등 대치동가까운 새아파트를 살고싶어하지요
5. 아무래도
'14.2.5 10:57 PM (221.149.xxx.18)새아파트 생긴 이후로는 거기 살고 싶겠죠
올림픽만의 장점이라면 새아파트보다 고즈넉하고 공원 이용할 수 있고
학군이 아직까지는 더 좋다고 볼 수 있죠.
시내다닐 교통의 편의성 쇼핑등등은 잠실쪽이죠.6. ㅇㅇ
'14.2.5 11:10 PM (222.107.xxx.79)지금이 젤 을씨년스러울때
봄, 여름, 가을 경치 죽임
사계절이 뭔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아파트
뭐.. 올림픽공원이랑 한몸이니
사방 공원이랑 고속도로보다 넓은 도로에 둘러쌓여서 거의 섬과같은 곳
애들 그안에 갖혀서 세상물정 잘모르고 순진한편^^
학군 괜찮고 주변 조용하고 주민들 순한편
낡은 아파트는 어쩔수 없음7. .....
'14.2.5 11:33 PM (180.228.xxx.16)돈 많은 사람들이 좀 사는 편이예요.
제 먼 친척 할머니,.. 남편 돌아 가시고 거기로 이사 가서 살아요.
재산이 2천억원이 넘는다고 하더군요.8. ....
'14.2.5 11:45 PM (180.228.xxx.16)이 아파트는...
젊은 사람들은 싫어하죠. 우선 아파트가 낡았고 화ㅑ장실 1개, 집안이 좁고, 실내 디자인이 구식이라서
멋지고 편리한 것 좋아하는 젊은 사람 눈에는 안차죠.
그렇지만 좀 나이 든 사람들은 좋아할 거예요. 나이 든 사람들은 실내 인테리어 후지고 그런 것
별로 신경 안쓰고 집안이 좁고 그런 것 많이 신경 안쓰고 대신 주위 환경- 길 하나 건너면 멋지고
얼마든지 운동할 수 있는 40만평 대평원이 코 앞이고 아파트를 관통해 흐르는 성내천은 길게 산책길
잘 만들어 놓았고 팔뚝만한 잉어들이 다리 위에서 튀밥이라도 던져주면 수백마리씩 완전 새카맣게 모여들어
눈 감고 돌 던져도 무조건 잉어 잡겠다할 정도로 우글거리죠. 나이 든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좋아하니까요.9. 말랑
'14.2.5 11:55 PM (125.176.xxx.16)3단지가 제일 큰걸로 알고있어요
10. 라임
'14.2.6 1:23 AM (117.111.xxx.31)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바로 올림픽공원.
아파트 입구에 5호선 전철역.
4정거장 가면 잠실.
학군도 괜찮은거 같고요.
공기도 좋은거 같고.
사람들도 여유있어 보이고
저 어릴적강동구에 살았었는데 매번 지나가면서
공원때문에 올림픽 사는사람이 부러웠어요ㅎ11. ...
'14.2.6 4:23 PM (211.245.xxx.22)솔직히 요즘엔 학군때문에 이사온 사람들이 많아서 분위기는 좀 흐렸어요;; 죄송;;
아파트 전성기도 지났구요. 그리고 돈있는 사람들은 진작에 많이들 떠났죠.
주욱 송파에서 교육한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여건이죠. 아파트가 좀 오래되어서 그렇지...
재건축 당장 되지도 않지만 평형대가 다양해 이해관계 복잡해서 쉽지 않을거예요.
3단지 대형평수가 더 많아요. 1단지엔 34,40평이 많구요.
분양당시 젤 인기가 좋았던 47평은 1단지에만 있고 2,3단지에 골고루 대형평수가 있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8828 | 엄마 눈치를 보던 32개월 딸의 눈망울이 자꾸 생각나네요. 4 | 워킹맘 | 2014/02/06 | 2,098 |
348827 | 휴...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이슈화 되지 않는게 신기할 따름.. 3 | ㅇㅇ | 2014/02/06 | 1,090 |
348826 | 현미 '남편' 유품이라니? 49 | 이잉 | 2014/02/06 | 24,539 |
348825 | 자궁근종 수술하신 분 계세요? 4 | 근종 | 2014/02/06 | 4,897 |
348824 | 가정용 국수기계 6 | 더나은507.. | 2014/02/06 | 4,884 |
348823 | 치과 유감... | 안알랴줌 | 2014/02/06 | 820 |
348822 | 내 몸은 저에게 너무 최선을 다 해요..ㅋ 6 | zzz | 2014/02/06 | 2,351 |
348821 | 영화 피아노 리뷰 어디서 찾아야할까요? 1 | .... | 2014/02/06 | 664 |
348820 | 혹시 이 옷 다른 쇼핑몰에서 보신분 계실런지.. 1 | 봄 | 2014/02/06 | 1,040 |
348819 | 똥이랑 목욕꿈 계속 꾸내요. 4 | 처음 | 2014/02/06 | 2,646 |
348818 | 또하나의 약속 상영하지않는 롯데에. . 1 | 녹색 | 2014/02/06 | 973 |
348817 | 꼭 국공립 어린이집이 정답일까요? 7 | 겨울 | 2014/02/06 | 1,411 |
348816 | 남편 자켓을 구입하려는데요 1 | ... | 2014/02/06 | 713 |
348815 | 저축성 교육보험 문의 좀 드릴께요. 2 | 미래 | 2014/02/06 | 1,136 |
348814 | 남편의 이런 면에 지쳐갑니다. ㅠㅠ 72 | 2월이네요 | 2014/02/06 | 26,256 |
348813 | 박근혜의 안목 12 | 갱스브르 | 2014/02/06 | 1,765 |
348812 | 대한극장 주변에 밥 먹을만한 식당 아시는지요? 4 | sos | 2014/02/06 | 1,811 |
348811 | 담임쌤 졸업선물 ? 3 | 학부모 | 2014/02/06 | 2,795 |
348810 | KT 자회사 직원이 2천억원 대출받고 해외 잠적 11 | 세우실 | 2014/02/06 | 2,863 |
348809 |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고 싶을 때.. 9 | 레몬티 | 2014/02/06 | 1,886 |
348808 | 오븐형 가스렌지 불꽃이 잘 안나오는데 밧데리를 어디서 | 별달꽃 | 2014/02/06 | 1,226 |
348807 | 전기밥솥 밥되는 시간이요.. 2 | .. | 2014/02/06 | 12,291 |
348806 | 허벅지 살이 튼실한 경우 수영복 어떤게 좋은가요? 5 | 수영조아 | 2014/02/06 | 1,971 |
348805 | 약쑥훈증 부작용 생길 수 있나요? | 음 | 2014/02/06 | 2,382 |
348804 | 친정엄마 화나요 5 | .. | 2014/02/06 | 1,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