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림픽선수촌 어때요

올림픽 조회수 : 3,668
작성일 : 2014-02-05 22:20:56
학군땜에 전세로 오지
돈있는분들 대부분떠나셨나요
얼마전 지나가다보니
아파트 마이 낡았던데
그래도 단지내 승용차 고급이고
3단지가 젤 비싼가요
IP : 175.252.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14.2.5 10:27 PM (219.251.xxx.5)

    자주 언급되는 아파트네요.
    검색해보면 정보많아요..

  • 2. 아직도
    '14.2.5 10:31 PM (58.143.xxx.100)

    송파에선 다들 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 3. ...
    '14.2.5 10:38 PM (49.1.xxx.168)

    저 얼마전 알아봤었는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그런지 학군이고뭐고 겉모습도 을씨년스럽고 낡아서 다른데 새아파트로 구했어요. 수리잘된집은 안에는 그래도 괜찮아요.관리비가 많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 4. 송파주민
    '14.2.5 10:47 PM (118.221.xxx.230)

    단언컨데 송파에서는 리센츠 엘스 트리지움등 대치동가까운 새아파트를 살고싶어하지요

  • 5. 아무래도
    '14.2.5 10:57 PM (221.149.xxx.18)

    새아파트 생긴 이후로는 거기 살고 싶겠죠
    올림픽만의 장점이라면 새아파트보다 고즈넉하고 공원 이용할 수 있고
    학군이 아직까지는 더 좋다고 볼 수 있죠.
    시내다닐 교통의 편의성 쇼핑등등은 잠실쪽이죠.

  • 6. ㅇㅇ
    '14.2.5 11:10 PM (222.107.xxx.79)

    지금이 젤 을씨년스러울때
    봄, 여름, 가을 경치 죽임
    사계절이 뭔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아파트
    뭐.. 올림픽공원이랑 한몸이니
    사방 공원이랑 고속도로보다 넓은 도로에 둘러쌓여서 거의 섬과같은 곳
    애들 그안에 갖혀서 세상물정 잘모르고 순진한편^^
    학군 괜찮고 주변 조용하고 주민들 순한편
    낡은 아파트는 어쩔수 없음

  • 7. .....
    '14.2.5 11:33 PM (180.228.xxx.16)

    돈 많은 사람들이 좀 사는 편이예요.
    제 먼 친척 할머니,.. 남편 돌아 가시고 거기로 이사 가서 살아요.
    재산이 2천억원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 8. ....
    '14.2.5 11:45 PM (180.228.xxx.16)

    이 아파트는...
    젊은 사람들은 싫어하죠. 우선 아파트가 낡았고 화ㅑ장실 1개, 집안이 좁고, 실내 디자인이 구식이라서
    멋지고 편리한 것 좋아하는 젊은 사람 눈에는 안차죠.
    그렇지만 좀 나이 든 사람들은 좋아할 거예요. 나이 든 사람들은 실내 인테리어 후지고 그런 것
    별로 신경 안쓰고 집안이 좁고 그런 것 많이 신경 안쓰고 대신 주위 환경- 길 하나 건너면 멋지고
    얼마든지 운동할 수 있는 40만평 대평원이 코 앞이고 아파트를 관통해 흐르는 성내천은 길게 산책길
    잘 만들어 놓았고 팔뚝만한 잉어들이 다리 위에서 튀밥이라도 던져주면 수백마리씩 완전 새카맣게 모여들어
    눈 감고 돌 던져도 무조건 잉어 잡겠다할 정도로 우글거리죠. 나이 든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좋아하니까요.

  • 9. 말랑
    '14.2.5 11:55 PM (125.176.xxx.16)

    3단지가 제일 큰걸로 알고있어요

  • 10. 라임
    '14.2.6 1:23 AM (117.111.xxx.31)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바로 올림픽공원.
    아파트 입구에 5호선 전철역.
    4정거장 가면 잠실.
    학군도 괜찮은거 같고요.
    공기도 좋은거 같고.
    사람들도 여유있어 보이고
    저 어릴적강동구에 살았었는데 매번 지나가면서
    공원때문에 올림픽 사는사람이 부러웠어요ㅎ

  • 11. ...
    '14.2.6 4:23 PM (211.245.xxx.22)

    솔직히 요즘엔 학군때문에 이사온 사람들이 많아서 분위기는 좀 흐렸어요;; 죄송;;
    아파트 전성기도 지났구요. 그리고 돈있는 사람들은 진작에 많이들 떠났죠.
    주욱 송파에서 교육한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여건이죠. 아파트가 좀 오래되어서 그렇지...
    재건축 당장 되지도 않지만 평형대가 다양해 이해관계 복잡해서 쉽지 않을거예요.

    3단지 대형평수가 더 많아요. 1단지엔 34,40평이 많구요.
    분양당시 젤 인기가 좋았던 47평은 1단지에만 있고 2,3단지에 골고루 대형평수가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319 성조숙증 치료 해보신분 계시나요? 4 수엄마 2014/03/21 2,014
362318 브리타주전자형 코스트코(양평점)에 파나요? 5 브리타 2014/03/21 1,017
362317 집 살 때 방과 화장실 열쇠꾸러미를 주지 않는게 정상인가요? 11 삼점이.. 2014/03/21 2,108
362316 무지외반증인데, 발뼈가 무지 아프네요. 수술해야할까요? 9 .... 2014/03/21 5,203
362315 코필러 - 경험담 공유 부탁드려요.. 6 조언 부탁드.. 2014/03/21 3,034
362314 조희문 한예종 채용비리 구속…이창동 ‘시’ 시나리오 0점 구설수.. 7 그럼그렇지 2014/03/21 1,628
362313 연봉에 대해서요 2 궁금 2014/03/21 766
362312 영화 얼음왕국.. 이것만큼은 일베와 종편이 옳았다 2 그네의왕국 2014/03/21 1,049
362311 중고차 사이트 어디가 가장 믿음직 스럽나요? 2222 2014/03/21 310
362310 오늘 구글메인 참 예쁘네요. 춘분이라고 화사하게 이미지했어요 3 빛나는무지개.. 2014/03/21 855
362309 포메라니언은 1년에 새끼틀 낳나요? 12 출산고밋 2014/03/21 1,538
362308 3데이즈에서 98년의 횟집 총기난사사건.. 공비가 총을 쏜것인가.. 3 .. 2014/03/21 1,028
362307 전세가 좋을까요?? 사는 게 좋을까요?? (신혼집) 6 노진상 2014/03/21 1,931
362306 원글은 지우고 댓글은 남겨둘게요 감사합니다 31 ?? 2014/03/21 3,858
362305 잠을 푹 잤는데도 점심즈음엔 너무 피곤해요 1 열매사랑 2014/03/21 614
362304 송기숙 교수 “민주화 보상금 기부합니다” 샬랄라 2014/03/21 574
362303 상견례.. 기억나세요?? 3 떨림ㅜ 2014/03/21 1,548
362302 고양이 미용 계속 하시나요? 8 궁금 2014/03/21 1,051
362301 미국에 마른멸치 가져갈때 포장 어떻게해야하나요? 2 쭈니 2014/03/21 942
362300 아줌마들의 수다가 목말라요 6 답답 2014/03/21 1,822
362299 동료여직원 둘을 살해후 불태운 살인자가 사형집행되었군요 2 2014/03/21 3,326
362298 이비인후과에 가야 하나요? 1 질문 2014/03/21 366
362297 연근은 어떻게해서 먹나요? 도움좀..... 8 저녁메뉴 2014/03/21 1,403
362296 루이비통,프라다,구찌 중 하나만 택한다면요? 11 선택 2014/03/21 7,264
362295 장애 등급을 받게 되면...ㅠ 4 ;;; 2014/03/21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