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 제육볶음 레시피좀 있을까요?

밥알 조회수 : 3,330
작성일 : 2014-02-05 22:13:02

 히트레시피나 블로그에 올라온것 다해봤는데

맛이 다 별로예요

제가 원하는건 식당에서나오는 그 맛이거든요 ㅠㅠ

IP : 115.137.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2.5 10:49 PM (141.70.xxx.7)

    미원 한꼬집이요?ㅎㅎ

  • 2. ...
    '14.2.5 10:53 PM (175.223.xxx.31)

    인터넷에 레시피 살펴 보면서 웃습니다

    지금껏 음식해도 수치화 해본적 없어서
    레시피 줄수는 없는데(감으로 해서)

    모든 음식에는 포인트가 있는데
    제육볶음은 마늘 입니다 마늘을 과하다 싶게 넣으세요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후추 생강술 이나 미림
    양파 파 정도 넣으시면

    위에 양녕들을 조금씩 넣으면서 맛을 터득하세요
    이렇게 가르쳐주는 저도 답답하네요

  • 3. //
    '14.2.5 10:53 PM (118.36.xxx.173)

    다시다 한 수저요.진짜라구요.~

  • 4. 존심
    '14.2.5 11:02 PM (175.210.xxx.133)

    일단 정육점에 가서 삼겹살두께의 1/3정도로 썰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윗분들 조언을 들어서 하세요...

  • 5. 대박 레시피
    '14.2.5 11:10 PM (61.76.xxx.161)

    고추장.진간장.설탕.파,마늘다진것.후추.깨소금. 참기름 을 섞어요 비율은 고추장2:진간장1/2:설탕1 나머진 조금씩 넣구요 여기에 시판 돼지갈비나 불고기양념을 섞는데요 앞의 조제양념 반, 시판양념 반을 섞는거죠 총 양념분량은 고기양에 따라 달라지겠죠
    이렇게 하면 원글님이 원하시는 레시피가 맞을겁니다~~~~

  • 6. 대박레시피
    '14.2.5 11:17 PM (61.76.xxx.161)

    그리고 저는 일단 돼지고기를 끓는물에 생강가루,후추를 넣고 살짝 데쳐요 (그러면 불순물이 거의 빠져나오고 나중에 고기를 볶았을때 기름이 거의 나오지 않아요) 데친고기에 양파나 그외 야채를 넣고(단호박이나 고구마를 넣으면 아주 좋아요) 양념을 절여 잠시 뒀다가 볶아서 먹어요 대박~~이에요

  • 7.
    '14.2.5 11:31 PM (116.32.xxx.137)

    식당맛이 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조미료의 힘을 빌려야 할 것 같은데...
    저는 고추장 양념 에 불고기양념 방식을 반반 섞어서 해요

  • 8. ....
    '14.2.5 11:59 PM (180.228.xxx.16)

    옛날 전주 살 때 돼지불고기집에서 먹던 그 맛은 그 후 어디서도 못 먹어 봤어요.
    사람들이 완전 바글 바글 또 바글거렸었는데...
    레시피는 모르겠고 대충 그 음식을 그려 보자면...
    불판에서 지글 지글 끓어요.약간 발가랗게 양념했고 약간 단 국물이 많은 편..쫄아진 국물에 밥을 말면
    밥도 고숩죠~
    그리고 콩나물이 듬뿍 ..돼지 국물에 쫄아진 콩나물 맛도 일품..
    얼마 전에 찾아 가 봤더니..없어졌더라고요..먹으면서 엄밀 분석해서 레시피를 재현해 볼
    요량으로 갔었는데...

  • 9. 그럼
    '14.2.6 8:13 AM (1.246.xxx.85)

    다시다니 미원이니 안넣어도 되구요 문화센터에서 배웠었는데 진간장에 고추장넣고 굴소스,설탕,물엿에 다진마늘등 넣으니 맛나더라구요 집에선 단맛이면 설탕이나 물엿이나 꿀이나 매실중 하나넣는데 요리배울때보니 설탕 물엿 반씩 넣는게 더 맛나고 윤기도 나고 그렇더라구요 진간장에 굴소스 둘더 넣고...굴소스에도 조미료가 들어갔으니 들어간거나 마찬가진가?

  • 10. ㅇㅇ
    '14.2.6 8:46 AM (115.137.xxx.110)

    덧글감사합니다 평범한거같은제육볶음은 10년차주부인제가 참맛내기힘든요리예요 식당맛에길들여진탓일까요? 알려주신팁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 11. .....
    '14.2.6 9:31 AM (112.150.xxx.35)

    요리학원서 배운건데 고추장만으로 안하고 고추가루랑 섞어서하고..양파 채썬거 살짝 양념해서 무쳐놓고, 마늘 편썰어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볶다가 향올라오면 양파넣고 아삭하게 살짝 볶아따로두고 고기 볶아요 글고 그위에 양파 마늘 얹어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84 혹시 도시형생활주택 투자하셨다가 후회하시는분들 없나요? 2 soss 2014/03/14 2,155
360083 집 누수공사 문의드려요 많은 답변주세요 8 알짜 2014/03/14 2,275
360082 하루도 안빼먹고 부부싸움 하는 집 있으세요? 5 하루 2014/03/14 1,899
360081 아기 사진 들은 폴더를 sd카드에서 삭제했어요..ㅜㅜ 2 헉.. 2014/03/14 755
360080 광고지에 나오는 인터넷통신사 바꾸기 3 궁금맘 2014/03/14 567
360079 말레이, 실종기 찾는데 주술사 동원 '망신' 2 샬랄라 2014/03/14 761
360078 연아는 못받는 청룡장, 나경원은 받네요 10 청룡장의 위.. 2014/03/14 2,332
360077 아침 우울증 ... 2 . 2014/03/14 2,222
360076 3월에 실시한 고1 전국모의고사 수학등급에 관해서 질문드려요. 6 ... 2014/03/14 1,639
360075 소불고기양념관련 질문있어요~ 1 해보자 2014/03/14 913
360074 4월 말 중국(북경, 만리장성 등) 여행 팁 알려주세요 7 ... 2014/03/14 1,630
360073 7개월 강아지가 좀 이상해요. 17 아프니?? 2014/03/14 2,743
360072 남편·자식 숨기고 사기결혼 30대 여성 구속 1 ㅁㅁㅁㅁ 2014/03/14 1,911
360071 교실서 선생님 식사하시는데도.. 13 . 2014/03/14 4,186
360070 인천공항 면세점 내에서도 환전이 되나요 6 행복만땅 2014/03/14 3,806
360069 마흔후반에 기로에 7 진로 2014/03/14 1,904
360068 '같은 일해도 월급은 2/3'…남녀고용평등법 '유명무실' 2 세우실 2014/03/14 517
360067 세결여를 통해 얻는 대리만족(?).. 8 슬기들 2014/03/14 2,069
360066 건강검진하면 같은 병원으로 연결해줄까요??? .. 2014/03/14 336
360065 초등학생 치실말고 치간칫솔 해주는데 괜찮나요?? 1 두아이엄마 2014/03/14 693
360064 싱가폴 계시는분 급조언부탁드립니다 6 롤블라인드와.. 2014/03/14 791
360063 "농약이 보약?"... 서울교육청 강연 '후폭.. 6 샬랄라 2014/03/14 986
360062 드럼세탁기 삶기기능. 3 궁금 2014/03/14 8,050
360061 아파트 누수문제....집팔고 이사후 한달도 안돼서 전집에서 누수.. 1 2014/03/14 3,379
360060 놀이학교 고민.. 문 닫을까봐 걱정돼요 답답 2 놀이학교 2014/03/14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