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여자애들 학교에서 화장한다는데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4-02-05 18:58:47
아직 새학기 전이니 3학년이죠 올해 11살 애들
요즘 학교에서 화장실에 몰려가 단체로 화장하고 온다는데
다른 학교도 이러나요?
화장품 이름도 모르는 우리아들이
같은반 여자애들이 CC크림 바르더란 소리를 하는거 보니 정말 바르나봐요
호기심이 많을 때이고 요즘 애들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3학년은 좀 이른거 같은데 우리애네 학교 애들만 유난인건지요
화장실에 단체로 몰려갔다 오면 입술들이 분홍색이 되서 온다는데 ....
우리때 생각하면 참 빠르다 싶다가도
이 학교 여자애들이 좀 유난스럽단 말을 들은게 있어서 다른 지역도 3학년애들이 학교서 화장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75.213.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4.2.5 7:03 PM (121.134.xxx.30) - 삭제된댓글

    제 아이 5학년 올라가구요.
    그런애들 없어요.
    걔네들 한마디로 날라리 네요.

  • 2. ....
    '14.2.5 7:04 PM (175.223.xxx.252)

    어느 동네인가요?
    그 동네는 피해야겠네요.
    초등 아이들 키우지만 그런 소리는 들어보지도 못했고 딱 봐도 초등 애들은 안 그러고 다니던데요

  • 3. ㅇㄷ
    '14.2.5 7:08 PM (203.152.xxx.219)

    한 중2~3쯤부터 노는 애들이 화장 많이 할껄요..
    초6학년도 한다고 듣긴 했네요..

  • 4. 초 3은 모르겠고
    '14.2.5 7:55 PM (1.225.xxx.5)

    5학년 애는 반 애들 몇몇이 비비 바르고 틴트한다고 하더군요.
    6학년 되면 여자 애들 반 정도 틴트 정도 하고
    중딩 되면 한 반에 대여섯명 빼곤 다 한다고 하더군요 ㅠㅠㅠㅠㅠ

  • 5. ᆞ ᆞᆞ
    '14.2.5 8:06 PM (175.193.xxx.159)

    중등은 그렇다는 얘기 많이 들었지만 초3은 들어보질 못했ㅇ니요.

  • 6. ....
    '14.2.5 8:37 PM (125.141.xxx.167)

    중등도 몇이나 화장해요
    소위 학군 좋다는 곳입니다
    초등학생이라니 놀랍네요

  • 7.
    '14.2.5 8:39 PM (218.153.xxx.42)

    초3이 cc크림은 듣지 못했어요..
    단지 문방구나 약국에서 파는 립밤,립글로즈는 몇개씩 가지고 있어요.
    한두번 바르고 땡...
    돈 아까워 죽어요. 지 용돈에서 산다지만..

  • 8. ....
    '14.2.5 8:53 PM (175.214.xxx.70)

    호기심으로 잠깐 해보는 정도겠죠.
    립스틱 발랐다고 날라리라느니...
    그 학교는 피해야겠다느니 비약이 심하시네요.

    저도 아이들 어릴때부터 화장하는거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화장 하는 행위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여린 피부에 화장품이 자극이 될까 염려스러워 반대해요.

    저도 같은 학년의 아이를 키우지만 아이에게 물어보니
    메니큐어나 립스틱 또는 립밤 정도 엄마에게 졸라 얻거나 문방구에서 구입하거나 한다네요. 들고 오는 아이 몇명 있었고 여자아이들 특성상 우르르 화장실가서 까르르 한번씩 발라보고 시간 지나면 다 지워지고 뭐 그런 정도..저희 아이도 손톱에 시뻘건 메니큐어 바르고 와서 이쁘다고 좋아했던 적도 있구요.
    화장품의 유해성에 대해 설명할 기회로 삼아야지
    불필요한 선입견으로 아이들을 몰아세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217 (급)계산좀 부탁드려요..ㅠㅠㅠㅠ 22 수학몰라 2014/03/25 1,914
364216 맛있는 분유 추천해주세요 ^^ 3 봄냉이 2014/03/25 1,911
364215 해외브랜브 본사에 부품 있느냐고 메일 쓰는 중인데요 3 외국 2014/03/25 483
364214 대체 얼마이기에??? 1 ㅁㅁㅁ 2014/03/25 874
364213 이 신발 신어보신 분 계실까요? 7 슬립온 2014/03/25 1,670
364212 자식이랑 남편 비교한다면 4 공부의 난 2014/03/25 1,618
364211 손빨래하다가 5 무수리 2014/03/25 1,680
364210 두 아이의 차이가 뭘까요 1 사교육.. 2014/03/25 1,277
364209 [원전]'방사능 공포'로 가격폭락 日멸치…국내산 둔갑 4 참맛 2014/03/25 1,745
364208 호르몬 영향으로 인한 여드름 6 턱여드름 2014/03/25 4,348
364207 친구 물건에 손대는 6살 어떻게 가르치죠 3 걱정 2014/03/25 1,170
364206 신의 선물은 무슨 재미로 봐야 하는거에요? 30 신의 선물 2014/03/25 3,590
364205 조청보관법과 냄새로 이상여부확인법 2 조청 2014/03/25 4,653
364204 시세이도 칼라린스 아세요? 젋은사람도가.. 2014/03/25 2,912
364203 킬본교정이란거 아시는분 계세요?(돌출입) .. 2014/03/25 1,476
364202 어르신의 자존심 갱스브르 2014/03/25 652
364201 제사용 생선 소금 간하기와 말리기.. 방법 알려주세요~ 2 생선 2014/03/25 16,027
364200 롯데리아 감자처럼 직사각형으로 잘라주는 도구 이름이요?? 3 이름좀 알려.. 2014/03/25 947
364199 결혼생활 인생 에서 중요한 게 뭘까요? 6 ... 2014/03/25 2,107
364198 경기지사 선거에 눈길이 가는 이유 1 샬랄라 2014/03/25 701
364197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대출이.... 12 ... 2014/03/25 2,831
364196 경비실의 택배분실..ㅠㅠ 25 택배분실 2014/03/25 7,478
364195 이런 말투 쓰는 친구,,, 왜일까요? 원래 그러거겠죠? 16 왠지거슬려 2014/03/25 4,660
364194 이제 7천만원 남았네요. 주택담보대출 19 dd 2014/03/25 3,450
364193 빌라는 정말 아니올시다인가요?? 대출받아서라도 아파트 사야하냐구.. 11 괜찮은데 2014/03/25 4,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