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시댁 다녀와서 힐링중 ^^

방콕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4-02-05 18:50:23

지난 목요일 새벽에 가서 월요일 아침에 왔습니다.

 

 

서울로 오는데 어깨가 무겁고 마음이 심난했어요.

 

할만큼 했는데 뒷맛이 씁쓸하구나,

 

이제 다시 직장이며 집 돌봐야 하는데, 어쩌누 싶고...

 

며칠동안 친척들에 부대끼다 보니 혼자 있고 싶기도 하고.

 

미뤘던 운동도 하고 싶고

살도 빼야겠고

 

서울 와서 일단 혼자 이틀 보내고 나니 이제 좀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아요.

 

고되지만, 살아야겠죠.

이렇게 드라마 보고 동계 올림픽 구경하다보면 이 한 세상 잘 지나겠죠?

IP : 110.70.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힐링중
    '14.2.5 7:10 PM (117.111.xxx.31)

    저는 저희집이 큰집이예요 며칠전부터 장보고 재료 손질하고 ‥ 전부치느라 채반꺼내 ‥ 식혜 끓이느라 곰솥꺼내 ‥ 이제 그릇들 다 제자리 넣고 이불빨고 힐링중입니다
    애쓰셨어요‥

  • 2. 보상
    '14.2.5 7:39 PM (124.50.xxx.60)

    저한테 위로해주는차원에서 이번주말 여행계획하는데 도무지 마땅한데 생각이 안나요아직도 멍하네요

  • 3. 에구구
    '14.2.6 12:30 PM (223.62.xxx.112)

    첫댓글님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어제 술한잔? 마시고 뻗어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074 전문대 나오면 취직 꽝일가요 5 akak 2014/02/06 3,138
349073 역시 도매니저!!! 28 냠냠 2014/02/06 9,572
349072 펌)트렌스젠더 최초 미스 캐나다, 韓병원서 성형수술 2 ,,, 2014/02/06 2,826
349071 대전사시는 분들 봐주세요 3 친구 2014/02/06 994
349070 천송이 망또 예쁘네요. 37 ... 2014/02/06 10,402
349069 눈밑 미세하게 떨리듯 코가 미세하게 떨려요 ㅡㅡ;; 이상타 2014/02/06 2,155
349068 과거 식민시대 돈 가치 궁금해요(염상섭 삼대 읽다가) 궁금 2014/02/06 689
349067 저작근 발달한거 되돌릴수 있나요 ㅜ 2 ㅈㅈ 2014/02/06 2,688
349066 아파트 대출 갈아타기요~ 2 ᆞᆞ 2014/02/06 1,466
349065 아이허브 품절물품 입고날짜 정확한건가요? ? 2014/02/06 2,376
349064 생리불순으로 피임약 처방받은분 있나요 1 생리불순 2014/02/06 1,390
349063 라식 수술 꼭 서울 유명 병원에서 해야 할까요? 1 밝은세상 2014/02/06 1,040
349062 맛있는 맥주좀 알려주세요~~ 20 맥주 2014/02/06 3,206
349061 다섯살 아이 장난감 뭐가좋은가요? 8 이모 2014/02/06 1,504
349060 현존하는 최고의 순대볶음집이나 레시피 공유해주세요 3 주말이오길 2014/02/06 2,124
349059 학원선생님들이나 관련 업계 종사하시는 분(초등) 질문합니다. 4 ..학원 2014/02/06 1,557
349058 아파트 외벽, 외부 유리창 따로 청소해보신 분 계세요? 3 궁금 2014/02/06 2,949
349057 친구 자랑합니다. 3 ㅎㅎ 2014/02/06 1,688
349056 사진 한장으로 표현하는 김용판 무죄 한국 사법부 현 상황 1 .... 2014/02/06 1,355
349055 시댁 재산 문제 정리한 며느리 얘기예요 30 해피데이 2014/02/06 16,982
349054 비용(노력)대비 효과 좋은 건강(미용)정보 5 공유해요 2014/02/06 2,043
349053 정수기 필터 교체후 기포가 많이 생겨요 3 복된가정 2014/02/06 6,596
349052 오늘 세상에 이런 일이 보신분..? 1 .. 2014/02/06 2,237
349051 6살 딸아이 제가 혼내면 오바해서 움츠러 들어요. 3 고민 2014/02/06 1,230
349050 아들아 어쩔래 10 미니우동 2014/02/06 3,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