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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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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에 올려질 딱 한가지

내 딸에게 조회수 : 12,220
작성일 : 2014-02-05 18:49:22

명절 끝에 중2되는 딸램이랑 얘기하다가...

죽으면 제사상에 좋아하던 한 가지만 올려주면 좋겠다.

지금의 제사문화는 너무 낭비가 심하다란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울 딸래미는 자기는 죽으면 민트초코? 베스킨라빈스가 좋다고 했어요..

 

전요? 500cc 한 잔이면 충분하죠.

IP : 211.178.xxx.74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5 6:53 PM (211.197.xxx.180)

    맥주엔 치킨이죠 난 치맥! 플러스 감튀.. 너무 거창한가? ^^
    남편은 아마 콜라에 맥 딜리버리를 원할 듯

  • 2. 점두개님
    '14.2.5 6:55 PM (117.111.xxx.31)

    저도 맥주에 치킨한조각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 3. ㅎㅎ
    '14.2.5 6:56 PM (39.116.xxx.177)

    귀신 먹는거 티도 안나는데 전 제사는 됐고
    맛집 찾아댕기면서 그거나 먹고 말려구요..

  • 4. ㄴㄷ
    '14.2.5 6:58 PM (218.52.xxx.186)

    여름이면 아이스아메리카노 톨사이즈
    겨울이면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이구요
    남편은 담배랑 펜잘(만성 두통) 이라네요

  • 5. ㅇㄷ
    '14.2.5 6:58 PM (203.152.xxx.219)

    제사 같은거 하지도 말랬어요.. 그냥 나 죽은날 기억나면 엄마 생각 한번쯤 해주면 됐죠..
    그러고 보니 뭐라도 한가지 차려달라고 하려면 뭘 놔달라고해야 하나 하는 생각은 안해봤네요.
    내가 젤 좋아하는게 뭐드라 ㅠ
    아.. 연어초밥 놔달라 해야겠네요..

  • 6. 에이
    '14.2.5 7:03 PM (115.145.xxx.9)

    해마다 똑같은거 먹음 질릴듯..
    맛집순례 좋네요 ㅎㅎㅎ

    울 친정부모님 제사는 그리 하기로 했어요.
    아빠는 참치대뱃살, 막걸리..
    울엄마는 각종 쌈밥에 나물..
    한번은 냉면, 한번은 부페... 맛집순례도 하구요 ㅎㅎ
    맛있는 달달구리 믹스커피로 후식해드림 딱 좋아하실듯 ^^

  • 7. ..
    '14.2.5 7:06 PM (116.121.xxx.197)

    ㅎㅎ 저는 내 제삿상은 차리지말고
    대신 내가 죽은 달에 꼭 남매간에 만나서
    엄마대신 맛있는 밥 한끼는 먹으라고 했어요.

  • 8. 울남편은 햄버거
    '14.2.5 7:08 PM (122.36.xxx.73)

    저는 호텔부페가서 니들 먹고싶은대로 먹으라고 했어요.그돈만큼은 남겨주고 가야죠 ㅋ

  • 9.
    '14.2.5 7:11 PM (180.70.xxx.72)

    생각만으로 좋네요
    이런 제사상 ㅋ
    과일서너가지하고 떡한접시요
    신랑은 커피하고 초코머핀이면 될듯

  • 10. noran
    '14.2.5 7:14 PM (180.69.xxx.57)

    전 8번의 제사를 지내는데요 딸 만 둘 있어요. 저 죽고 나면 8번 제사 시동생들이 지내거나 말거나 상관없구요. 아마도 안지내겠지만요. 제 아이들에게는 나중에 우리 죽으면 꼭 화장하고 제사는 필요 없고 대신 부모 생일엔 둘이 꼭 만나서 맛있는거 먹고 좋은데 여행도 하고 그러라고 했어요. 자식들에게 죽어서 부담 되게 하고 싶진 않아요.

  • 11. 차리는 건 언감
    '14.2.5 7:17 PM (122.32.xxx.129)

    날짜만 기억해줘도 감지덕지겠네요.
    바쁜 하루 중에 점심먹다가..아 오늘 엄마 기일이네,잠깐.

  • 12. 함익병
    '14.2.5 7:19 PM (183.100.xxx.240)

    장모님 남편 사진 아래에 커피한잔 가져다 놓고
    이런저런 얘기 하더라구요,
    제사니뭐니 할거없이 그러면 좋겠어요.

  • 13. 커피한잔
    '14.2.5 7:21 PM (115.140.xxx.74)

    전 제사지내지말라고 신신당부했는걸요.
    저도 제삿날 형제가모여서 밥한끼먹으며
    아빠 엄마얘기나하라고 해야겠네요.

  • 14. ..
    '14.2.5 7:22 PM (211.197.xxx.180)

    근데 제사 없앤 집인데요
    돌아가신 날 모여서 어쩌고는 개뿔 ㅎㅎ 그냥 각자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제사 있을땐 그래도 친척들 얼굴 그때라도 보긴 했는데..
    명절도 차례 안 지내니 만날 필요성이 없어서
    결혼때나 봐요 친척들.
    며느리은 저야 좋긴 한데 애들이 어릴때 우리처럼 명절 추억이 없는 거 같아서 좀 안타깝긴 해요

  • 15. ..
    '14.2.5 7:31 PM (175.223.xxx.110)

    저는 안 지냈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한두가지만 하는 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을 거 같고
    제사를 안 지내는 게 폐해를 없애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 16. ㅡㅡㅡㅡ
    '14.2.5 7:31 PM (203.226.xxx.75)

    전 코주부 육포면 되네요 질러 말고 코주부여야 하고요

  • 17.
    '14.2.5 7:34 PM (175.213.xxx.61)

    전 후라이드 치킨이요

  • 18. 브랜드지정
    '14.2.5 7:36 PM (39.7.xxx.218)

    저는 카스 맥주, 교촌 치킨, 커피빈 아메리카노.

  • 19. ..
    '14.2.5 7:37 PM (1.238.xxx.75)

    결국 각자 생각 날 때마다 각자의 방식대로 기억 하는 시간들이 될거 같아요.
    각자 스케줄이 다른데 꼭 일년에 한 날을 지정 해서 보느니..서로 사정에 따라
    마음 가는 만큼 떠올리게 되고 성묘라도 한 번 가보게 되는거지요.형제들이야
    서로 코드 맞으면 소소하게 통화 하고 보게 되는거구요.전이며 나물이며 몇 가지씩
    중복 되서 상 차려내는거..정말 왜 그러는지..따르고 싶지도 않고 존중 해주고 싶지도 않아요.

  • 20. 에스프레쏘
    '14.2.5 7:41 PM (220.89.xxx.245)

    제사는 됐고 혹시 생각날땐 저대신 커피 한잔 마셔달래고 이미 말해뒀어요.

  • 21. 니네 좋아하는 거 ㅎㅎㅎ
    '14.2.5 7:43 PM (59.6.xxx.151)

    그날 정해야 그나마 만나지지 싶으면 지낼거고
    아니면 말고

    내가 지내라든 아니든
    나 죽었는데 제가 뭐라겠어요^^;;
    먹는 것도 먹을 사람들 좋아하는 걸로
    기냥 밖에서 먹고 차나 마시던가
    성당에서 같이 미사보고 밥이나 먹던가

    근데 그것도 형제 사이가 좋아야 하고 싶겠지요

  • 22. ㅇㅇ
    '14.2.5 7:48 PM (211.246.xxx.71)

    후라이드반 양념반 무 많이 요 ㅎㅎㅎ

  • 23. 아~ 너무 좋네요.
    '14.2.5 7:54 PM (220.86.xxx.20)

    딸들 세상엔 없애지 못하면 이렇게라도..이런 발상 너무 좋아요~

    학교에서 정규 과목에 넣어줬으면 좋겠네요~ㅎㅎ
    도덕책에 쓰잘데기 없는 공자왈,맹자왈 빼 버리고~~

  • 24. ...
    '14.2.5 8:13 PM (118.220.xxx.172)

    제사는 살아있는 자식들 그나마 모여 얼굴보고
    밥먹으라고 있는건데 무슨....

  • 25. 엉엉
    '14.2.5 8:18 PM (203.226.xxx.119)

    저는요, 꼭 차려준다면...하얀 쌀밥에 맛있는 포기배추김치만 있으면 돼요.

  • 26. 슈르르까
    '14.2.5 8:20 PM (121.138.xxx.20)

    엄마 사진 앞에 커피랑 케잌 한 쪽 올리라고 했어요.
    사후 세계 믿지도 않고 제사라면 신물이 나지만
    그나마도 하지 말라면 오히려 딸들이 죄책감이나 부담감 가질까봐
    간편한 방법으로 부탁해 놨어요.

  • 27.
    '14.2.5 8:39 PM (125.141.xxx.167)

    형제가 모여서 밥이나 하루 먹으라고 하고 싶어요
    단 외식으로..
    홀수해는 큰 애가 짝수해는 작은 애가 내고 명절은 각자 여행이나 가라고 하고 싶어요

  • 28. 저도
    '14.2.5 8:41 PM (39.120.xxx.67)

    친정엄마한테 항상 얘기하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제삿상에 평소 좋아하시던거 차리자고 ㅋㅋ
    그걸 먹으면서 돌아가신분들 생각하고 추억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사가 며칠 상관으로 겹칠땐 정말 제사음식이 지겹더라구요.

    할아버지는 단감, 육계장을 좋아하셨고 할머니는 참외, 달달한 스끼아끼 좋아하시고
    친정아버지는 굴전, 냉커피, 맑은조기국 이런 거 좋아하셨거든요.
    그래서 저도 엄마한테 물어봤죠 엄만 머 좋을 거 같냐고 ... 했더니 제삿상만 차려주어도 고맙지 하시네요.

    시댁제삿상은 머라 못하지만 친정제삿상엔 감놔라 대추놔라 궁시렁거립니다 ㅋ

  • 29. 제사상
    '14.2.5 9:05 PM (222.233.xxx.2)

    지금 제사상은 남자들 밥먹이기위해 하는것 같아요..
    여자들만 일 시키는 이 제사가 너무 너무 싫어요.

    강요자체가 또 다른 폐해를 낳을것 같아서..그냥 제사를 없애는게 최고

  • 30. ...
    '14.2.5 9:05 PM (175.214.xxx.70)

    저 위에 귀신되면 맛집 순회하겠다는 댓글이 가장 맘에 들어요. 그럼 딸들한테 맛집 정보는 해마다 업데이트해서 꼭 가보라고 해야겠네요. 너희가 가는 맛집이 내가 가서 먹을 곳이니..^^

  • 31. ..
    '14.2.5 9:28 PM (118.221.xxx.32)

    제사까진 필요없고 엄마 생각날때 커피한잔놓고 생각하라고 했어요

    날짜 정해놓으면 부담될거 같아서요

  • 32. 제사
    '14.2.5 9:43 PM (112.152.xxx.173)

    부탁 안했어요
    받을 생각도 없네요
    엄마 화장한데 찾아올때 꽃한송이 사오든가 아님 빈손으로 와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난 없을건데요 뭘

  • 33. 존심
    '14.2.5 11:13 PM (175.210.xxx.133)

    소맥 말아서 한자만 올려다오...

  • 34. ㅎㅎㅎ님
    '14.2.6 5:56 AM (213.229.xxx.53)

    맛집순례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ㅎ. 같이 다닐까요?

  • 35. 아무것도
    '14.2.6 6:27 AM (122.36.xxx.90) - 삭제된댓글

    죽어서 다놓고 갔는데 암 것도 필요없다는...

  • 36. 조아요조아
    '14.2.6 8:37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나도 연한 커피한잔이랑 치즈케익한조각? ㅋㅋ
    울 엄마, 아빠한테도 물어봐야겠어요 ^^

  • 37. ....
    '14.2.6 8:57 AM (14.52.xxx.114)

    평일 새벽이나 아침미사 드리면서 날 기억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곤 아메리카노 한잔과 재료 좋은 초콜릿케익 한조각이요.. 딸아이한테도 늘 그렇게 말해요.

  • 38.
    '14.2.6 9:07 AM (203.226.xxx.61)

    뜨거운 카페라떼 한잔.

  • 39. (@-@)?
    '14.2.6 9:30 AM (218.148.xxx.205)

    아메리카노 샷추가

  • 40. 커피 한잔
    '14.2.6 9:35 AM (203.238.xxx.24)

    원두 없으면 그냥 믹스로

  • 41. 00
    '14.2.6 9:52 AM (211.253.xxx.253)

    아메리카노 한잔, 초코케잌
    맥주한잔 후라이트치킨 좋다 캬...

  • 42. ...
    '14.2.6 10:29 AM (211.253.xxx.57)

    매년 같은 메뉴일 필요는 없겠죠? ㅋㅋㅋㅋ 전 달콤한 치즈케익과 아메리카노/매운갈비나 족발/크리스피치킨/얼큰우동/삽겹살/번갈아 나오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 43. 베니스
    '14.2.6 10:37 AM (112.164.xxx.88) - 삭제된댓글

    전 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에 크림치즈 듬뿍바른 베이글^^

  • 44. 발음도어려운 크림브륄리
    '14.2.6 10:39 AM (121.88.xxx.179)

    Crème brûlée

  • 45. 빵순이엄마
    '14.2.6 10:40 AM (112.152.xxx.25)

    전 빵종류 암거나 상관 없이..기왕이연 쉬폰 케익류.맥주 커피 그리고 회도 좋은데 ㅡㅡ;;;
    굳이 해야 한다면 그냥 그렇게 올리고..본인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니 엄마 잘 계시냐 기도 잠시 하고 먹고 놀면 되요..산사람이 죽은 사람때문에 몇십년을 우울하게 스트레쓰 받는건 절대 아니거든요...웃으며 고인을 추억하고 다시 각자 삶을 살아야죠..
    그게 자손에게 할도리입니다..
    그들에게 죽음이후까지 도리 바라는건 욕심입니다.
    우리가 갈 사후세계와 여기와는 차원이 다른 곳이거늘..

    그죠??^^

  • 46. ...
    '14.2.6 10:53 AM (121.135.xxx.241)

    남편이 살아있으면 살아있는 동안, 남편이 먼저죽으면 나 죽고 한 삼년만 모여서 차를 마시던 밥을 먹던 해주면 좋겠어요.
    울 엄마가 우리에게 이랬었지.. 했으면 좋겠어요..
    그 얘기거리는 제가 아이를 잘 키우면서 제공해야겠지요..
    엄마가 청소는 못해도 밥은 맛있게 해줬다.. 또는 청소는 못했어도 우리 데리고 재밌게 놀러다녀줬지 뭐 이런 얘기하게 해주고 싶네요.

  • 47. 미국에서
    '14.2.6 10:59 AM (216.81.xxx.73)

    직장생활을 했었는데..순직한 분이 계셨어요.
    그분 추모한다고 호프집에 가서 사진 꺼내놓고 잠시 추모하고 맥주 마셨어요.
    그때 든 생각인데..전 그냥 호프집 갈 것도 없고
    하루이틀정도 집에 사진 꺼내놓고 보면서 생각해주면 충분히 좋을 것 같아요.

  • 48. 감자탕
    '14.2.6 11:09 AM (75.24.xxx.77)

    친정아버지 제사에 감자탕을 올렸어요. 돌아가시기전에 입맛이 너무 없어 하셨는데 감자탕이 드시고 싶으시단 소릴 듣고도 못 사다드린게 두고 두고 가슴이 아팠어요. 그래서 감자탕과 좋아하셨던 커피를 술대신 올렸었어요. 어차피 술은 못 드셨으니까요. 사위가 직접타서 올리고 할아버지 얼굴도 본적없는 아들은 제사상 앞에서 춤추고 첼로도 하고 아버지 얘기하고 그래서 전 미국이지만 제사모십니다.

  • 49. ..
    '14.2.6 11:31 AM (211.36.xxx.75)

    저희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당신 죽으면 감 하나면 된다고 올케가 안된다고 해도 딸들이 그러라고

    전 달달한 티라미스랑 아메리카노 한잔

  • 50. ,,
    '14.2.6 12:03 PM (220.78.xxx.36)

    전 콜라랑 피자..그것도 라지로 ㅋㅋㅋ
    다른건 필요 없음
    그냥 상에다 저렇게만 올려주면 될듯 해요

  • 51. ....>>>>
    '14.2.6 12:24 PM (112.148.xxx.102)

    저도 그 맛집 순례에 끼워 주세요.
    잘 하면 단체 할인....

  • 52. ..
    '14.2.6 12:35 PM (175.210.xxx.243)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바뀌었는데 제사문화는 그대로이니 며느리들만 죽어나네요.
    저도 자식들한텐 제사때 먹지도 않는 음식 힘들게 안차리게 할겁니다. 정성이란게 꼭 힘들게 일해야만 정성은 아니니까요.

  • 53. ...
    '14.2.6 1:29 PM (59.15.xxx.61)

    그냥 한 번 생각이나 해줘라...
    그러다가 잊혀지면 잊어달라고...

  • 54. ...
    '14.2.6 1:31 PM (59.15.xxx.61)

    인천 자유공원 가면 맥아더 동상이 있는데
    거기에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이
    종이커피 한 컵과 담배 불 붙여 놓았더군요.

  • 55. 말랑
    '14.2.6 1:56 PM (119.196.xxx.153)

    말랑말랑한 복숭아랑 딸기요...쩝...비싸서 도당최...

  • 56. 심각해짐...
    '14.2.6 2:14 PM (110.70.xxx.180)

    과일한접시와 떡볶이면된단다 아들아~~~

  • 57. ㅎㅎ
    '14.2.6 4:48 PM (121.151.xxx.74)

    요거트 아들에게 얘기해뒀어요.

  • 58. ㅇㅇ
    '14.2.6 5:24 PM (218.38.xxx.235)

    내 아들 생일날이 내 제사 지내는 날로.
    너 가장 먹고 싶은거 먹으며 나랑 함께 먹었던 추억들 생각해달라고.

  • 59. ....
    '14.2.6 5:27 PM (119.197.xxx.132)

    청국장에 흰쌀밥

  • 60. ㅎㅎㅎㅎㅎ
    '14.2.6 7:00 PM (213.229.xxx.53)

    맛집순례 단체할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1. 상상하니 웃음이 나네요
    '14.2.6 7:43 PM (175.197.xxx.187)

    저는 제 사진 하나 마주해 놓고서
    다들 삼겹살 구워서 고기 실컷 먹고 술한잔씩 하라고 해야겠어요...ㅎㅎㅎㅎ

  • 62. ..
    '14.2.6 9:19 PM (221.148.xxx.89)

    저희 엄마는 하지말라시는데요
    굳이 한다면 일리커피 + 빨간 장미래요 저도 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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