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걸려 넘 아팠어요
친언니가 오늘꼭 잠시만 보자했구요
저희집까지 오기엔 거리가있고 중간지점에서요
낼이나모레 ᆢ감기나으면 보자해도
그냥 막무가내 오늘ㅜ
거절을 기분나쁘지않게하는법을 모르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상하지 않도록 거절하는 표현방법
저는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4-02-05 18:23:56
IP : 115.139.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야옹
'14.2.5 6:26 PM (119.207.xxx.145)그런 방법은 없을걸요~ ㅠㅠ
상대방 기분이 상하더라도 내가 먼저죠...2. @@
'14.2.5 6:2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별거 잇나요? 그냥 사실대로 도저히 아파서 못 나가니 언니가 집까지 오던가
아니면 다음에 보자 그러세요. 근데 언니가 상당히 배려심이 없네요,
아프다그러면 웬만하면 동생 편한대로 해줄텐데..3. 긴허리짧은치마
'14.2.5 6:31 PM (124.54.xxx.166)정말미안한데 직금 내가 눈뜨고 손가락까딱하기도힘들어몸괜찮아지면 연락할게
정중한사과와 솔직한 나의입장전달4. ...
'14.2.5 6:37 PM (118.221.xxx.32)친언닌데 동생이 아파서 못만난다는데 왜 굳이 꼭 만나자는건지..
막무가내라 하는거 보니 배려심이 없나봐요
그냥 못나간다고 하고 마세요5. 00
'14.2.5 6:37 PM (122.32.xxx.156)막무가내로 나오는사람에겐 막무가내거절
정중히 나오는 사람에겐 정중히 거절
살살 설득하면 살살 설득시켜 거절 하고삽니다.
한번이 어렵지 자꾸 하면 거절도 늡니다.6. 단호박
'14.2.5 6:47 PM (94.5.xxx.173)단호하고 일관되게 그러나 어조는 부드럽게
아니, 안돼, 호호호 안돼...정도 이 언니랑 오늘은 몇번의 안돼를 외칠까만 속으로 헤아리시고
그 몇번의 안돼를 최대한 다양하고 발랄하고 부드러운 어조로....7. 제가
'14.2.5 8:08 PM (118.219.xxx.144)거절을 잘못해 인간관계를 최소화하고 살아요.
사람때문에 고민할 일이 없어 마음이 편하네요.
원글님은 친언니라 거절하기 편할것 같은데..
밖에 나가기 힘들정도로 몸이 아프니 집까지 오던지
다음에 만나던지 정하라고 해보세요.
선택권을 두가지나 준건데 하나 선택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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