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 싫어하시는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4-02-05 15:55:54

저희 엄마가 그러시거든요.

저는 과일 귀신으로 살았었는데, 어느 날 부터인지 손이 안가요.

딸기 조금, 수박조금, 사과는 갈아서나 먹는 정도예요.

오렌지는 왠만해선 안먹고 바나나는 누가 주면 일년에 하나 먹을까 말까

부모 따라가나봐요.  나이드는거랑 상관은 없을것 같고요.

저 같은 분 있으세요?

요새들어 피부가 버썩 마르는 느낌이라 이것 저것 검색해봤더니 사과즙이 괜찮다 길래

사과 흠과로 한박스 샀어요. 10KG에 21,000원이면 잘산건가요?

흠과라고 너무 험한게 오는게 아닌가 걱정도 좀 되네요.

여튼 주말에 휴롬 종일 돌려서 파우치에 담아 얼려놓고 한봉씩 먹으려구요.

좀 촉촉하니 예뻐지면 후기 올릴께요.

한달쯤 먹으면 효과보겠지요.

껍질 깍고 갈아야하는지, 깨끗히 닦아서 그냥 갈아야하는지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IP : 119.197.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리면?
    '14.2.5 4:08 PM (182.227.xxx.225)

    영양소 파괴 되지 않을까요?
    사과는 김냉에 보관 잘하면 6개월도 가던데요?
    바로 짜서 드심을 강추드려요

  • 2. 살쪄 ㅎㅎ
    '14.2.5 4:09 PM (115.140.xxx.74)

    저도 과일 좋아하는데요.. 당도 때문에 ㅠ

    요즘은 당근하고 콜라비에 푹 빠져있어요.
    썰어서 과자나 과일먹듯이 집어 먹어요.

  • 3. ...
    '14.2.5 4:11 PM (119.197.xxx.132)

    양가 김치 원조로 김냉이 가득차서 빼빼로 하나 들어갈 틈이 없어요. ㅠㅠ

  • 4. **
    '14.2.5 4: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과일 별로 잘 안먹어요, 식탁위에 방울토마토 놔두고 하나씩 멋고 귤 까먹고 그정도는 하는데
    냉장고안에 있는건 잘 안먹어요, 먹어야된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래서 요즘 해독쥬스로 미네랄 같은거 보충하고 있어요,

  • 5. 저도
    '14.2.5 4:20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의무감으로 가끔 먹는 정도.. 제철 과일 한번정도.. 사과는 정말 냉장고에서 몇달 구르다 쪼글쪼글한거 발견한적이 여러번..ㅡ.ㅡ

  • 6. 사과는
    '14.2.5 4:36 PM (121.147.xxx.125)

    껍질에 영양분의 대부분이 들어 있다네요.

    되도록으면 잘 닦어서 껍질채 드세요.

    제 피부가 괜찮은 이유중 하나가 사과을 날마다 하나씩은 꼭 먹기 때문이에요.

    사과뿐 아니라 모든 과일을 잘먹어서 저 혼자 먹어도 과일값이 가장 많이 들어요.

  • 7. 차거워서 싫어요
    '14.2.5 4:40 PM (220.90.xxx.177)

    과일이랑 채소 물 ᆢ차거워서 안 먹니다
    뜨거운 차나 음식은 아주 좋아하구요
    근데 피부는 아주 좋습니다~
    저희집은 식구들이 다 과일을 안먹네요

  • 8. 저는
    '14.2.5 4:41 PM (14.32.xxx.97)

    나이들면서 점점 과일 싫어지네요.
    원래도 성질이 찬 과일은 안 좋아했지만(주로 여름과일)
    이젠 뭣도 싫네요.
    비타민씨 하루 두알로 그냥저냥 버텨요.

  • 9. ...
    '14.2.5 4:46 PM (119.197.xxx.132)

    사과는 님 말씀 참고해서 최대한 깨끗이 씻어 껍질째 갈아볼께요.
    씹어먹는건 영 싫고 ^^
    예뻐지고싶어요.

  • 10. ........
    '14.2.5 8:59 PM (118.219.xxx.161)

    신맛을 싫어하거나 나이들어서 과일이 싫어지는경우는 간이 안좋기 때문이에요 신맛을 유독 싫어하면 간이 약한거예요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간이 점점 안좋아지다보니 과일이 안좋아지는거구요 신맛을 싫어하는게 간이 약하다는 증거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145 남편이 돈으로 치사하게 굽니다. 4 기막히다 2014/03/08 3,421
358144 5월 연휴 해외여행 갈 수 있을까요? 4 땡글이 2014/03/08 1,305
358143 [속보] 국정원·검찰, 증인 진술서도 대필 조작 의혹 7 손전등 2014/03/08 948
358142 외도, 남해 여행 도움 요청합니다,, 7 남해 2014/03/08 1,892
358141 뉴스에 나온 초등생 돌봄교실보셨어요? 3 오잉 2014/03/08 2,525
358140 재미있는 책,영화,드라마 추천해주세요. ^^ 5 홈런 2014/03/08 1,031
358139 항암이 끝나면 남은 암세포들은 보통 어떻게 되나요? 7 걱정되요 2014/03/08 3,945
358138 별그대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4 랜즈앤 2014/03/08 1,021
358137 그룹 스터디...어떻게하면 효과적일까요? 맘들 2014/03/08 401
358136 서울 변두리 고교 전교 1등이면 상명대 16 ... 2014/03/08 7,074
358135 유권소와 페북 친구분들께 드리는 공지입니다- 유엔 청원 원본 light7.. 2014/03/08 384
358134 대책도 없으면서, 남편은 너무싫어 이혼은 해야겠고 3 제가 2014/03/08 2,354
358133 발송하였으나 부재중 전달불가 하였습니다 ㆍ문자왔는데 9 문자 2014/03/08 1,497
358132 부조때문에 문의드립니다. 3 난감 2014/03/08 1,307
358131 집의 심각한 곰팡이... 집주인의 태도 어찌해야 하나요? 22 .. 2014/03/08 4,627
358130 스페인어 교재 스페인어 2014/03/08 506
358129 꿀과 우유성분 들어간 샴푸 있을까요? 7 꿀우유 2014/03/08 1,392
358128 수삼 전복찜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샤베 2014/03/08 329
358127 서울에서 냉탕이 큰 목욕탕(찜질방) 추천 좀 해주세요. 3 목욕광 2014/03/08 1,699
358126 인천사시는82분들 꼭도움글 부탁합니다 7 인천 2014/03/08 925
358125 다이어트 중인데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요 6 으아 2014/03/08 1,824
358124 초년성공은 오히려 인생의독이 된다 →무슨뜻인가요? 10 .. 2014/03/08 6,624
358123 해외여행, 관절수술 후 1 급질 2014/03/08 506
358122 고대 방사선과가 안암인가요?? 2 .. 2014/03/08 2,538
358121 자살시도 김씨유서... 누군가 대필한 것 아닐지? 2 손전등 2014/03/08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