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 싫어하시는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4-02-05 15:55:54

저희 엄마가 그러시거든요.

저는 과일 귀신으로 살았었는데, 어느 날 부터인지 손이 안가요.

딸기 조금, 수박조금, 사과는 갈아서나 먹는 정도예요.

오렌지는 왠만해선 안먹고 바나나는 누가 주면 일년에 하나 먹을까 말까

부모 따라가나봐요.  나이드는거랑 상관은 없을것 같고요.

저 같은 분 있으세요?

요새들어 피부가 버썩 마르는 느낌이라 이것 저것 검색해봤더니 사과즙이 괜찮다 길래

사과 흠과로 한박스 샀어요. 10KG에 21,000원이면 잘산건가요?

흠과라고 너무 험한게 오는게 아닌가 걱정도 좀 되네요.

여튼 주말에 휴롬 종일 돌려서 파우치에 담아 얼려놓고 한봉씩 먹으려구요.

좀 촉촉하니 예뻐지면 후기 올릴께요.

한달쯤 먹으면 효과보겠지요.

껍질 깍고 갈아야하는지, 깨끗히 닦아서 그냥 갈아야하는지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IP : 119.197.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리면?
    '14.2.5 4:08 PM (182.227.xxx.225)

    영양소 파괴 되지 않을까요?
    사과는 김냉에 보관 잘하면 6개월도 가던데요?
    바로 짜서 드심을 강추드려요

  • 2. 살쪄 ㅎㅎ
    '14.2.5 4:09 PM (115.140.xxx.74)

    저도 과일 좋아하는데요.. 당도 때문에 ㅠ

    요즘은 당근하고 콜라비에 푹 빠져있어요.
    썰어서 과자나 과일먹듯이 집어 먹어요.

  • 3. ...
    '14.2.5 4:11 PM (119.197.xxx.132)

    양가 김치 원조로 김냉이 가득차서 빼빼로 하나 들어갈 틈이 없어요. ㅠㅠ

  • 4. **
    '14.2.5 4: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과일 별로 잘 안먹어요, 식탁위에 방울토마토 놔두고 하나씩 멋고 귤 까먹고 그정도는 하는데
    냉장고안에 있는건 잘 안먹어요, 먹어야된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래서 요즘 해독쥬스로 미네랄 같은거 보충하고 있어요,

  • 5. 저도
    '14.2.5 4:20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의무감으로 가끔 먹는 정도.. 제철 과일 한번정도.. 사과는 정말 냉장고에서 몇달 구르다 쪼글쪼글한거 발견한적이 여러번..ㅡ.ㅡ

  • 6. 사과는
    '14.2.5 4:36 PM (121.147.xxx.125)

    껍질에 영양분의 대부분이 들어 있다네요.

    되도록으면 잘 닦어서 껍질채 드세요.

    제 피부가 괜찮은 이유중 하나가 사과을 날마다 하나씩은 꼭 먹기 때문이에요.

    사과뿐 아니라 모든 과일을 잘먹어서 저 혼자 먹어도 과일값이 가장 많이 들어요.

  • 7. 차거워서 싫어요
    '14.2.5 4:40 PM (220.90.xxx.177)

    과일이랑 채소 물 ᆢ차거워서 안 먹니다
    뜨거운 차나 음식은 아주 좋아하구요
    근데 피부는 아주 좋습니다~
    저희집은 식구들이 다 과일을 안먹네요

  • 8. 저는
    '14.2.5 4:41 PM (14.32.xxx.97)

    나이들면서 점점 과일 싫어지네요.
    원래도 성질이 찬 과일은 안 좋아했지만(주로 여름과일)
    이젠 뭣도 싫네요.
    비타민씨 하루 두알로 그냥저냥 버텨요.

  • 9. ...
    '14.2.5 4:46 PM (119.197.xxx.132)

    사과는 님 말씀 참고해서 최대한 깨끗이 씻어 껍질째 갈아볼께요.
    씹어먹는건 영 싫고 ^^
    예뻐지고싶어요.

  • 10. ........
    '14.2.5 8:59 PM (118.219.xxx.161)

    신맛을 싫어하거나 나이들어서 과일이 싫어지는경우는 간이 안좋기 때문이에요 신맛을 유독 싫어하면 간이 약한거예요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간이 점점 안좋아지다보니 과일이 안좋아지는거구요 신맛을 싫어하는게 간이 약하다는 증거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830 일본사람들은 목욕 엄청 좋아하나요? 추성훈보면 늘 목욕하는 신이.. 19 dd 2014/03/17 5,103
360829 국정원 윗선 직접수사 여부 김 사장 '입'에 달렸다 1 세우실 2014/03/17 218
360828 해골무늬 패션.. 저만 이해하기 힘든건가요? ^^; 12 ... 2014/03/17 3,553
360827 방에서(옷방) 시큼퀴퀴한 냄새가 나는데.. 어쩌죠? 3 집안냄새 2014/03/17 3,137
360826 임신 중 갑상선기능저하(제발 답변 좀 주세요) 4 걱정 2014/03/17 4,850
360825 인대 늘어나고 발목을 심하게 삐어서 부었을 때 찜질? 4 헷갈림 2014/03/17 5,476
360824 수술비용 불효자 2014/03/17 547
360823 국정원 대선 불법 행위 이은 또 하나의 스캔들 1 light7.. 2014/03/17 454
360822 전시회나 체험전 추천해주세요 2 조언^^ 2014/03/17 287
360821 남친의 비밀을 알아버렸어요 ㅠㅠ 80 잊고싶다 2014/03/17 26,915
360820 대학졸업반 딸 외국남자친구...어떻게해야할까요? 5 고민맘 2014/03/17 2,399
360819 요즘 예금이율 높은 곳 어디 아시는 분~ 6 궁금 2014/03/17 2,536
360818 피부때문에 고민있는데 피부과 ᆢ 2014/03/17 436
360817 어학특기자전형 4 나리 2014/03/17 1,237
360816 구매대행으로 콜롬비아 자켓을 사면 한국옷보다 클까요? 3 anab 2014/03/17 813
360815 박은지 사건을 통해 본 진보의 위기 호박덩쿨 2014/03/17 1,058
360814 강남성형미인들..유행 언제까지 갈까요? 5 ・・ 2014/03/17 3,059
360813 학습지 매일 조금씩 시키시는분들 어떤패턴으로 몇시쯤 시키는지.... 8 궁금해요 2014/03/17 2,060
360812 롯데칠성 '위생등급 속인 우유, 커피에 넣어 판매?' 샬랄라 2014/03/17 411
360811 남편이 잠을 잘 못자는데요? 6 딸램 2014/03/17 941
360810 집을 샀는데..이사가기가 싫어요... 9 고민스러워요.. 2014/03/17 3,506
360809 친정 근처에 사는거 어떠신가요? 4 행복해2 2014/03/17 1,899
360808 암 말기 형제한테 빚진 돈 갚으라는 거 야박할까요? 43 ... 2014/03/17 11,313
360807 이상한 과소비...ㅡ.ㅡ 17 청소빠 2014/03/17 4,741
360806 갱년기장애 몇 년간 계속 되시던가요 4 덥다 더워 2014/03/17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