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후반입니다.
요즘 한참 수영하는데
수경을 오래 쓰고 있으니 압력때문에 눈 주변이 꽉 눌려서 수영 끝나고 나면 다음날까지도 눈 밑이
수경 테두리선따라 푹 파여있어요..ㅠㅠ
중간중간 수경을 벗어 쉬는데도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니 어쩔수 없이 자국이 많이 남는데
이거 어떻게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압력이 강하지 않은 좀 부드러운 수경이 있나요?
40후반입니다.
요즘 한참 수영하는데
수경을 오래 쓰고 있으니 압력때문에 눈 주변이 꽉 눌려서 수영 끝나고 나면 다음날까지도 눈 밑이
수경 테두리선따라 푹 파여있어요..ㅠㅠ
중간중간 수경을 벗어 쉬는데도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니 어쩔수 없이 자국이 많이 남는데
이거 어떻게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압력이 강하지 않은 좀 부드러운 수경이 있나요?
저도 평소에서 다크서클까지 심한 사람인데...
수영하고 나오면 이거는 사람이 아니고
저기...죽도 못 먹고 죽기 일보 직전인 아프리카 난민 수준의 쾡한 눈과 마주치면...
아... 이 수경 쓰고 수영 계속해야 되나?
저도 진정 이거 어떻게 할수 있는 좋은 방방 알고 싶어요 ㅠㅠ
그거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서 전 수업중에 수영 안할때 꼭 벗고있어요
허리가 아파 시작한거라 어쩔수가 없네요. 다른 운동도 해봤지만 수영이 제일 저와 맞는데...
에궁...이 눈밑 자국때문에 ㅠㅠ
수영10년 했는데
이 문제로 이제 수영안함(이것땜에 수영 그만둔사람 몇명있음)
날마다 수경을 쓰니 자리를 잡아서
펭귄 같다고..
나이는 50대 후반
이젠 걷기 요가로 옮겼어요
방법이 정녕 없나요...
이번 달부터는 매일반으로 옮겨서 신나게 하고있는데..
도저히 이거때문에 안되겠어요. 횟수를 줄여야하나 보네요..ㅠㅠ
아니면 수영장에서 수영말고 물장구만 칠까요...그런분들 있더라구요 수영장 구석 물속에서 팔다리 휘저으면서 하시는분들...
수경을 좀 느슨하게 하면 안되나요? 물 안 들어올정도까지만..최대한으로..
이런걸 보완해서 나오는 수경을 없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걸 느낄텐데...
수경테두리가 좀 두툼하고 그런거...
일단 123님 말씀처럼 내일은 최대한 느슨~하게 해서 해봐야겠어요.
저도 수영 시작하고선 처음에 이것땜에 무지 신경 쓰였어요.
눈 위도 그렇고 아래에도 수경자국이 깊은 주름을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렌즈 알이 좀 큰 수경을 주문해서 쓰고 있어요.
그 수경 쓰고부터는 더 이상 수경자국이 만드는 주름 걱정 안합니다.
원글님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 주문하세요.
그런데 그렇게 알이 큰 수경은 투명한 색이거나 최소한 블루로 구매해야지
갈색이나 검정색으로 하면 진짜 너구리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생각없이 검정으로 했다가 왕복배송비 물면서 블루로 교환했어요.
그래요. 눈까지 나빠서 벗으면 안보여서 계속 쓰고있거든요.
수영 끝나고 샤워하면서 눈 꼭 감고 두손대고 바깥쪽으로 여러번 맛사지 해주고
찬물로 씻으면서 또 맛사지 해주고 그러면 자국이 좀 빨리 없어져요.
수영 끝나고 출근해야 해서 여러 방법으로 해봤는데 그게 제일 낫더군요.
눈을 너무 문지르지는 말구요 많이 문지르면 주름 생긴다 하더군요.
윗님 감사해요~ 그런게 있었군요! 아하 바로 검색들어갈께요 ~
그리고 고무줄을 너무 팽팽히 당기지 마셔요.
다이빙 할 때 빼고는 벗겨지지 않을 정도로만 하세요.
느슨하게 수경을 쓰면
그 더럽다는 수영장물이 눈에 들어와서
염증으로 고생하더군요
제 생각으론 젊어서 얼굴에 탄력이 있을땐 수경을 쓰고
나이 들어서는 그냥 물속에서 걷기만하고(수경 안쓰고)
얼굴에 커다랗고 깊은 주름이 생겨서
한동안 고민을 많이하고
10년 하루도 안거르던 수영을 끊었답니다
아쿠아로빅도 수경 쓰고 하나요?
허리 아프면 아쿠아로빅이 더 좋다고 하던데...
예전에 수영도 하면서 수영복샵을 했었는데요
이건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아요
렌즈가 크고 패킹이 부드러운 여성용 수경이 있는데 각자의 얼굴 골격이 다르다보니 어떤 분들은 물이 샌다고 항의하시기도 했어요
저는 오히려 패킹이 전혀 없는 선수용 수경이 자국이 안남던데요
패킹은 자국도 남지만 세척이나 보관 과정에서 오염되기도 쉬워서
눈 주변에 가려움증이나 피부병을 유발하기도 해요
운동 후 가방에 넣어다니지 말고 바로 씻어서 건조시켜야 곰팡이가 피지 않거든요
수영이 좋은 운동이긴 한데 수영장 수질이나 수영용품에 따라 스트레스 받는 분들 꽤 많으세요
본인에게 꼭 맞는 수경 찾으시길 바래요^^
검색하고 왔는데 view 라고 일본제품인가본데 여성전용으로 눈주위 자국이 남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정말 그럴지...
위에 눈사람님 샵해보셨다닌 혹시 뷰제픔 판매해보셨는지요?
실제 어떤지 궁금해요...
그리고 노패킹은 수경의 플라스틱부분이 직접 살에 닿는건데 더 남지 않을까요?
처음 수영복 살때 그걸 옆에서 어떤 분이 권하시던데 판매하시는 분이 반대하시더군요.
제 피부를 보더니 너무 얇고 힘없는 피부같아서 그런지 저에겐 맞지 않을거라고 했던거같아요
답글에 방법나와있네요
노패킹수경쓰시면되요
양쪽렌즈간격만 잘조정하시면
조절하는거 5개정도있어요
(사람마다 코높이 눈간격 틀리잖아요 )
처음 약간불편하지시만
익숙해지면 정말좋아요
노패킹에 미러^^
(수영할때 수경통해
눈마주치면 민망해요
강사님도그렇구요
꾹 눌린 렌즈속의 내눈ㅋ
정말웃겨요ㅠ.ㅠ )
좀비싸긴하지만 관리잘해주시면
만족하실거예요
수영..몸에도좋지만
일단 폼생폼사입니다
수경 좋은것쓰시고
안티포그로 관리잘해주세요
제가 말씀드린 수경이 뷰제붐 맞아요^^
골격에 잘 맞는 분들은 이것만 계속 쓰시는 분들 많아요
하지만 수경 사용시 처음엔 패킹으로 물새는 것을 막지만
나중엔 착용방법이 익숙해지면서 노패킹수경이 훨씬 편안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눈주변 피부가 예민하시면 일단 뷰제품을 사용해보시고
호흡과 물타기가 편안해지시면 노패킹제품도 사용해보셔요
물 샐까봐 수경끈을 너무 꼭 조이시면 자국이 더 남습니다
노패킹수경은 수경^^님 말씀대로 폼생폼사의 끝판왕이죠^^
착용만 잘하시면 자국도 거의 안남고요
노패킹수경은 아레나제품이 잘나가던데요
강사들도 색깔별로 소장~
물론 저도~^^
노패킹제품 보니 이쁘긴하더라구요^^ 슬림하니...
아레나꺼 였는데..다시 한 번 가봐야겠네요. 수영복도 하나 사야하니까요 ㅎㅎ
새벽수영다니다.......출근 후에도 안 사라지는 자국땜에 그만둔 슬픈사연, 수영복은 팔천원, 만원짜리 입던 시절에 수경은 칠만원짜리 사용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때가 한 40쯤인거 같은데...지금 수영하믄 어찌되려나 상상이 안가네요...ㅎ
앗. 저도 같은 걱정...
일단 저장합니다. 수경
노패킹이 자국덜나요
노패킹이라고 물안들어오게 끈조이면 자국 많이나요 적당히 조이시구요
전요즘 번지스트랩이라는 고무줄로 된 수경끈을 사용해요
실리콘줄보다 유연해서 자국이 덜나요
전 수경이 네개인데 스완이랑 미즈노가 젤 좋은것 같아요
스타트 하는날만 패킹수경쓰고 다른날은 노패킹에 번지스트랩으로 리폼해서 써요
아 그렇군요 스완 미즈노가 좋은거군요. 전 처음에 아레나꺼 샀는데 물이새더라구요.감사해요~참고할께요
번지스트랩은 어디에서 구하나요?
스완이나 미즈노에서 노패킹 수경을 구하고 끈은 번지스트랩이라는 고무줄을 사서 리폼을 해서 쓰라는거죠?
당장 해보고 싶은데...
꼭 번지스트랩 어디서 구입하는지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원글님도 좋은 방법 알게 되면 꼭 리플 달아 주세요.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수영을 계속 하고 싶은데 이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51256&page=9&searchType=&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