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시간에 출발하는 사람...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4-02-05 14:52:40
사회에서 만난 사람이에요
보고싶다고 만날 약속 잡더라구요
올수 있나없나 확인하고요
너무 보고싶다고 문자오고요
사회에서 만난 사람 ..얼마나 보고싶기나 할까 싶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말만 그렇게 하는 사람들 있쟎아요
약속날 같은 방향이니 같이 가자고 해서 알았다고 출발할때 연락한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어요
그래서 기다리다 연락했더니 옷 입고 있다고 저한테 약속시간에 만나서 출발하자고 하네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이 조금 늦어도 된다고 했다고.....
그럴꺼면 본인이 시간잡을때 30분을 미뤄서 시간을 정하든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IP : 121.136.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걸로 끝내세요
    '14.2.5 2:55 PM (211.177.xxx.239)

    상대가 보고싶다든 뭐든

    님이 보고싶는 것도 아니고 성격도 안 맞네요

  • 2. 원글
    '14.2.5 2:57 PM (121.136.xxx.249)

    그럴려고요
    저람 안맞나봐요

  • 3. 더 들어붙지 못하게
    '14.2.5 3:03 PM (211.177.xxx.239)

    싫은 티는 내주세요, 이번이든 다음에 들러붙을 때든.

  • 4. ........
    '14.2.5 3:37 PM (39.121.xxx.247)

    싫은 티 내세요. 기다리는거 다 싫어한다고 그리고 웬만하면 둘이 만나지는 마세요

  • 5. 제 친구중에
    '14.2.5 3:54 PM (124.61.xxx.59)

    이런 애들이 있어서 학을 뗐는데요, 그래서 꼭 약속시간전에 도착합니다. 이런 제가 약속시간에 늦을때가 있었어요.
    정말 이기적이고 철없어서 만나기 싫은 사람, 그런데 대외적으로는 친해서 기빨려도 어쩔 수 없이 만나야하는 사람, 그 사람 만날때는 심적으로 괴로워서 저도 알면서 자꾸 늦게 되더라구요.ㅠㅠ
    제 친구들은 공주병환자(?)들이 늦은 경우가 흔했구요. 상대방도 이 둘중의 하나예요.

  • 6. 원글
    '14.2.5 4:04 PM (121.136.xxx.249)

    본인이 앞장서서 약속을 잡아요
    시간 장소 다 정하고요
    그러면서 그러니 더 이해가 안가요 ㅜ

  • 7. 싫다 진짜
    '14.2.5 4:20 PM (119.149.xxx.236)

    습관 아닌가요?
    늦을꺼같으면 바로 연락을 주던가...
    저렇게 늦는 사람들 지금은 연락 다 끊었지만
    한명은 샤워를 한시간 이상 하느라 맨날 늦었구요
    한명은 티비광이어서 드라마 본거 또 보느라 맨날 늦었고
    한명은 습관적으로 약속장소가 어디든 약속시간에 출발하더군요
    반대로...
    약속시간보다 훨씬 먼저 와서 기다린다고 성질내는 사람도 싫어요.
    이 경우도 늦는 것만큼이나 무척 황당해요. 제가 무슨 죄인 되는 마냥 성질 버럭버럭.
    전 시간 쪼개서 쓰는 사람이어서 5분전쯤 도착하도록 스케쥴 잡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703 KT 자회사 직원이 2천억원 대출받고 해외 잠적 11 세우실 2014/02/06 2,873
348702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고 싶을 때.. 9 레몬티 2014/02/06 1,894
348701 오븐형 가스렌지 불꽃이 잘 안나오는데 밧데리를 어디서 별달꽃 2014/02/06 1,233
348700 전기밥솥 밥되는 시간이요.. 2 .. 2014/02/06 12,352
348699 허벅지 살이 튼실한 경우 수영복 어떤게 좋은가요? 5 수영조아 2014/02/06 1,985
348698 약쑥훈증 부작용 생길 수 있나요? 2014/02/06 2,391
348697 친정엄마 화나요 5 .. 2014/02/06 1,868
348696 자동차보험 저렴한 곳이 어디인가요 5 보험 2014/02/06 1,573
348695 식물 잎이 검게 변하고 말랐어요 2 아레카야자 2014/02/06 2,564
348694 예전에 옷코디 잘하는 법 올린글 찾아주세요 3 네네 2014/02/06 2,034
348693 세이펜 영어공부에 도움되나요? 1 세이펜 2014/02/06 1,614
348692 남편이 여직원의 문자 끝에 하트 날리는거 29 음.. 2014/02/06 5,924
348691 윤진숙 왈, 1차 피해자는 GS 칼텍스이고, 어민들은 2차 피해.. 11 .... 2014/02/06 1,548
348690 유치원졸업때 샘께 꽃다발 말고.. 6 선물 2014/02/06 2,204
348689 마흔살 넘으신분 피임약 드시는분 계시나요? 4 ㅇㅇㅇ 2014/02/06 2,759
348688 다기에 관해 모으고 싶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 예효님 연락바랍니.. 하늘푸른 2014/02/06 678
348687 피부는 정말 드라마틱하네요 5 이영애 2014/02/06 3,468
348686 미스코리아 보시는 분? 17 ㅇㅇ 2014/02/06 2,989
348685 화장품 사는것 좀 도와주세요. 5 아휴 2014/02/06 1,325
348684 의부증 관련 도움요청요 4 도와주세요 2014/02/06 1,712
348683 누구 탓을 하리오 멍청함을 ~~ 1 원 참 2014/02/06 714
348682 구강세정기 사용하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1 소란 2014/02/06 809
348681 터키녀에 청혼한 어느 청년의 블로그 12 .... 2014/02/06 15,166
348680 박통, 눈밑 보톡스 너무 티나요 3 ㅁㅁ 2014/02/06 4,003
348679 '카드 정보유출' 중국·미국 이어 역대 3위 사고(종합) 세우실 2014/02/06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