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비용 이렇게나 비싸나요?

이사 조회수 : 14,023
작성일 : 2014-02-05 13:11:42

헉소리 나네요.

24평 아파트 사서 가는데요,

15년 동안 전혀 손 안댄 집이라 엉망이라서 인테리어집에 가서 상담을 했는데

샷시만 수백만원에 거실 확장하고 욕실 고치고 씽크대 새로 하고 안방 붙박이장 넣은 걸로

견적 뽑아 보니 2,500만원이랍니다. 

다른 건 안할 수가 없고 거실은 확장하면 춥다고들 해서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거실이 좁으니 집에 들어서면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거실확장하는 걸로 정했는데...

대체로 비용이 이렇게 비싼 건가요...?

내역별로 말은 해주지만 실제로 그만큼 비싸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다른 업체 두 군데도 물어봤더니 모두 2천 가까이 하네요.

도배, 장판 좋은 걸로 하고 2,500 + 전기렌지, 식기세척기 하면

제가 원하는 모든 것(약간의 호사 포함)을 할 수 있는 금액이긴 한데

부담이 되어서 계약 전에 많이 망설여지네요.

 

 

참고로, 저는 40대 후반이고 연봉은 6천 정도 되고 빚은 이 집 사느라 5천 정도 있고(집값이 1억7천)

재산은 이 집 하나가 전부예요.

아이들은 타지방에서 대학 다니고 있고 아이들 없이 저 혼자 여기서 10년이상 살 계획이예요.

좀 비싸도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좀 줄일까요...?

제가 원하는 대로 안하면 맘에 안 드는 부분 볼 때마다 기분 상하고 속상할 것 같기도 해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IP : 118.219.xxx.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당
    '14.2.5 1:14 PM (1.241.xxx.158)

    100은 그냥 보통 수준이더군요. 드라마틱하게 예뻐지진 않고 깨끗해지는 수준입니다.
    드라마틱하게 뭔가 디자인이 들어가면 훨씬비싸지고 제 경우엔 견적 여러군데 봐도 동네는 다 비슷했어요.

  • 2. 그냥
    '14.2.5 1:15 PM (118.222.xxx.177)

    한 업체에서 풀로 하는 것 보다 각기 필요한 부분만 각각의 업체에 맡기는게
    더 비용이 적게 들어 간다고 하더군요. 필요하 부분 마다 각 업체에서 견적 뽑아 보세요.

  • 3. 업체
    '14.2.5 1:16 PM (175.196.xxx.222)

    여러군데 견적 받아봤는데 다들 평당 백 부르더군요

  • 4. 정말
    '14.2.5 1:17 PM (175.196.xxx.85)

    샷시 포함해서 2500만원이면 그렇게 안 비싼 거 같아요. 보통 샷시 제외하고 평당 100만원 정도로 얘기를 했었거든요.(저도 저번에 이사하면서 리모델링 하느라 좀 알아봤었어요)평당 100만원도 그냥 보통 수준인 거고 고급으로 하려면 100만원 가지고는 힘들더라구요..
    참..근데 거실이 많이 좁은가요?저도 1기 신도시에 살아서 15년 정도된 아파트에 사는데 거실 확장한 집 가 보면 확실히 요즘 아파트 확장한 것보다 좀 추워요. 아무리 샷시 좋은 걸로 해도 단열되는 게 다른지..

  • 5. 맞아요
    '14.2.5 1:17 PM (211.114.xxx.89)

    틀만 남기고 싹 다시 하는거면 저렴하게 한다 해도 평당 100은 들어요
    저도 할 당시에는 너무 돈아깝다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잘 했다 싶고 예산 아끼느라 포기한 부분이 내내 아쉽게 느껴져요 당시에 돈 더주고라도 제대로 할껄 싶네요
    이집에서 10년 산다 쳐도 1년에 200만원, 한달에 20만원도 안되는데 만족도는 20만원 가치 충분히 할겁니다
    투자하세요^^

  • 6. destiny
    '14.2.5 1:18 PM (223.62.xxx.60)

    평당 100 만원은 10년 전에도 그가격이었어요.
    하다보면 추가비용 생각하셔야돼요.
    3000정도 생각하시고 고칠때 두번 손 안대게 고치세요.
    거실확장은 샷시를 좋은걸로하면 전혀 안추워요.

  • 7. ..
    '14.2.5 1:24 PM (147.6.xxx.81)

    샷시포함이면 그정도 되지요.
    확장하시기로 결정하셨으면 단열을 최우선으로 신경쓰시고 인테리어 진행하세요.
    그리고 한번에 일괄 수리하셔야 나중에 후회 없으세요.

  • 8. ㅇㅇㅇ
    '14.2.5 1:32 PM (175.197.xxx.119)

    샷시만 좀 좋은 걸로 하고 확장은 하지마세요
    실제로 정말 춥고 - 난방비 많이 들어가요.

  • 9. 살아가는거야
    '14.2.5 1:33 PM (113.61.xxx.14)

    평당 60~100사이니까 24평이면 고급자재 사용하시면 그렇게 나올듯 해요.
    17평짜리 아파트에 제일 저가자재 써도 1200만원정도 나온다고 들었어요

  • 10. 원글
    '14.2.5 1:42 PM (118.219.xxx.10)

    거실 확장 고민 많이 했는데요
    여기가 전망이 바로 산이 보이는 전망이라 추울 때만 아니면 탁 트인 느낌을 주고 싶구요,
    춥다는 건 겨울에만(길면 4개월 정도) 추운 거니
    확장 안하고 안 추운 계절도 답답하게 지낼지,
    확장하고 추울 때 난방비 더 내고 방한 커튼 치고 지낼지 고민했어요.

    결론은 추울 때 돈 좀 더 쓰더라도 기분 좋게 지내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여긴 지역난방이라 난방비가 좀 적게 나온다는데 그래도 겨울엔 20만원대라 하더라구요.
    여름엔 10만원 안 넘구요. 전기요금은 별도.

    그런데 지역난방이 중앙난방이라는데 내가 원하는 만큼 온도 마구 올리고 이런 거 잘 안되는 건가요?

  • 11. 원글
    '14.2.5 1:44 PM (118.219.xxx.10)

    그런데 샤시 좋은 거 쓴다 하더라도 아래 위집이 확장안했다면 많이 추울까요?
    인테리어집에서 아래 위집으로 열손실 되는 거 감안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 고민되네요...

  • 12. ...
    '14.2.5 1:50 PM (218.38.xxx.40)

    샷시안하고 2000정도 들더라구요

  • 13.
    '14.2.5 1:52 PM (14.45.xxx.30)

    가족이 많다면 모를까 혼자이시라면
    확장안하시면 좋겠어요

  • 14. 감귤
    '14.2.5 1:56 PM (211.38.xxx.46)

    샤시하는 게 비싸고 베란다확장하면 거기에 가격이 더 올라가죠.
    그것만 24평이면 천 가까이 잡아먹을 거예요.
    그래도 기본만 되지,막 예뻐지진 않아요.그럴려면 거기서 더 훌쩍.
    저희도 지금 딱 기본만 고치는데 엄청 나가고 있어요.

  • 15. 원래
    '14.2.5 1:56 PM (124.49.xxx.3)

    평당100이 기본 수리더라구요.
    그리고 샷시가 수리의 반을 차지하나 샷시만큼은 제대로 하시고 들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6. ...
    '14.2.5 1:58 PM (110.10.xxx.116)

    인테리어업자도 어짜피 샷시업자,페인트업자,전기업자,도배장판업자 각각 불러서 합니다~
    직접 인터넷에 검색해서 가까운곳에 각각 알아봐서 하시는게 천만원은 싸게 할수 있어요~
    25백에서 반은 인테리어업자가 먹는다고 봐야죠~고생한 만큼 남는거고 편하게 하실려면 그가격에 하셔야죠~
    세상에 공짜는 없는듯해요~

  • 17. 저요
    '14.2.5 1:59 PM (14.36.xxx.129)

    20년된 23평 올수리 계약 직전이에요.
    샷시부터 올수리구요. 인테리어 업자 많이 만났는데
    제가 원하는 쪽으로 하면 3000초반이 최선이네요.

  • 18.
    '14.2.5 2:27 PM (222.112.xxx.190)

    전 제 신혼집 자가라 직접 인테리어 했는데 장판, 싱크대 빼고는 직접 페인트칠하고 거실은 핸디코트로 꾸미고 나무목무늬 사다가 방마다 특색있게 꾸몄는데 비용 100만원도 안들더라구요. 집에 온 사람마다 (장판아저씨, 가전아저씨, 가스아저씨 등등) 다들 얼마주고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싱크대나 장판, 욕실, 샷시는 어쩔수없어도 페인트칠같은건 진짜 쉬워요~ 요즘 페인트 진짜 잘나와서 냄새 하나도 안나구요. 조명같은것도 직접 사서 달아도 아무 문제 없어요 참고하세요

  • 19. ..
    '14.2.5 2:28 PM (218.39.xxx.72)

    집값이 일억칠천인데 2500만원 인테리어 비용이면 좀 아깝기는 하겠어요...

    저는 7년 전에 34평 거실 샷시, 싱크대, 도배, 마루, 화장실.. 이렇게 했는데 1300정도 들었어요.
    동네에서는 3000 가까이 달라고 했는데 여기는 방3개 창문교체에 방문교체, 천장에 부분 조명까지 다 포함된 금액이었구요.

    방문과 창문은 페인트칠만 하고 부분조명은 그냥 스킵했는데, 나중에 문은 교체할껄 후회되더라고요.

    제가 금액 아낀 방법은 을지로 방산시장에서 적당한 집 두군데 정도 견적받고 싼 곳에서 했어요.
    근데 동네 업체가 아니라서 그랬는지 2주 걸릴거라는 공사를 거의 4주간 하더라고요.
    워낙 저렴하게 해서 그런가 딴집 해주고 시간 남으면 우리집 오는 분위기가 솔솔.....-.-;;
    중간에 연락도 안받고.... 하여간 맘고생은 좀 했네요.

    어차피 돈은 젤 마지막에 주면 되니까 맘에 들게 할때 까지 끝까지 잔금 안주시면 어찌어찌 완성은 됩디다.

  • 20. ..
    '14.2.5 2:39 PM (222.120.xxx.153)

    따로따로 하면 저렴은 하겠지만..완전 중구난방이죠..
    고생은 고생대로...
    평당 100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럼 딱 기본 나옵니다.
    잡지에서 나오는거나 인터넷에서 나오는 근사한거 바라면 안되구요..
    기본만 하실거면 동네에서 가장 인심좋은 업체 하나 선정해서 하시면 돼요.
    똑같은 샷시에 똑같은 바닥이다 해도..좀 비싼곳은 마감이 틀립니다...
    하다못해 실리콘쏘는것도 더 깔끔하고 깨끗하게 되죠.
    작은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뭐 이런느낌이랄까요..
    좋은 선택하세요

  • 21. ㄷㄷ
    '14.2.5 2:52 PM (124.54.xxx.205)

    확장하면 춥구더운데 뭐하러하세요 혼자사시면서 ㅠㅠ
    매매할때도 확장안한게 더 잘팔려요
    그냥 샷시를 폴딩도어해보세요 여름엔 활짝열어놓구 겨울엔 닫아도 밖 잘 보이고 또 이쁘잖아요
    화장하면 춥고덥기도하지만
    비올때 문 못여는것도 괴롭더라구요
    제가 확장한집에 살아보ㅓㅆ는데 다신안가요

  • 22. 확장 샷시 할 필요 없어요
    '14.2.5 3:07 PM (121.182.xxx.36)

    24평이면 확장 샷시 할 필요 없어요 .. 일단 거실 확장 필요없구요 .. 확장 하나 안하나 좁아 보이기는 똑같구요 .. 베란다 있는 것이 나중에 매매 하기도 더 좋아요 .. 거실 확장하심 겨울에 추운것도 그렇지만.. 비오고 그럴떄 정말 불편해요

    샷시도 별로 할 필요 없구요 .. 샷시 확장 안하면 돈 천만원 정도 절약되구요 .. 2천 5백 견적 뽑아도 막상 공사시작하면 삼천정도 들거에요 .. 24평 삼천 들여서 고칠 필요가 있을까요 ? ... 욕실, 싱크대 . 도배 , 장판 ,, 붙박이장 정도만 해도 집 깔금하고 살기 좋고 .. 나중에 팔기도 좋아요

  • 23. 토코토코
    '14.2.5 3:09 PM (116.41.xxx.81)

    다 사람 손가는건데요

  • 24. 전 따로 따로
    '14.2.5 4:35 PM (58.141.xxx.88)

    전 4년전에 싱크대 ,벽 타일,욕실 , 현관 신발장(속은 그대로 두고 전면부 문만 교체) ,도배 거실 마루 했는데 1300정도 들었어요.다 따로 불럿구요. (도배하는집에서 싱크대 하는사람 소개 받고, 싱크대 하는사람이 욕실 하는사람 소개 해주고 뭐 이런식..공사는2일 걸렷구요.)확장하고 2500이면 별로 안비싼것 같네요 .전 난방비 조금 더 들어도 내가 그렇게 하고싶다 하는쪽으로 할것 같아요 하고싶은걸 못하면 늘 그부분이 아쉽거든요

  • 25. ,,,
    '14.2.5 5:03 PM (203.229.xxx.62)

    서울이시면 방산 시장 을지로 3가 가셔서 각자 하셔요.
    동네 인테리어 업자도 직접 하는게 아니라 재료 도매로 사다가 기술자 불러서 해요.
    직접 재료 사시면 기술자는 물건 파는 곳에서 보내 줘요.
    먼저 다니면서 견적 뽑아서 동네 업자가 부른 가겨과 비교해 보세요.
    화장실도 타일 떼내고 하는게 아니고 덧방이라고 기존 타일 위에 덧 바르는데
    5센티정도 좁아져요. 저희는 페인트는 직접 칠하고 도배 따로 싱크대, 신발장 따로
    화장실 따로 했어요. 화장실 하면서 현관 타일, 베란다 타일 같이 했어요.
    베란다 샸시 좋은걸로 하시고 확장 하시는게 돈이 들거예요.

  • 26. 전 따로 따로
    '14.2.5 5:31 PM (58.141.xxx.88)

    우리집 할때는 사장이 기술자엿어요.싱크대도 그렇고 욕실도 그렇고 ..타일이나 싱크대도 직접 매장가서 모델 보고 골랏고 욕실 악세사리도 직접 골랏어요.근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세면대나 배변기가 조금 싸이즈가 작고 메이커 아닌것 같더라구요.뭣보다 세면대 배변기 크고 좋은것 하세요.세면대 보기엔 별차이 없어보여도 사용할때 물이 밖으로 다 넘치더군요..배변기도 도자기가 아닌지 몇년지나니 아랫부분 얼룩도 안지워지고요.

  • 27. 참새엄마
    '14.2.5 6:38 PM (175.193.xxx.205)

    베란다 확장시 문제는 단열뿐 아니라 곰팡이가 생길수 있다는거에요. 여름에 습할때 외부와 실내 기온차에 의해 물방울 맺히고 그러다보면 곰팡이 생겨요
    그래서 샷시 제일 좋은걸로 하고 벽에 합판대고 하는 식으로 단단하 대비해야 해요. 저희는 아예 이중으로 샷시를했어여. 이미 온 방 마루 다 확장해놓은 집이라서요. 베란다 확장하실거면 샷사에 돈아끼시면 안되요.

  • 28. 저라면
    '14.2.5 7:16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한정된 예산 안에서 써야한다면,
    베란다 확장은 하지 않고,
    다른 항목을 좀 고급스럽게 (조명, 부엌가구, 욕실 도기 등) 하거나,
    수납장을 아주아주 세세하게 짜 넣거나,
    가구를 좀 더 고급스럽게 하거나 그럴 것 같아요.
    혼자 사신다면 굳이 확장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아늑한 맛이 있는 집도 전 좋던데요...

  • 29. ...
    '22.4.6 1:29 PM (61.255.xxx.98)

    서울이시면 방산 시장 을지로 3가 가셔서 각자 하셔요.
    동네 인테리어 업자도 직접 하는게 아니라 재료 도매로 사다가 기술자 불러서 해요.
    직접 재료 사시면 기술자는 물건 파는 곳에서 보내 줘요.
    먼저 다니면서 견적 뽑아서 동네 업자가 부른 가겨과 비교해 보세요.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772 나이들어서 영어 정복하신분 계신가요? 5 나이 2014/02/06 3,332
347771 지인 남편분 상사가 죽고싶을 정도로 갈군다네요 5 2014/02/06 2,640
347770 팔자주름테잎,효과있나요? 1 회춘원츄 2014/02/06 2,577
347769 7살 아이(아들)를 키워보셨던분 8 엄마 2014/02/06 1,899
347768 아이튠스 라디오 가 열어주다 2 신세계 2014/02/06 1,360
347767 노처녀로써 자신보다 동생이 먼져 결혼하고 애 낳고 할때 15 ... 2014/02/06 4,983
347766 미대 재수학원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5 재수 2014/02/06 4,185
347765 이런증상은 뭘까요?..?? 3 ... 2014/02/06 713
347764 테이프크리너 좋네요. 3 속시원해 2014/02/06 1,532
347763 락앤락인터락.썬라이즈 2 냉동실정리기.. 2014/02/06 1,647
347762 초등6학년 아들 스마트폰 사달라고 우는데요 15 왜들 다 사.. 2014/02/06 2,690
347761 한끼먹고 어정쩡하게 남은 국 6 힘들어 2014/02/06 1,722
347760 이번 2월달 ebs 금요일 밤마다하는 고전영화 다 볼만하네요~ 5 비비안리 2014/02/06 1,801
347759 국민대 기계시스템 공학과, 광운 6 2014/02/06 2,671
347758 약사인친구가 말하길 16 2014/02/06 17,915
347757 라디오스타시청중.. 라미란 진짜 매력있네요~!! ^^ 12 꽃보다생등심.. 2014/02/06 5,635
347756 안정된 직장이 있으신분들도 5 2014/02/06 1,775
347755 육개장 할때 고추기름이 꼭 필요한가요? 매운거 싫어할경우.. 4 -- 2014/02/06 1,490
347754 이직 문제로 고민 인데요. 1 일자리 2014/02/06 621
347753 남대문 남시약국 약값이 저렴한가요? 3 약국 2014/02/06 12,246
347752 날짜 개념 없으신 분 1 2014 2014/02/05 818
347751 오늘 짝 보니 역시 사람은 외모가 아닌 성격인 듯 24 인연 2014/02/05 10,368
347750 앞으로 관광통역안내사 전망이 어떨까요? 9 ,,,, 2014/02/05 5,573
347749 딸 어디보내시겠어요? 11 사랑 2014/02/05 2,930
347748 37살 외모를 위해 뭘해야할까요? 8 위기의여자 2014/02/05 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