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서 심하게 떠들때 지적&무시?

셧더마우스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4-02-05 12:56:41
공공장소에서 심하게 떠드는 사람 어떠세요?
자유로운 장소라면 내가 떠나면 그만인데
헬스클럽이예요(좁아터진곳)
몇달전부터 무리져 다니더니(운동안하고 수다떰)
룸에서도 떠들고
심지어 탈의실, 샤워장에서도 떠들어요.
떠들기도 하고 일대일 대화를 나누는데 
목소리가 원래 큰가봐요.
그래.. 다 좋다...입 있는데 떠드는 자유...인정
근데..샤워장 안, 좁고 울리는 곳에서 떠드는건
정말 힘드네요 .
날 사이에 두고 둘이 대화를 나누는데 ㅜ,.ㅜ
아가리좀 닥쳐줄래?...하고 말할뻔 ㅠ,.ㅠ
여성전용이고 신년초고 사람대비 공간이 작은 
곳이라 그런지 여자들이 바글바글 대서 
안떠들어도 엄청 시끌시끌한데
본인 사생활을 주위(여러명) 듣는데서
중계방송 하고싶을까요?
웬만한 수다는 저도 좋아해요. 소곤거리거나 목소리 낮추거나
시끄러워도 한두마디는 좋아요
근데 탈의 내내 샤워내내 떠드는건 참기 힘들더라고요.
운동시간이 정해져 있어 시간을 바꿀수도없고
1년 끊은거 안다닐수도 없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 할려고 갔는데
집에 오는길은 화가 난 상태예요.
인포에 항의 하고 싶어도 나 혼자만
항의하면 예민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
쉽게 말도 못하겠고 그렇게 떠들어대는데도
한마디 하는 사람이 없네요.
다들 눈치만 보는것 같고 ㅜ,,ㅜ(느낌상)
운동시간이 겹치니까 견디기 힘들어요.
이런 사람 지적&무시 어쩔까요?

친구나 지인끼리 소곤거리는 떠듬(?)은
정말 괜찮습니다.
IP : 182.227.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5 12:58 PM (121.88.xxx.131)

    저라면
    관리자에게 말하겠어요.
    공지를 하거나 따로 주의를 주거나
    조치를 하겠지요.

  • 2. ....
    '14.2.5 1:21 PM (61.79.xxx.113)

    매일 그래요? 저는 늦은 밤시간대이다가 아주머니들 시간대(낮12시아래) 갔다가 놀라뒤집어질뻔 했더랬어요. 며칠뒤 다시 밤으로 갔죠. 아주머니시간대면 인포에 말해봤자예요. 아니라면, 조용히 인포에 얘기해야겠지요. 정말, 정말, 정말 심하게 떠드시더라구요. 1년이면....우와....

  • 3. ...
    '14.2.5 1:29 PM (39.7.xxx.120)

    정말 싫죠 닫힌 공간에서 큰소리로 계속 나불나불하는 거
    공해도 그런 공해가 없죠
    관리자에게 말하세요 셧더마우스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조치를 취해달라구요

  • 4. 무명
    '14.2.5 1:33 PM (182.227.xxx.146)

    매일떠들어요. 저랑 주 4회정도 마주치는데 볼때마다 떠듬요.
    아가씨인데 떠들어요 ㅠ 차라리 낮시간 아주머니 타임은 이렇게 심하지 않아요.
    잠깐 나불거리는거는 괜찮아요. 사람은 많은데 침묵이 어색하니까...
    근데 이 떠듬이 20~30분 넘어가고 개인 사생활 이야기가 되면
    엄 청 공해더라고요. 차라리 연예인 사생활 이야기나 했으면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814 뉴욕 맨해튼... "가짜 박근혜 물러가라" 19 손전등 2014/02/23 1,409
353813 아이훈육의 문제... 다른가정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6 훈육 2014/02/23 1,868
353812 24평에서 49평으로 전세 이사 갑니다. 73 fdhdhf.. 2014/02/23 18,818
353811 혹시 머리 못 묶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4/02/23 1,966
353810 다이어트 성공하니 얼굴이 훅 가네요 14 해골 2014/02/23 5,457
353809 갈라쇼 보고 느낀점.. 16 군계일학 2014/02/23 10,683
353808 시집간 조카딸이 딸내미 돌잔치 한다는데... 2 펴나니 2014/02/23 2,395
353807 맞벌이 넘 힘들어요 10 ~~~ 2014/02/23 2,678
353806 아까 마트 카트사건 처럼요. . 3 마트에서 2014/02/23 1,554
353805 재혼했는데 전처딸이 생모가 녹음해준 동화책 듣는게 52 세결여 2014/02/23 19,931
353804 미국nbc 방송국에서 진정한 금메달 주인 투표 중 5 투표 해주세.. 2014/02/23 1,553
353803 세결여 다른 건 몰라도 가정폭력 문제는 잘 그리는 것 같아요. 6 에고 2014/02/23 2,733
353802 제주도 2박3일 일정짜려하는데.. 6 금빛솔 2014/02/23 1,604
353801 <속보> “소트니코바는 심판의 제자(?)” ISU규정.. 15 .. 2014/02/23 8,962
353800 좀 더럽지만 콧속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요?ㅜㅠ 3 .. 2014/02/23 3,470
353799 내일모레 홍콩출장 옷차림 조언 부탁드립니다.. 초5엄마 2014/02/23 707
353798 표창원님 글 읽고 서명하고 왔습니다. 5 패배주의 2014/02/23 1,553
353797 행복하면 남의 험담도 잘 안하게 되는 거 같아요. 21 ....... 2014/02/23 5,355
353796 전세금 받으면 주인들은 그돈으로 뭐하는건가요? 5 ㅡㅡ 2014/02/23 2,450
353795 김연아 갈라 이매진 가사내용 감동 15 나도 꿈꿔요.. 2014/02/23 7,409
353794 전세계의 십일조 현황 13 십일조 2014/02/23 3,553
353793 7년 동안 김연아 팬질한 사람으로서... 15 분노하는 이.. 2014/02/23 3,727
353792 염수정...추기경 옷 벗겨야 한다! 6 손전등 2014/02/23 2,719
353791 강원도 어디까지 가면 눈을 볼수있을까요? 14 2014/02/23 895
353790 감격시댈 우연히 보다가 김현중이 배용준과 넘 똑같이 생겨서 ~~.. 8 타임버드 2014/02/23 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