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정에도 한우 사가시지
'14.2.5 12:31 PM
(223.62.xxx.97)
사과는 집에서 드시고
2. ..
'14.2.5 12:31 PM
(58.29.xxx.7)
친정에 20을 드리면서
시외가에 왜 20을 드리는지요
시외가는 안드려도 될거 같은데요
3. ..
'14.2.5 12:32 PM
(118.221.xxx.32)
다른건 이해하나 시작은 할머니 시외가엔 왜 그리 드리는지..
줄이세요
시키는 대로 다하면 등골 휘어요
4. 따뜻한라떼
'14.2.5 12:34 PM
(119.198.xxx.237)
시댁 작은할머니 같은 경우는 자식이 없으시고, 차례를 지내시기 때문에 10만원 드린거구요,
시외갓댁은 저희 시어머니께서 그리 챙겨라 하셔서 드린거에요.
참고로 이런 명절 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시댁에 더 많이 돈이 들어가요.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 경조사 다 챙기고 저희 시부모님 선에서 그쳐도 될 것을
저희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5. 따뜻한라떼
'14.2.5 12:35 PM
(119.198.xxx.237)
일단 시켜서 드리기는 했는데.. 앞으로 외벌이로 살아가려면 빠듯할텐데
처음부터 이리 시작했으니 나중에 안드리기도 뭐하고.. 고민이네요.
6. 그럼
'14.2.5 12:36 PM
(203.226.xxx.37)
-
삭제된댓글
시외가까지 챙기시면 시부모님은 뭐하시나요?? 저라면 친정갈때똑같이 한우세트사가지고가겟어요
7. 따뜻한라떼
'14.2.5 12:36 PM
(119.198.xxx.237)
양가아버님 모두 올해 퇴직 예정이신데,
퇴직하고 나시면 얼마간 매달 요구하시거나 아님 저희가 먼저 드려야하겠죠..
8. 과하다
'14.2.5 12:39 PM
(124.54.xxx.87)
어쩜 첫 명절이라서 드려라 할 수도 있었겠지만 앞으로 계속 이러면 너무 부담되겠어요
시부모,시할머니와 작은댁까지는 이해하겠지만 외가댁까지 헐..
시어머니 자식 앞세워 어깨 세우고 싶으시겠지만 자식 가랑이 찢어지는 줄은 모르네요
9. 원글님 어차피
'14.2.5 12:41 PM
(180.65.xxx.29)
남편이 받아 온거니 뭐라 못할것 같아요. 제가 회사에서 받았다면 솔까 남편몰래 친정에 보내겠지만
10. ㄴㅁ
'14.2.5 12:41 PM
(124.49.xxx.3)
친정을 한우세트. 시댁을 사과를 가져다드렸어야되는거 아닌가요.
첫 명절이니 넘어가시고
추석땐 부모님 용돈이랑 차례비 30에 과일만 하세요.
친정엔 용돈이랑 고기하시구요.
11. 음
'14.2.5 12:45 PM
(222.111.xxx.71)
꼭 해야 한다면 시작은할머니 5만 원, 시외갓댁은 과일 한 박스만 해도 될 것 같아요.
시외갓댁까지 챙기라고 하는 시어머니가 이해 안 됩니다.
12. ㅇㅇ
'14.2.5 12:45 PM
(116.37.xxx.149)
외벌이 하는 시점에 시댁쪽은 시부모님 각각과 차례비용 합이 30만원 드리고
다른 분들은 하나도 드리지마세요.
외벌이 한다는 이유가 있잖아요
13. ㅇㅇㅇ
'14.2.5 12:46 PM
(203.251.xxx.119)
시외가댁은 생략하는게 맏을듯 하네요.
14. @@
'14.2.5 12:4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다음부턴 시외가는 과일정도로만 하세요.무슨 시외가까지 챙깁니까? 이건 그냥 시어머니 체면치레용인듯 싶네요.
앞으로 외벌이라면 이건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조부모님도 그냥 오만원정도로 통일하세요.
명절때마다 이럴려면 빚내야되겟어요..
15. ...
'14.2.5 12:48 PM
(114.129.xxx.95)
시아버지 시어머니 차례비용까진 이해 가 되는데 나머지 시할머니 시작은할머니등은 왜 원글님이 용돈을 드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6. .....
'14.2.5 1:00 PM
(203.248.xxx.81)
차례비는 경비니까 제외하고. 저같은 경우는 인원에 상관없이 양가에 드리는 총금액을 동일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시댁 : 할머니(10)/아버지(25)/어머니(25) = 60, 친정 : 아버지(30)/어머니(30) = 60
제 경우도 남편의 급여가 저보다 많습니다만, 양가 동일 비용적용은 누구의 연봉이 많고 적음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은할머니, 시외가 용돈의 경우 결혼후 첫명절이라 인사차 챙기셨다고 치시고 다음 명절부터는 안 챙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17. ...................
'14.2.5 1:09 PM
(58.237.xxx.199)
초장부터 많이 드리시면 버릇되고 나중에 줄일려면 큰소리납니다.
처음부터 양쪽 똑같이 작게 드리세요.
시외가는 먹는걸로 하시거나 소액을 드리심이...
시할머니, 시작은할머니 자식들 있으시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18. 시부모님이
'14.2.5 1:11 PM
(218.153.xxx.112)
시작은 할머니와 시외갓댁은 시부모님이 챙기시면 될 것 같고요.
차례비를 부모님께 드리는데 시작은 할머니가 차례드린다고 10만원 드린다는 건 이중으로 차례비 내는 거랑 같잖아요.
그리고 시댁에 한우세트 드린다고 친정도 사가면 좋겠지만 저같으면 다음 명절에 비슷하게 선물세트 들어오면 번갈아 가면서 가지고 가겠어요.
19. ㅁㅁㅁㅁ
'14.2.5 1:13 PM
(122.153.xxx.12)
시할머니 5만원/ 시작은할머니 10만원/ 시외갓댁 20만원
이분들까지 챙겨야하는군요;
20. ..
'14.2.5 1:19 PM
(222.237.xxx.50)
허참. 82 보다 보면 별 희한한 것들 많네요.
원글님 시모 너무 어이없..시할머니, 시작은할머니, 시외갓댁??
그건 지가 챙기는 거지 어디다가 암튼 별별꼴 다 보내요. 아주 자식 등꼴을 빼먹어라 진짜..
21. 할머니는 챙기지 않나요?
'14.2.5 1:26 PM
(180.65.xxx.29)
손주잖아요. 할머니 살아 있으면 손주들 안챙기나요?
22. ㅁㅁㅁㅁ
'14.2.5 1:36 PM
(122.153.xxx.12)
윗님..부모는 그 자식이 챙겨야죠
23. 처음이라
'14.2.5 1:38 PM
(112.152.xxx.173)
물정모르고 너무 오바한듯요...
님이 잘생각해서 행동하세요
아무리 맏며느리라도 시외갓댁 용돈까지 챙기는 일은 아주아주 드문일이니까요
24. 첫명절이라면서요
'14.2.5 1:39 PM
(49.1.xxx.152)
좀 더 참고 다음명절 기다려 보세요
할머니는 왕래하면 당연히 드려야 합니다(원글님은 정 없다 그러시니 예외구요)
시외가쪽은 첫명절이니 그동안 그쪽에서 용돈이라도 받았으면 어른된 기념으로 예의 차릴수 있는일입니다
25. 살아가는거야
'14.2.5 1:43 PM
(113.61.xxx.14)
결혼하실때 시댁과 친정에서 보태준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집을 시댁에서 해주셨거나 더 많이 보태주셨으면 당연한거고요
26. 그렇네요
'14.2.5 2:11 PM
(39.7.xxx.115)
결혼시 정확하게 반반 하셨다면 서운할수도 있는데...
27. ,,,
'14.2.5 2:21 PM
(116.34.xxx.6)
시집오고 첫 명절이고 이미 일어난 일이고 여기까지 하시고
다음에는 부모까지만 챙기고 차례비만 드리세요
우선 남편과 합의를 잘하고 시어머니가 강요하면 너무 부담된다고
말하세요
28. 할머니..
'14.2.5 2:45 PM
(58.225.xxx.118)
전 저희 친정 할머니한테 용돈 더 드려온 입장이라.. 당연히 신랑 허락(?)은 받았었구요. 그건 당연한거긴 한데.. 시 작은할머니-> 이건 좀 이상하고 시외갓댁->????? 이건 누구한테 드린건가요 외숙모/외삼촌한테 왜 용돈을 드리죠?
차례비도 뭐 어쩔 수 없긴 한데 이걸 드리면 한우셋트를 빼시든가, 친정에 좀 더 얹으세요.
이번같은경우 한우셋트를 친정에, 사과를 시댁에 드렸으면 좀 마음이 나았을 것 같고, 친정에도 한우셋트를 따로 사든가, 아니면 아예 양가에 선물을 안하는게 맘이 낫습니다.
29. cnn
'14.2.5 3:04 PM
(222.232.xxx.187)
제가 일하느라 아들둘을 외할머니(제친정엄마)가 키웠어요
외할머니와의 애틋함이 엄마보다 더해요
명절 생신 어버이날 똑같이 30씩 챙기더라고요
할머니는 엄마가 할일을 대신했기 때문에 엄마가 챙길테니 넌 10으로 줄이라했어요
아들왈 엄마거는 줄여도 85세이신 외할머니는 끝까지 드리겠답니다
대신 제가 아들이 나와 외할머니께 준것은 다음에 돌려주려고 따로 모아 놉니다
30. 음
'14.2.5 3:49 PM
(118.36.xxx.114)
전 비슷하게 챙겨요. 개인 용돈으로 안 드리고 제수비용으로 양가 똑같이 합니다. 시댁보다 친정이 식구가 더 많은데 경조사 비용도 총합으로 하면 비슷하게 쓰게끔 남편과 상의해서 조절해요. 예를 든다면 시부모님 생신 때 선물이나 용돈 금액을 좀 더 크게 하구요. 친정은 가족들이 많아서 자잘한 경조사가 많으니 금액을 좀더 작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