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코트 혹시 보신 분 계세요?

[40대 중반]

 

허리묶는 스타일 코트인데요

길이는 무릎선까지 내려오고

풍성하고 여유가 있어서 같은 원단 끈으로 허리 묶으면

꼭 남방 바지 안에 입은 후에 살짝 빼서 여유있게 보이는 식으로 되고

아래부분은 치마처럼 퍼지는..

에궁 말로 설명하기 참 어렵네요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봤는데

원단이 울인지 캐시미어인지 두껍진 않았구요

오래전부터 보아오던 스타일

햅번 스타일이라고 하나요? 암튼 그런 스타일 코트예요.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벨티드 코트라고 검색하니 허리 묶는건 맞는데

아래부분이 일자로 떨어지는 타입 밖에 안보이네요

 

[음..]

a라인 코트 이렇게 검색해보심 되지 않을까요?

[원글]

아 a라인 코트로 일단 검색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원글]

http://item2.gmarket.co.kr/Soho/detailview/Item.aspx?goodscode=476797661&Good...

실루엣이 딱 이런 식인데
이 옷은 진동부분 재단도 이상하고 디테일도 좀 조잡한 느낌이 드네요
암튼 입으면 이런 실루엣 코트를 찾고 있어요.
스타일만 봐주세요^^;

[그런데]

몇 년전에 한참 유행했던 코트 디자인이네요.

뒤쪽 허리 중앙부분에 박음질로 두툼한 벨트 박아서 위,아래로 셔링 잡아주고
또 따로 제 천 벨트 묶을 수 있도록 긴 것 있었구요.

미샤 이런데서 많이 나왔었어요.
벨티드 플레어 코트 정도로 검색하면 어떨지요

[원글]

네 몇년 전에 많이 보던 코트예요
요즘은 가끔 입으신 분들이 계시던데
코트 딱히 입을 일이 없어서 기본형만 입고 그냥 넘어가버렸는데
이제서야 다시 입고 싶네요

[원글]

링크에 있는 코트는 너무 별로일까요?
찾아봐도 저런 실루엣은 저거 밖에 안보이는데
벨트고리가 너무 별로라서..
찾기가 힘드네요.

[오 마이 아이즈..]

링크에 있는 코트 너무 이상해요
카라도 진동도 어설픈 털도 총체적 난국
줘도 안 입을 옷을 저 가격에 팔다니!

[이거...]

그런 스타일 유행타요. 코트 아래부분이 너무 과하지않게 넓은 것이면 모를까..

두꺼운 모직이 아닌 챠르르한 캐시미어로 그런식이면 괜챦겠네요.

[..]

레니본 함 가 보세요. 거기서 이런 식 코트를 많이 본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