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초딩입맛은 타고난건지...
어릴때부터도 울가족 정통한국식밥으로 먹어왔고 엄마도
인스탄트는 잘 안해주셨는데도 가족중 저만 유독 이런 입맛이에요..막 이런게 너무너무 맛있는거죠
빵도 전보다 더 맛있구요, 밀가루음식은 다다다~~~좋아해요
칼국수, 수제비, 만두, 떡볶이, 스파게티, 쫄면, 라면..세끼를 누들로만 먹고싶다라고 느낀적있구요...나이가 들어가선지 밥의쫀득함도 정말 치명적매력으로 다가오네요
과자, 빵, 밥등.. 탄수화물은 다좋아하는거죠. 배가고프면 밥말고 라면떡봌이..이런게 생각나고. 그나마 단맛은 점점 싫어지게되는데 인스탄트와 탄수화물!! 은 죽을때까지도 좋아할듯.. 저 뚱뚱하진않아요. 163에 52인데 남들은 55입는줄알아요 겉으로는 아주 날씬한데 체지방률이 27프로. 비밀복부비만, 마른비만,
최근 건강에 이상이와서 제 식습관이 문제라 생각하고 줄이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여태 즐긴것들을 줄이는게 쉽지않네요.. 조언을 구할것은 이불량음식들을 생각안나게, 안땡기게하는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조금씩 먹으며 줄이는것과 단번에 확 끊어버리는것. 뭐가 효과적일런지요...
지금 확끊진못하고 전보다 덜먹고있는 중인데요..덜먹는다하지만 왠지 어차피 다 먹는듯한 느낌이네요..
공복시엔 어떻게 이겨내지요?
의지가 제일이겠지만 작은 팁이라도 도움받을수있을까 싶어서 조언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탄트를 어떻게 끊을수가 있을지...
봉님이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4-02-05 11:16:55
IP : 1.210.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2.5 11:22 AM (121.88.xxx.131)과자 대신 구운 다시마 드세요. 라면 말고는 면종류는 괜찮지 않나요? 야채 많이 넣고 드시면요. 정 찜찜하면 우리밀로 만든거 드시거나 밀가루로 칼국수 직접 만들어도 생각보다 간단해요.
2. ~~
'14.2.5 11:25 AM (121.88.xxx.131)그리고 빵 대신에 보리떡도 좋더군요.
3. ..
'14.2.5 11:58 AM (211.214.xxx.238)저랑 똑같네요.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는 엄마가 해주는것만 먹었는데. 지금은 인스턴트 중독.
전 못끊는다고 보네요 ㅠ4. ..
'14.2.5 12:18 PM (211.224.xxx.57)인스턴트 중독이 아니고 밀가루중독내지 국수중독이네요. 저런 사람들 많아요. 저도 국수류 엄청 좋아합니다. 그나마 라면은 안먹어 버릇했더니 조미료냄새가 너무 역해서 거의 안먹고 있어요. 하지만 소면류 무진장 좋아랴해요. 잔치국수,비빔국수,김치넣고 빨갛게 끓인 우동등은 절대 못끊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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