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만해도
저희지역 영화관 중
단 한군데의 메가박스에서
오전부터 밤까지
또 하나의 약속이 상영예정ㅡ예매가능이었는데
어제 오후되니까
그 관이
낮 12시대 한번
밤 10시 20분에 한번
딱 두번만
하는 걸로 바뀌어버렸어요
이거 보지 말란 소리잖아요
그곳은 택시조차 안 다니고ㅡ버스도 안 다님
전번에 월터의 상상..영화보러 갈 때
택시기사들도 거기 모르겠다해서ㅡ새로 오픈
오고갈때 고생했던 곳인데
기사보니 다른 곳도 일부러 외진곳을 상영관으로 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사람들 관심으로
현재 수상.겨울..다음으로 예매율 3위라네요
네이버 메인예고편은 백만명 클릭.댓글5천개 달린 영화.
상영관만 레고나 프랑켄 수준으로만 잡혀도
몇백만 갈 영환데
저 몇년만에 예매 클릭하려구요
롸잇놔우
바로가서 사는 사람인데 오기가 발동하네요
최소 두번은 보고
사람들도 데리고 가야지.
도둑들.베를린 촬영감독도 시나리오 감동 받아 노개런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요
ㄷㄷ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4-02-05 08:08:33
IP : 121.188.xxx.1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는
'14.2.5 8:52 AM (211.194.xxx.170)기를 막고 코를 막는 것들의 집요함에 둘러싸여 살고 있지요.원글님에 동감합니다.
2. 미쳐!
'14.2.5 8:52 AM (182.227.xxx.225)을동네 코앞 멀티플렉스 두 곳 다 안 함.
처음으로 전철 타고 영화 보러가야 함
열 받아 항의전화 할 거임.
롯데 지들도 에스사 친구여서 그런 건지 웃김.
며칠 전만 해도 상영예정작이었는데!
갑자기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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