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요

ㄷㄷ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4-02-05 08:08:33
어제 오전만해도
저희지역 영화관 중
단 한군데의 메가박스에서
오전부터 밤까지
또 하나의 약속이 상영예정ㅡ예매가능이었는데

어제 오후되니까
그 관이
낮 12시대 한번
밤 10시 20분에 한번
딱 두번만
하는 걸로 바뀌어버렸어요

이거 보지 말란 소리잖아요
그곳은 택시조차 안 다니고ㅡ버스도 안 다님
전번에 월터의 상상..영화보러 갈 때
택시기사들도 거기 모르겠다해서ㅡ새로 오픈
오고갈때 고생했던 곳인데

기사보니 다른 곳도 일부러 외진곳을 상영관으로 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사람들 관심으로
현재 수상.겨울..다음으로 예매율 3위라네요
네이버 메인예고편은 백만명 클릭.댓글5천개 달린 영화.
상영관만 레고나 프랑켄 수준으로만 잡혀도
몇백만 갈 영환데

저 몇년만에 예매 클릭하려구요
롸잇놔우

바로가서 사는 사람인데 오기가 발동하네요
최소 두번은 보고
사람들도 데리고 가야지.

도둑들.베를린 촬영감독도 시나리오 감동 받아 노개런티..
IP : 121.188.xxx.1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4.2.5 8:52 AM (211.194.xxx.170)

    기를 막고 코를 막는 것들의 집요함에 둘러싸여 살고 있지요.원글님에 동감합니다.

  • 2. 미쳐!
    '14.2.5 8:52 AM (182.227.xxx.225)

    을동네 코앞 멀티플렉스 두 곳 다 안 함.
    처음으로 전철 타고 영화 보러가야 함
    열 받아 항의전화 할 거임.
    롯데 지들도 에스사 친구여서 그런 건지 웃김.
    며칠 전만 해도 상영예정작이었는데!
    갑자기 사라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982 1인시위 하는 고등학생.. 12 수원 2014/04/29 3,843
374981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 했어요 7 맥도날드 2014/04/29 745
374980 다녀오는 길이 더 괴로웠습니다. 6 .. 2014/04/29 1,620
374979 연합뉴스가 잽싸게 올렸네요,,,, 유가족 '사과아니다' 12 나에 살던 .. 2014/04/29 3,994
374978 세월호 침몰 당일..'사격훈련 항행경보' 발령 +_+ 2014/04/29 649
374977 청와대 홈피에서 -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삭제방지용 2014/04/29 1,017
374976 청와대 - 한겨레 최성진 기자 소송키로 22 ... 2014/04/29 4,301
374975 저는 내일 오전 강의를 마치고 진도에 갑니다. 4 우리는 2014/04/29 1,458
374974 [기사]수색요원 "세월호 안에 들어가보니 도면과 다르다.. 9 이제그만 2014/04/29 2,544
374973 시국이 이런데 이런글 죄송하지만..너무 답답해서요..일주일째 입.. 4 어이무 2014/04/29 995
374972 나도 삭신이 쑤시는데.. 3 아이도 2014/04/29 793
374971 '의문의 지하 상황실'발견--- 해경과 언딘이 함께 있어 12 진도군청 지.. 2014/04/29 3,069
374970 저러고싶을까요? 내팽겨쳐진조화에서 박근혜이름떼서안에붙여놨네요.... 6 ... 2014/04/29 2,783
374969 정녕 그분같은 사람냄새나는 지도자는 다시는 만날수없을까요 8 노무현..... 2014/04/29 709
374968 김한길이 이제껏 왜 야당 대표로서 나서야 할까요? 33 @@ 2014/04/29 3,107
374967 오늘 공감되는 댓글 3 00 2014/04/29 1,062
374966 언딘(undine)이 물의 요정이란 뜻은. 21 광팔아 2014/04/29 2,691
374965 공공기관 홈피 뭣 같은 것들아 내pc병신될라 1 -- 2014/04/29 564
374964 삭제되기전에 보세요.어서 18 자다깬여자 2014/04/29 4,626
374963 오늘 손석희뉴스 기대됩니다. 2 그네시러 2014/04/29 879
374962 "내 자식 일이 될 수도 있다", 엄마들 분노.. 10 levera.. 2014/04/29 2,404
374961 이런분위기에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서술형 채점시 2 f 2014/04/29 662
374960 세월호 모금 방송은 국면전환용 참맛 2014/04/29 494
374959 (펌)"너희들의 열일곱 해는 단 한 번도 천국인 적이 .. 11 애도.. 2014/04/29 2,087
374958 노무현 재단에서.... 25 거기선 평안.. 2014/04/29 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