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만 둔 엄마와의 소통

안되는건가요 조회수 : 3,973
작성일 : 2014-02-05 03:50:15
얼마 전에 동네로 이사온 엄마 두 명이 아이들과 학년이 같이 친해지게 되었는데, 미묘하게 좀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괴롭네요. 
그 엄마 둘은 딸만 둘을 둔 엄마들이고 전 아들만 둘이거든요. 하교길 놀이터에서 잠시 놀게 되는 시간정도가 겹치는 시간인데
잠깐 잠깐 이야기 나누는 동안 확실이 아들만 둔 엄마들과 딸만 둔 엄마들의 시각차가 있어서 왠지 눈에 안맞는 안경쓰고 있는 것 처럼
피곤해집니다. 물론 안만나고 휙 가버리면 그만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놀고 가고 싶어하면 어쩔 수 없이 남아있게되고 그러다 보면
대화를 나누게 되니까요. 

저희 아이가 겨울에 놀다 소매부리로 코를 닦거나 하면 여자애들이 쪼르르 와서 "ㅇㅇ이가 코를 손으로 닦았어요!"라고 이르거나
할 때, "휴지가 없어서 그랬나봐."라고 가볍게 넘어가고 나면, 여자아이 엄마가 "저희 **이는 더러운 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저러면 
놀이기구에 코가 다 묻을텐데"라고 한다거나... 자기 아이를 안좋아하는 반아이 이야기를 하며 전학갈까, 반을 바꿔달랄까하며 안달
복달하거나 자기 아이 발바닥에 난 티눈 이야기를 30분여정도 듣고 나면 머리가 어질할 정도입니다. 요즘은 딸만 가진 엄마들끼리
그나마 코드가 맞아 저는 대화에 끼지는 않고 듣고만 있어도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남자애들의 산만하게 노는 방법이라던가 (여자애랑 놀고 있다가도 좀 더 흥미있는 놀이를 하는 아이가 있으면 그쪽으로
옮겨간다거나),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 부분이라던가 (저학년 남자애들이 언어전달하는 부분의 절반은 의성어나 의태어가 많으니)
하는 걸 뭔가 부족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있어서 하나하나 반박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아무 말 안하고 있자니 괴롭고... ㅜㅜ
아들딸 둘다 키우는 엄마들이랑은 이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은데, 얌전하고 깔끔한 따님들 키우시는 분들이랑은 내가 잘 안맞는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저도 여자아이였는데 그런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문제인 걸까하는 생각도 들고...
최강은 정말 똑똑하고 야무진 외동딸 키우시는 엄마에요. 아이가 너무 올바르고 똑똑해서 같은 1학년이 아니고 3학년이나 4학년정도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정도거든요. 그 엄마와 대화를 하다보면 전혀 공감대가 없어요. 아이가 이해 못하는 것도 이해 못하고, 아이가
정리정돈 못하는 것도 이해 못하고... 가르치지 않아도 하고 있었다는게 골자라... 역시 타고나는게 전부인가 하는 생각에 좌절감만
크게 드네요. 저도 똑똑하고 야무진 딸 하나 키우며 아름답게 살고 싶네요. ㅜ_ㅠ
IP : 24.23.xxx.7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력
    '14.2.5 6:07 AM (223.131.xxx.217)

    딸만 키우는 엄마라서가 아니라 그냥 아이들에대한 이해가 부족한 엄마인거죠
    여자아이,남자아이 남녀차이보다 사람성향차이가 훨씬크다...는 거 초등학교 상담봉사 다니면서 깨달았어요.
    순한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절대모르는 아이세계, 강박에 가까울정도로 통제하는 엄마들,
    내 아이는 절대 그렇지않다는 비합리적신념들...이런게 아이들에게는 참 아픈거라는거 많이 봅니다

    당황하지마시고...그냥 아직 나머지 세상을 모르는구나....하고 마세요 겪다보면 서로 나아집니다

  • 2. 그러게요
    '14.2.5 6:19 AM (211.178.xxx.40)

    저도 딸만 키우지만 그렇게 깔끔떨어본적 없어요. 애들도 역시 그렇구요.
    그냥 그 엄마들 성향이지 딸 엄마라서 그런건 아닌듯 해요. 그리고 원글님과 맞지 않는 사람들이구요.

  • 3. ...
    '14.2.5 6:34 AM (115.139.xxx.27)

    물론 사람 성향 차이가 젤로 크겠지요 그 사람의 인격
    그렇지만 딸만 있는 엄마들이 남자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사실인 듯 해요
    잠재적으로 자기 아이들을 괴롭히거나 산만하고 소위 말하는 나대서 적어도 자기 딸들을 피곤하게 할 아이들로 규정짓고 있더라구요
    차라리 아들만 있는 엄마는 본인도 여자라서 그 또래를 거쳐서 여자아이를 이해하는 부분도 있고 요즘은 하도 남자애들을 잡아대서 책잡히지 않을려고 굉장히 애들을 잡기도 하고 차라리 남자아이만 있는 엄마가 아이를 이해하는 폭은 더 큰 것 같아요
    근데 또 아들만 둘 있는 울 시누이 보면 여자아이들을 무조건 여시짓해서 자기 아들 힘들게 하는 애들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기도 해요 ㅎㅎㅎ

  • 4. ㅇㄷ
    '14.2.5 7:55 AM (203.152.xxx.219)

    저도 외동딸 키우는?아니 고3이니 이미 다 큰 외동딸 엄마지만 원글님 말이 무슨말인지 알것 같아요..
    그 딸이 좀 뭐랄까 키우기 편하게 특화되어있는 아인데,
    얌전하고 깔끔하고 알아서 하고 엄마 신경 안쓰게 하고, 자기물건 잘챙겨우고 야무지고 뭐 이런...
    이런아이만 키워봐서 그걸 못하는 아이를 이해를 못하는거예요.
    전 뭐 아이 어렸을때부터 누구랑 크게 친하게 지내본적이 없어서 (직장다니고 바빠서) 다른 엄마랑
    얘기해본적은 없지만.. 혹여 아이를 통해 말썽장이 덜렁이 친구 얘기를 듣거나 그러면
    아휴 걔는 왜 그런대?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저도 성숙하지 못하고 생각이 어렸던거죠..
    애마다 다르고 성별마다 특성이 있는걸 모르고 모든 애들이 획일화 되어있는줄 알고...

  • 5. ㄹㄹ
    '14.2.5 8:04 AM (222.113.xxx.204) - 삭제된댓글

    공감 버튼 있으면 꾹 누르고 가고 싶어요.
    저도 딸 키우지만 저런 엄마들이 제눈에도 보여요.

  • 6. 공감가요..
    '14.2.5 8:20 AM (94.5.xxx.173)

    심지어 본인이 딸 1, 나머지 두딸은 딸2,딸3으로 셋이서 똘똘뭉쳐서 무슨 여자 삼총사 빙의되어
    엄마까지 딱 그 딸 수준으로 사고하는 집도 봤는데..숨막히더군요.

    그후론 솔직히 딸만 둔 집이랑 교류하기 살짝 망설여집니다

  • 7. 공감
    '14.2.5 8:28 AM (182.212.xxx.51)

    저도 아들만둘 이건든요 공감해요 성향차이도 있지만 딸만 있는 엄마들과 안맞는거 참 많아요 딸들만 있는엄마랑 아들만 있는엄마들의 차이점 어찌보면 당연해요 성별 차이는 분명있으니까요 저학년때나 서로 어울리지 학년올라가면 같이 안놀아요 엄마들끼리만은 모여도 남자,여자아이들 어울려 잘 안놀아요 저도 그맘때쯤 비슷한 경험있는데 지나고 보니 다 이해가 되더군요

  • 8. 나는나
    '14.2.5 8:33 AM (218.55.xxx.61)

    오죽하면 반모임을 남녀 따로 하겠어요.

  • 9. 00
    '14.2.5 8:40 AM (223.62.xxx.176)

    남자아이들 엄마도 본인도 여자아이였단걸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듯이 잊어버리고
    자기 자식에만 감정,시각이 이입되서
    여자아이들이 여우같고 약삭빠르게 행동해서
    본인아들이 손해본다는 듯 말하고 다니는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주변에..

    정작 그 아들은 산만하고 나대고 힘으로 밀어붙이고
    한 아인데 다른 여자아이에 대해서만 주변 엄마들에게
    전파하고 다니는...ㅡㅡ

  • 10. ㅇㅇㅇ
    '14.2.5 8:52 AM (59.15.xxx.140)

    완전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도 딸엄마들과 성향 안 맞아요
    아들 엄마도 그런 경우 있지만
    뭐랄까 깍쟁이 느낌이라 안 맞을땐 딸 엄마예요 ㅎ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겠지만 자식 성별 성향에 따라 엄마들 성격도 달라지나봐요

    전 아들 키우다 억세졌네요 ㅎ

  • 11. 안되는건가요
    '14.2.5 8:55 AM (24.23.xxx.78)

    딸1, 딸2, 딸3 삼총사에서 굴렀습니다. ㅋㅋㅋㅋ
    전 그냥 지나가는 엄마1해야겠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12. ㅎㅎㅎ
    '14.2.5 8:57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원글이 너무너무 공감돼요
    제가 깔끔똘똘 한 딸둘 기르는 엄마였어요
    저의 잠재의식에는 우리예쁜이들 건들이기만 해봐라로 똘똘 뭉쳐있었죠
    남자애들이 조금만 괴롭혀도 부르르 하구요

    저에게 늦둥이 아들이 있어요
    정말 누나들과 비교하면 모든게 늦고 상남자 스타일에 꾸러기인 아들을 키우다보니
    딸만 키웠으면 이해못했을 남자아이들을 이해하게 되더군요

    제친구는 딸만 키우는 엄마들이 얄미울때 속으로 너도 아들하나 키우면서 고생좀 했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한대요ㅎㅎ

  • 13. 공감
    '14.2.5 8:57 AM (175.244.xxx.250)

    아들 키우니 남자들 이해가 되요 딸엄마들은 평생이해 못할겁니다 친정도 딸 많으면 절대

  • 14. 완전이해
    '14.2.5 9:14 AM (223.62.xxx.204)

    저는 아들딸 키우는데 어쩌다 이런저런 모임에 있다보면 원글님과 같은 사정을 똑깉이 경험합니다.
    저역시도 큰애 딸이 엄친딸 비스무리 했었는데 아들 키우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지더라는....^^;

  • 15. 아놩
    '14.2.5 9:18 AM (115.136.xxx.24)

    ㅎㅎ 딸이고 아들이고 기르기 쉬운 아이만 길러본 사람은 이해의 폭이 좁더라구요

    저도 좀 어이없는 행동을 잘 하는 아들의 엄마인지라..
    우리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거라고 생각해요 ^^

  • 16. ㅋㅋ
    '14.2.5 9:39 AM (121.167.xxx.103)

    그러다 남자고등학교 가서 반모임하는데 얼마나 재미지던지요 ㅎㅎㅎ. 정말 첫마디만 해도 모두 고개를 끄덕끄덕.. 우리만의 코드가 있더라구요. 그 코드는 아들키워본 엄마들이 갖는 것들이었구요. 남자아이들하고 놀리고 그 엄마들과 교류하세요. 훨씬 스트레스가 덜 합니다.

  • 17. 꼬마버스타요
    '14.2.5 10:05 AM (121.169.xxx.228)

    저는 외동딸 키우는 엄만데...^^;; 게다가 기르기 쉬운아이요.
    그런데 그 엄마들이 이상한 거 같아요~
    제 딸이나 딸애 여자친구들도 남자아이들 너무 까부는 행동이나 그런 거 쪼르르 와서 이르는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그때 저 포함 여자아이를 둔 엄마들은 저렇게 말 안하거든요. 싸우거나 나쁜말 하는 게 아니면 큰 관심을 주지 않고요. 사서 걱정을 하지도 않고요.

    다섯살 때부터 유치원에서 친해진 엄마들이 외동아들만 키우거나 남매를 키우는 집이랑 외동딸만...한 예닐곱집이 두루두루 놀아서 그런지 남자아이들 행동에 익숙해서 일까요?
    제가 딸애만 키워서 원글님 말이 억울해서 인지... 딸애 키우는 엄마가 다 그런게 아니라 그 엄마들이 이상한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가 만나는 엄마들은 그런식으로 남의 집 아이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이 없거든요. 그냥 서로의 아이들을 개성으로 보고 존중하고 아이 키우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와주고는 하니까요.

  • 18. 성급한 일반화
    '14.2.5 10:13 AM (42.2.xxx.229)

    저도 딸가진 엄마인데요 다른 딸가진 엄마랑 얘기하면서 코드 안맞고 머리 어질하고 그래요. 딸엄마 다그런거 아니에요. 우리딸도 그 아이들이랑 놀면 피곤하대요.ㅋ

  • 19. 오랫만에 로그인.
    '14.2.5 10:17 AM (1.238.xxx.179)

    정말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외동딸은 그나마 낫습디다..
    진짜 딸만키우는 엄마들은 정말 답답하기도하고 예민하기도하고 조심스럽기도하고...
    아들엄마들모임가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
    원글님글에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 20. 에휴
    '14.2.5 10:33 AM (210.105.xxx.253)

    아들 키우다 나이차 나는 딸 낳아 키우는데요

    아들은 조용하고 딸은 활발한데도 참.. 차이가 큽디다.
    특히 학교 들어가서 교우관계 신경쓰이는 게 어마어마...
    원글님 말씀하신 그런 면에서요.

    아들 키우는 게 훨씬 마음은 편하네요.

  • 21. 딸 둘
    '14.2.5 10:34 AM (112.172.xxx.1)

    저는 다 알아서 잘 하는 외동딸 키우는 엄마였다가, 좀 터울 많이 지게 딸 하나 더 낳아서 키워요.
    둘째도 다 알아서 잘 하는..
    애들 키우기는 편해요.
    그렇다고 남자애들과 다른 거 보고 어쩌니 저쩌니 하지도 않아요.
    제 아이도 다 이해못하고 키우는데, 남의 아이, 게다가 성별도 다른 아이의 성향이나 양육방식이나..이런 것에 대해 뭐라 하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별로 없어요.

    하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스타일 엄마들에 대해서 잘 알아요.
    실제로 많기도 하고...
    제가 딸만 둘인 거 안 다음부턴, 그런 스타일 엄마들은 거리낌없이 남자애들의 어떤 성향에 대해 어쩌니 저쩌니 얘기하면서, 동의를 얻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남자애들 키우는 어머님들 중에도, 아예 처음부터 스스로가 굉장히 털털하고 너그러운 척 하면서 여자애들에 대해 기분나쁘게 말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일단 딸만 있는 집이라 하면 색안경끼고 시작하는 분들요.
    애도 엄마도, 뭔가 깍쟁이같을거라 생각하고 대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애가 똘똘하게 굴면, 역시 여자애들 영악하다는 쪽으로 몰고...애가 좀 털털하거나 덜 야무지다 싶으면, 쟤는 딸인데도 저러냐 하기도 하고..

    실제로 대놓고 딸만 있는집에 아들 장가 안보낼거라고 말하고 다니거나, 딸 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며 기집애들 키우다간 자기 성격 버렸을거라고 목소리 높이는 형제만 둔 엄마들도 몇 봤어요.

    저는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이, 딸 둘, 딸 외동, 아들 외동, 아들 둘, 아들 셋. 남매인 집 둘.
    이러네요.
    그런데, 다들 애들도 다르고 엄마들도 다 달라요.


    딸만 있다 욕하는 아들 엄마들은 그들끼리 뭉치고, 아들만 있어 말 안통한다 생각하는 엄마들은 그들끼리 뭉치고...그러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유난떠는 이들이 더 눈에 띄어서 그렇지, 대개는 어느 정도 테두리 안에서 다 비슷비슷해요.

  • 22. 맞아요
    '14.2.5 11:38 AM (1.230.xxx.51)

    사람 나름입니다. 전 5년간 얌전한 딸만 키우다 뒤늦게 아들도 키우게 됐는데....
    어째 딸까지 아들에 동화되어 선머슴화 되는 사태가ㅠㅠㅠㅠㅠㅠ 내가 못살아...
    그런데 동네 엄마들 보면 정말 아롱이다롱이에요.
    딸만 키우든 아들만 키우든 아들딸 다 키우든, 그런 엄마들은 그러고 안그런 엄마들은 안그러더라고요.
    물론 약간씩 공통점은 있지만 거슬릴 정도로 그러는 엄마들은 성별 관계없이 원래 그럴 소지가 다분한 사람들인가 했어요.

  • 23. zzz
    '14.2.5 11:57 AM (175.125.xxx.33)

    저도 똘똘하고 제 할일 다 하는 딸 키우다가 아들녀석 키우니까 마치 내가 인간의 모습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참 사람이 깊어진다고나 할까? 인내심이 끝없이 생긴다고나 할까..
    세상의 모든 인간들을 다 좋게 볼 수 있을거 같다는...ㅠㅠ
    아들놈 꽉 한대 쥐어박고 싶은거 오늘 아침에도 한번 참았습니다.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656 6세 여아가 속상하다는데 뭐라고 해줘야하나요 1 난감 2014/03/19 931
361655 초2여자아이 데리고 해외여행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9 하늘정원 2014/03/19 1,221
361654 프라다원단이 특별한가요? 3 원단 2014/03/19 2,652
361653 돌지난 딸이 아빠만 따르는데요.. 10 초보아빠 2014/03/19 2,186
361652 궁금해요-왜 러시아의 크림자치공화국 합병이 안된다는거에요? 16 크림 2014/03/19 3,478
361651 참여연대같은 ngo 활동 하고싶은데 2 오오오오오 2014/03/19 895
361650 옷장냄새가 안방까지 나는데... 우리 2014/03/19 745
361649 김부겸, 24일 대구시장 출마 선언 20 대구시민들 .. 2014/03/19 1,546
361648 연합뉴스에서 연아선소 제소관련해서 토론해 벌어지고 있습니다. 14 1470만 2014/03/19 1,352
361647 82분들이 추천해주신 소설은 실패하는게 없네요. 164 소설 2014/03/19 14,705
361646 반포엔 아이들 학원만 있나봐요.. 3 성인영어학원.. 2014/03/19 1,548
361645 엄마가 사후 시신기증 하고 싶으시대요. 29 미필 2014/03/19 9,395
361644 야바위꾼 잡는 고양이~ 3 !! 2014/03/19 871
361643 안양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어디로 이사를 가야 할지.. 범계.평.. 6 이사 2014/03/19 2,633
361642 한국이 만든 최루탄에 사람들이 희생.. 수출중단해달라 1 바레인사람들.. 2014/03/19 395
361641 과학학원 운영 친구 부탁.. 22 .. 2014/03/19 3,344
361640 신종플루 어떻게해야 빨리 낫나요ᆢ 5 2014/03/19 989
361639 띠동갑이 누구씨라고 부르는거 어떠셔요? 31 ㅠㅠ 2014/03/19 4,129
361638 [야! 한국사회] 안철수와 역사의식 / 한종호 2 역사를 잊은.. 2014/03/19 446
361637 연못에 빠졌던 후기, 그리고 백조들 이야기 (2) 62 로마연못댁 2014/03/19 9,378
361636 나이드는게 재앙 3 사실 2014/03/19 1,710
361635 여기는 명동! 청바지 수선비 3만 오천원!! 4 바싸요 2014/03/19 3,159
361634 새치염색 로레알 마지렐로 할려는데요.. 6 .. 2014/03/19 11,691
361633 사상 최대 사기대출 방치한 금융시스템 '엉망' 점입가경 2014/03/19 323
361632 제가 아이를 이렇게 키워도 되겠죠? 2 공부 2014/03/19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