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습관성으로 발목 삐는 아이 적절한 운동이 뭘까요? 발목보호대 좀 추천해주세요.

하이루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4-02-05 01:00:15

아이가 초등 3학년인데요...아직도 까치발을 해요...그러다 보니 자주 발목을 접지르게 되어요.

두달동안 4번이나 삐었어요.

마지막은 아주 많이 삐어서 반기브스를 한채 다니고 있는데...3주가 되었는데..부기와 피멍을 가셨는데..아직 아파해요.

매일 침은 맞고 있고 있는데..침 맞은지도 2주가 되어갑니다.

제가 보기에도 약간은 부기가 남아있어 발목 보호대를 사려 하는데..맘에 드는게 잘 없네요.

추천 받고 싶은데..주언 부탁 드려요.

 

발목이 계속 않좋아서 운동을 못하니 두달동안 살이 많이 쪘어요.

 

여자 아이인데..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IP : 123.213.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5 1:58 AM (223.62.xxx.47)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ourwish&logNo=140202341824&isFro...

  • 2. yj66
    '14.2.5 2:53 AM (154.20.xxx.253)

    전에도 비슷한 질문 많아서 답글 많이 달았었어요.
    저도 아이가 운동하다가 심하게 발목 접질러서 많이 알아봤었거든요.
    한번 삔 발목은 회복되는데 6개월이 걸린대요.
    그러니 두달 동안 4번 다쳤다는건 회복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같은 부상을 당한거에요.
    그러니 인대건 근육이건 손상이 많이 되고 다칠수록 회복도 느리고 심해지는거구요.
    6개월까지 온찜질 해줘야 하고 처음 한달은 지지대 있는 발목 보호대 해야 하고
    그 뒤 6개월은 지지대 없이 꽉 조여주는 스판덱스 같은 보호대 해야 해요.
    그래도 한번 손상된 인대는 회복되는게 아니고 주변 근육 강화를 통해서
    덜 다치게 하는수밖에 없대요.
    그러니 6개월간 계속 주변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운동법은 부위별로 인터넷 찾아보면 잘 나와 있어요.
    저도 침 맞추고 했는데 침은 통증 완화에만 효과가 있대요.
    피멍이나 통증이 가셨다면 침은 맞을 필요 없고
    스스로 천천히 운동하고 덜 다치게 주의 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 3. 아이라
    '14.2.5 7:37 AM (218.233.xxx.100)

    더 안타깝네요.제가 그래서 항상 고생하는데 ...
    일단 부상을 당했으니 침맞는거 권하고요.확실히 좋아져요.

    그리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저는 훈민정음요가라고 ...
    누워서 다리를 살짝 들고 발목으로 ㄱ,ㄴ,ㄷ
    이 모양을 써줍니다 .결국은 발목을 돌려 운동시키라는거예요.
    아이가 힘들어하면 엄마가 옆에서 발을 잡고 재미붙일때까지 좀 도와주세요.
    제 아이는 노래 한곡 끝날때까지 했어요.

    저 닮은듯해서 미리 시켰어요.

  • 4. ,,,
    '14.2.5 7:45 AM (203.229.xxx.62)

    자주 삐니 병원에서 반 기브스라고 고정으로 부목처럼 프라스틱으로 대고
    압박 붕대 감아서 잘때는 풀고 낮에 활동 할때는 감고 그런 처치 해 줬어요.

  • 5. 발목에
    '14.2.5 8:58 AM (58.143.xxx.49)

    안쪽 미세한 뼈가 골절된 경우도 있어요. 수술앞두고 있었는데
    마취문제도 있고해서 최대한 미루다가 3,4년 지나니 불안정함이 없어지더군요.
    발목주변에 공기 잘 통하는 스판덱스 보호대 해주면 좀 도움이 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409 아까 티비조선에서 연아양기사가 나왔어요 26 @@ 2014/02/13 3,651
350408 노인들 틀니 하는 분들 2 씨엡속 예쁜.. 2014/02/13 1,368
350407 82 오시던분들 어디로 가셨나요? 2 어디로 가야.. 2014/02/13 1,223
350406 오클락에서 산 39000원 점퍼 반품비용 얼마인가요? 1 오늘구매-배.. 2014/02/13 768
350405 10살 유치 크라운이 빠졌는데 그냥 놔둬도 되나요 1 치과 2014/02/13 1,548
350404 급질/ 고등학교 등록날짜가 오늘까진데요 11 고등학교 2014/02/13 1,616
350403 초1 내일 아이편에 선물 보내도 될까요? 2 직장맘 2014/02/13 807
350402 두닷 새제품 vs 벤스 중고품 어떤 게 나을까요? 4 결정장애 2014/02/13 1,900
350401 지금 건축학개론보다가 5 여행 2014/02/13 1,404
350400 대학병원 특진과 일반예약의 차이가 뭔가요? 10 궁금 2014/02/13 9,946
350399 여쭤볼게 있어서요. . . . 2014/02/13 406
350398 잔치국수 먹고 싶어요. 11 ... 2014/02/13 2,212
350397 미친 사람 정말 많아요 7 별의별 2014/02/13 2,818
350396 정신적 독립이 정말 필요한데 등신같이 잘 안되요. 7 정서적 2014/02/13 1,550
350395 "또하나의 약속"에 이은 삼성 반도체 공장 다.. 1 ㅎㅇㄱㅇ 2014/02/13 804
350394 중딩졸업선물 넘 약소할까요? 2 중딩졸업선물.. 2014/02/13 951
350393 여자중학생에 남자과외선생님 관찮을까요 14 미소 2014/02/13 2,246
350392 새벽에만 머리가 아파요. 독감이.. 1 머리 2014/02/13 1,408
350391 <또하나..>영화 보려니 솔직히 내키진않았죠 4 2014/02/13 1,112
350390 감정기복이 심해서 천당지옥 왔다갔다해요 3 ㄱㅅ 2014/02/13 1,277
350389 라면 먹을때 후루룩~소리 너무 거슬려요 54 부탁 2014/02/13 8,866
350388 핸드폰 3g폰 어떤가요 4 Rr 2014/02/13 1,083
350387 십여년이지난 좋은생각 같은거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3 열매사랑 2014/02/13 841
350386 난 그런의도로 말한게 아닌데 말할수록 더더더 화내는 사람.. 18 어쩌라고 2014/02/13 4,008
350385 여자 무관사주는 뭘뜻하는거에요??? 9 ,,, 2014/02/13 1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