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아들에게 서운한걸 왜 며느리가 풀어주길 원하는지..

..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4-02-04 18:02:24
설 근처로 시어머니가 서운하실(?) 일이...
그역시도 저는 이해안가지만 아버님 말씀에 의하면 그렇네요
그런일이 있으면 아들에게 속상하신건데
아버님이 연락오셔서
어머니 서운하니 연락좀드려라
하시고
반대로 아버님이 서운하시면 또 어머님이 연락오셔서
서운해하니 니가 연락좀 해라
이러시는데
아들한테 연락해서 따지시든 어찌하시든 하시지
매번 가운데 껴서 아들과 시부모사이 원래 안좋고 서운한걸
늘 제가 해결하듯 연락하라고 하시니...
솔직히 싫고 안그러시면 좋겠어요 정말...왜그러시는건가요?
잘하고 반가운건 아들 덕분이고 아들한테 연락하고
싫은건 며느리가 하수처리하듯 감당해야하고..

참고로 맞벌이고 결혼할때 도움받은것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 어떤분들이 전업이라 뭐라하고
받은만큼해라 뭐라하신다기에..
IP : 211.237.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4 6:05 PM (119.71.xxx.179)

    연락오면 바쁘다고 하세요. 맨날 바쁘다고... 아니면, 남편한테 자주 연락드리라고 하세요.

  • 2. 직접
    '14.2.4 6:12 PM (218.55.xxx.28)

    남편에게 전화하라고 하세요.
    저도 신혼초에 시부모께서 제게 그러시기에, 남편에게 뭐라고 했었어요.
    왜 당신들과 아들사이의 감정해소를 내게서 원하시냐고...
    직접 전화드리고, 앞으로는 하실말씀 있으면 본인에게 직접하시라고 했습니다.

  • 3. 만만하니까요
    '14.2.4 7:17 PM (14.52.xxx.60)

    열받아서 누구하나 걷어차야겠는데 아들은 어렵고...

  • 4. ㅇㅇ
    '14.2.4 7:52 PM (218.38.xxx.235)

    그러거나 말거나, 원인이 남편이면 그냥 남편에게 전화 연결하고 신경 끕니다.

  • 5. ᆢᆞᆢ
    '14.2.4 9:00 PM (175.255.xxx.74)

    저도 신혼초에 남편에게 확실히 전담부탁했어요

    시부모님일은 신랑이
    마찬가지 친정일은 제가
    중간에서 전달없다보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896 최요비에서요 최요비에서요.. 2014/02/06 955
348895 ”도로명주소 문제 언급했다고 징계…말이 됩니까” 2 세우실 2014/02/06 1,047
348894 콩나물 무침을 했는데 쓴 맛 나서 버렸어요... .. 2014/02/06 808
348893 한양대학병원 근처 갈비탕 포장해갈 수 있는 곳좀 알려주세요 5 바로먹을수있.. 2014/02/06 1,079
348892 여러분들은 암보험 모두 가지고 계신가요? 9 82cook.. 2014/02/06 2,218
348891 조선일보-새누리당이 집중 공격하는 곳 2 ... 2014/02/06 804
348890 새 아파트에 분양 받았는데 3 드디어 2014/02/06 1,702
348889 엄마 눈치를 보던 32개월 딸의 눈망울이 자꾸 생각나네요. 4 워킹맘 2014/02/06 2,082
348888 휴...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이슈화 되지 않는게 신기할 따름.. 3 ㅇㅇ 2014/02/06 1,073
348887 현미 '남편' 유품이라니? 49 이잉 2014/02/06 24,515
348886 자궁근종 수술하신 분 계세요? 4 근종 2014/02/06 4,874
348885 가정용 국수기계 6 더나은507.. 2014/02/06 4,865
348884 치과 유감... 안알랴줌 2014/02/06 800
348883 내 몸은 저에게 너무 최선을 다 해요..ㅋ 6 zzz 2014/02/06 2,330
348882 영화 피아노 리뷰 어디서 찾아야할까요? 1 .... 2014/02/06 651
348881 혹시 이 옷 다른 쇼핑몰에서 보신분 계실런지.. 1 2014/02/06 1,032
348880 똥이랑 목욕꿈 계속 꾸내요. 4 처음 2014/02/06 2,631
348879 또하나의 약속 상영하지않는 롯데에. . 1 녹색 2014/02/06 957
348878 꼭 국공립 어린이집이 정답일까요? 7 겨울 2014/02/06 1,392
348877 남편 자켓을 구입하려는데요 1 ... 2014/02/06 699
348876 저축성 교육보험 문의 좀 드릴께요. 2 미래 2014/02/06 1,116
348875 남편의 이런 면에 지쳐갑니다. ㅠㅠ 72 2월이네요 2014/02/06 25,460
348874 박근혜의 안목 12 갱스브르 2014/02/06 1,750
348873 대한극장 주변에 밥 먹을만한 식당 아시는지요? 4 sos 2014/02/06 1,797
348872 담임쌤 졸업선물 ? 3 학부모 2014/02/06 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