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연장안하구 집주인이 집을 매매로 내놓았는데

세입자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4-02-04 17:34:14

작년10월이 만기였네요.

 

4년살았구 2년전 5000올렸구요.

 

지금시세가 5000더올랐는데

 

작년10월에 매매한다구하더니12월에 매매로 내놓았는데

 

8번정도 왔다가더니 이젠 아예보러도 안오는데

 

문제는 그사이 아파트전세가7000정도 오른거예요.

 

매물도 아예없구요.

 

정말 어찌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집을 빼구 이사간다구하고싶어도 전세도 없구

 

그렇다구 마냥 집주인집빠질때까지 집보여주면서

 

있을수도없구요.

 

어떻게해야할까요?

IP : 118.36.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4.2.4 5:36 PM (39.121.xxx.247)

    당연히 집주인 집빠질때까지 집보여주면서 있어야죠.
    요즘 전세 자체가 없어요

  • 2. 저희
    '14.2.4 5:40 PM (115.143.xxx.126)

    저희도 만기때 집주인이 매매로 내놓는 바람에 애먹었는데 ... 마냥 집주인 사정 봐줄 순 없다고봐요.
    전세는 계속 오르지, 매매된 후 급하게 전세 알아보면 원글님만 손해예요.
    지금이라도 기한 정해놓으시고 그 때까지 매매가 안되면 전세금 빼달라고 하세요.

  • 3. ..
    '14.2.4 5:45 PM (203.228.xxx.61)

    10월이 만기였으니 자동으로 2년 연장된거 아닌가요?
    집 계속 보여줄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 4. 그게아니구요.
    '14.2.4 5:46 PM (118.36.xxx.225)

    지금사는곳의 근처 아파트로가고싶은데 그곳이

    전세가 안나오는상태이구 전세금은 안올려주겠다는게아니구

    새로이사를가도 5000이상은들거구 하니 다시 연장된다해도 지금의집주인에게올려줄거예요.

    한데 매매가 언제될지도 모르는상황에서 계속 집보여주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집주인에게 저희가 집구해지면 바로 빼주십사하는건데

    집주인은 저희보구 빠질때까지 양해를 구하는거라 어찌해야할지몰라하는거랍니다.

  • 5. 지금집이
    '14.2.4 5:51 PM (118.36.xxx.225)

    하자가너무 많아요.

    화장실누수문제와 부엌씽크대교체문제로 저희가 살면서

    많이 고치면서 살기도했는데 문제는 윗집이 새벽2시면 청소기에 물소리

    뿐만아니라 배관이 많이 낡았는지 윗집인지 옆집인지 물만틀면

    거의 탱크소리에 가깝게 배관에서 나는소리에 새벽에 자다놀라 일어나게되더라구요.

    이사다니기가 싫어서 그리고 근처로갈거라면 이사비용때문에

    그냥 올리구 살았는데 이왕 집주인이 집내놓았으니 재연장의사가 아예없는거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전세가 안나왔지만 나오면 그냥계약하구싶은데 집주인은 매매를하고싶으신

    거기때문에 저흽ㅎ구 양해를구하니...

    어떻게 해야할까싶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603 약 부작용 어떻게 따져야하나요? 10 써니 2014/02/14 1,538
350602 식샤를.. 보시는 분은없으시나요? 21 연정엄마 2014/02/14 3,437
350601 2005년 안현수 폭행한 서호진 구속 가능한가요? 12 분통 2014/02/14 6,103
350600 한식으로 세계와 교감한다 스윗길 2014/02/14 543
350599 류승완 박사 “삼성 CEO 비난이 해고 이유, 소명기회 없이 일.. 다시 해고 2014/02/14 679
350598 7세 여아 세계명작동화 추천 부탁드려요. 4 Aries 2014/02/14 7,483
350597 김연아 "리프니츠카야는 이제 시니어, 난 마무리 앞뒀다.. 8 역시 연아 2014/02/14 3,234
350596 먼 친척보다는 친구가 훨 나아요. 9 섭섭 2014/02/14 1,938
350595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3 ..... 2014/02/14 1,508
350594 정부‧언론, 전세값 올리는 토끼몰이 하고 있다 삐끼성 기사.. 2014/02/14 933
350593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혼 후 집을 얻어나가게 되었는데요.. 7 내집 2014/02/14 2,521
350592 오늘 발렌타인이라 빕스나 이런데 붐비겠지요?? 5 ........ 2014/02/14 951
350591 코스트코 르크루제 9 sany 2014/02/14 2,584
350590 나이어린 형님..참 힘드네요.. 14 꼬미 2014/02/14 6,117
350589 아파트 1층과 2층중 선택한다면? 32 고민중.. 2014/02/14 14,317
350588 김연아 쇼트음악 send in the clowns 정말좋네요. 1 .. 2014/02/14 1,442
350587 문화센터 강의 때문에 손주 공연 못온다는 할미 85 정떨어져 2014/02/14 10,360
350586 곽정은 연하 남친 허지웅인가요? 11 발렌데이 2014/02/14 9,976
350585 미국서 패가망신 위기 한국인 유부남 2 개망신 2014/02/14 2,854
350584 [성범죄자 처분, 이렇게 다를수가]미국서 패가망신 위기 한국인 .. 4 음. 2014/02/14 918
350583 변호인 관객수가 해운대를 넘었는데도, 기사 한 줄 없네요? 2 참맛 2014/02/14 2,601
350582 감자별ㅠㅠ 11 진짜재밌는건.. 2014/02/14 1,878
350581 드럼세탁기를 샀는데요. 2 ann 2014/02/14 1,207
350580 기자들은 왜 그렇죠? 5 대체????.. 2014/02/14 1,309
350579 英 이코노미스트, 한국은 검열 공화국 light7.. 2014/02/14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