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용돈 얼마씩드리나요
시네요
매달 20만원씩요
한참 학원비 많이 들어가고 빡빡한 생활에 마음이 무겁네요
그러면 얼마전 일을 모두 정리하신 친정엔 어찌 해야 할지..
친정이 형편은 더 낫지만 시댁엔 매달 용돈 보내면서 친정엔 안하기도 맘이 안편하네요
그리고 시댁엔 형편 어려운 시누가 있는데 시댁에선 거기다가 보탤것 같네요
맘이 답답하네요
1. ..
'14.2.4 5:33 PM (1.253.xxx.95)매달 50에 설명절,생신,어버이날30이요
2. 어디에 쓰시는건 자유
'14.2.4 5:38 PM (121.135.xxx.142)안나가던 돈이 갑자기 나가게 되면 부담이죠.
그래도 이제 용돈 받을 때가 되었다고 여기시나봅니다. 친정이 걸리신다면 때마다 하는 성의표시를 좀 더 하시면 어떨까요.3. 전
'14.2.4 5:39 PM (119.195.xxx.204)결혼하고부터 계속 50이요.
다른 형제들한테 보조해주시는 것 같기는 한데, 일단 제손을 떠난거니까 그건 신경 안써요.4. 여기는
'14.2.4 5:43 PM (118.36.xxx.225)다들 여유있는분들이 많으신가봐요.
금액이적든크던 아이들키우시면서 매달 그리 부모님생활비조로 드리는거보면요.
아이들둘에 정말 먹구죽을돈도 없는데...
물론 결혼후 시댁에서 그어떤도움도 없긴하지만 하물며 아이들 새배돈도안주시는분들이라....5. 며느리 딸
'14.2.4 5:44 PM (59.18.xxx.123)님들 말씀듣고 맘을 가다듬어야 겠네요
온집안에 저혼자 아둥바둥인거 같고 남편은 필요한거 척척 사고 애들은 갖고 싶은거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고..저만 애끓고 사는거 같아 속상하네요6. 다달이
'14.2.4 5:50 PM (1.231.xxx.23)150씩 생활비드려요.
결혼5년차부터요...
대신 명절 어버이날 생신 따로 봉투 안 하고 작은 선물로 대체해요.위에 아주버님 한 분 계신데 저희가 드리니
형님네는 안 드리네요.외벌이에 두 아이 빠듯하신듯.
다달이 20이라도 드림 좋으련만..
아직까지는 크게 병원신세 안 지셔서 다행이다.하고 있어요.
아주 가끔 입원하심 그것도 나눠내거든요
자식 둘이서..7. ..
'14.2.4 5:53 PM (222.107.xxx.147)결혼하고 바로 20만원씩 드렸어요.
친정에는 안드렸구요, 왜 그랬을까요?
결혼할 때 정말 남편 빈몸과 약간의 빚만 갖고 왔고 (자기도 인정함, 가진 건 두쪽 밖에 없었다고)
저 잘나가는 직장 다니고...에휴.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남편 4남매 똑같이 돈 모아서 어머니 드리기로 했어요.
저희는 자동이체 신청했고 외국 나가 사는 동안에도 자동이체 되었는데
얼마 전에 알았어요, 그렇게 약속해놓고 보낸 사람은 저희 뿐이었다는 걸요.
막 큰 금액은 아니어도 저희만 보냈다는 게 서운했어요.
얼마 전부터 저희 친정 부모님도 드려요. 두 분 계시니까 시어머니보다 더 많이 드려요~8. .ㅏ
'14.2.4 6:05 PM (211.237.xxx.207)저는 아직 용돈 안드립니다...매달 20은 클거 같은데요..
대놓고 달라고 하시는거 싫으네요9. ㄷㄷ
'14.2.4 6:17 PM (59.14.xxx.217)시댁에 매월 40만원씩 보내요.
생신, 명절, 어버이날 등등 기념일에는 30만원 따로 보내구요.
연금도 많이 나오시는데 용돈 받으시면서 애들 새뱃돈도 안 주시네요.10. 똑같이는 못드려요
'14.2.4 6:32 PM (180.65.xxx.29)외벌이 친정 가난하고 시댁 부자인집 친정에 주면서 시댁 주는집 못봤어요
형편것 하는거죠. 오기 탱자해서 효녀딸 흉내내봤자 내자식만 고생이라 싶은데요11. 며느리 딸
'14.2.4 6:34 PM (59.18.xxx.123)다들 대단하시네요
금액에 놀라고 또 통크신 맘에 놀랍네요
저흰 빚이 많이 있어 조금 여유있을때 얼른 빚부터 갚을려고 저혼자 아끼고 사네요..
젊을때 빨리 갚아야 한다 생각하는데 ..12. 다들
'14.2.4 6:41 PM (175.193.xxx.115)명품이니 해외여행이니
마트에서 보면 한 번 장 볼 때 10만원이라느니 그래도 먹을 게 없다느니
옷은 또 어떻고요 기본이 10만원은 찍어주시는 분들이 자기 부모 줄 돈 한 달에 10만원이
없다니 이해가 안 가네요.13. ᆢ
'14.2.4 6:59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저희는 매달10 만원씩내고 형제4명이 합쳐서 50 드려요 형님이 20 내구요
추석 설 제사4번 어버이날 부모님생신때는 따로 드려요
아버님이 그러시는데 1년에 자식들이 주는돈이 천만원 넘는대요
그런데 시댁에서 해주는게 더많아서 시댁에 돈내라는 일에 아무도 찍소리 안해요14. 흠
'14.2.4 7:14 PM (114.203.xxx.83)20만원은 아주 터무니 없는 금액은 아닌거 같아요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15. ...
'14.2.4 7:40 PM (211.246.xxx.92)자식 키워 뭣하나...
용돈 20이 많다구 앓는 소리라니--;;16. ...
'14.2.4 7:54 PM (116.39.xxx.161)용돈 20이 많다니...222
기껏 가르치고 키웠더니...용돈 20이 많다니...헐....
전 결혼초부터 시엄니 모시고 30년 살아온 뇨자입니다....결혼 순간부터 매달 20씩 돌아가실때까지
드렸어요.....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그다지 아깝다는 생각 전혀 안했는데....아...저도 시엄니로부터
받은거 거의 없는 사람입니다......남푠 겨우 살만큼만 벌어오고 저도 가끔씩 일하는...빠듯하게
살았지만 어머니 용돈에 대한 불만은 없었는데......요즘 젋은이들은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17. 괴로움
'14.2.4 8:03 PM (175.223.xxx.123)전 칠십만원씩 드리고 (그중 이십만원은 시동생 빚 이자) 명절 생신 때마다 백만원씩 드려요. 솔직히 좀 부담되네요. 우리가 연금기금 같아 ㅋㅋ
18. ㄴㄴ
'14.2.4 8:59 PM (125.189.xxx.14)결혼 16년차,,,
결혼후 바로 시댁에20만원씩,,,,
친정은 작년 이맘때부터 20씩 드려요
시댁엔 저희만 용돈 드리는데 시부모님이 암 말씀 없으시더니
몇해전부터 저한테 고맙다 표현해주셔요19. ...
'14.2.4 9:32 PM (182.222.xxx.189)82는 다양한 분들이 정말 있는 것 같아요.
시댁 용돈 많이 드리는 분들도 많고
양가에 따로 돈 들어가지 않는다는 분도 많고
오히려 양가에서 받는 분들도 많고(부자 시댁, 생활비 지원)
내 기준을 잡을 때 어느 장단에 춤춰야할지;;;;^^20. ....
'14.2.4 10:10 PM (223.62.xxx.2)친정30 시댁50드려여 여기저기서 반찬에 과일에 생물챙겨주셔서 그냥 드린돈 다시 받는 기분이에요
중요한건 형편껏하세요 십만원이라도 내형편에 맞게한다면 받으시는부모님도 행복하고 드리는 님도 부모한테 도리한다는생각에 힘나실거에요21. 까페디망야
'14.2.4 10:44 PM (116.39.xxx.141)첨부터 이십정도요. 올해부터 더드려야하나 싶은데 또 잘안되네요. 친정엔 못드려요. 친정에 다른형제들은 드리는듯. 엄마혼자사시는데 품위유지비가 넘 많이드세요. 우리네가족보다 더 쓰시는듯. 시댁은 말그대로 먹고사는문제고요. 결혼하고 첨엔 시댁불만많았는데 저두변하는지 이젠 가족느낌많이드네요.결혼9년차.
22. Oooo
'14.2.4 11:30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저희도 시댁에 70씩 보내는데 생활비로 쓰셔요. 저흰 큰아들네고 작은 아들네는 30씩. 벌이가 없으신데 많이 아껴 쓰셔요. 그래서 설 명절이나 생신엔 물건 사드려요 옷이나 신발 안경 등등.
아직은 생활비 드리는게 부담스럽진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금액은 정말 자기 형편에 맞게 드리면 될듯해요. 많이 벌면 많이 드릴수 있고 적게 벌면 또 그 안에서 적절히 드리면 되죠. 월 120 벌면 5만원도 무지 커요.23. ...
'14.2.4 11:44 PM (220.85.xxx.109)형편따라 천차만별이죠
주변에 의사인집 매달 30만원 드린다는집 말고는 드리는집 본적 없어요
친구들도 이웃도 친척들도 다들 안드리거나 오히려 받는집도 있고...
제 나이 40대후반인데 자식들한테 돈 엄청 들어갈 시기지요
생계가 어려우시면 당연히 자식들이 십시일반해야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매달 용돈이 의무는 아니지요
요즘 엄청나게 수명이 길어졌는데 몇십년씩 모든 자식들이 매달 드린다는건 어렵잖아요
대신 생신, 어버이날, 여행가실때, 명절등 무슨 날마다 챙겨드립니다24. ...
'14.2.5 9:32 AM (211.253.xxx.57)월 20이 정말 많이 부담되는 돈인가요?
적은 돈은 아닌데 그렇다고 부모님 용돈에 고민할 정도의 금액은 아닌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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