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ㅁㅁ
'14.2.4 2:26 PM
(122.153.xxx.12)
아파트에서 제발 강아지 좀 안키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
'14.2.4 2:27 PM
(175.209.xxx.70)
그집에서 상식적인 생각으로 사는건 님 남편뿐이네요
3. ㅁㅁㅁㅁ
'14.2.4 2:28 PM
(122.153.xxx.12)
마당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시면 되는데 왜 다른 해결책을 물어보시는지요;
4. @@
'14.2.4 2:2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말티 푸들 두마리 키우는데 강아지들이 짖기야 짖죠. 낯선 사람 온다거나 벨소리나면야 짖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주인이 못하게 하고 자꾸 훈련시키면 충분히 줄어들수 잇어요.
근데 남편이 반대하면 강아지 들이고도 뭔가 마음에 안들면 태클 걸텐데
웬만하면 남편과 합의 본 다음 입양하세요..
5. 강쥐맘
'14.2.4 2:35 PM
(175.198.xxx.133)
요즘 웬만한 아파트에서 소형 강아지들은 많이 키우는 편이라서 조금씩 짖는것은 그런가보다
하지 않나요? 강아지 성향에 따라서 짖는 정도는 조금씩 달라서 키우기전에 어떨것이라는
속단은 할수 없을것 같아요. 저희도 여러마리 키워봤는데 정말 순하고 거의 안짖는 애들이
있는가 하면 같은 견종이라도 많이 짖는 애들도 있더군요.
근데 그보다는 가족중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입양하고 나서 힘들어질 수 있으니
잘 의논하시고 데려오세요. 일단 데려오시면 절대 파양하심 안되고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으셔야 하니까요..
6. ㅁㅁㅁㅁ
'14.2.4 2:36 PM
(122.153.xxx.12)
강아지는 짓는다
라는 얘기가 키우기전에 속단하면 안된다고 할 정도의 얘기인가요?
너무 상식적인 얘기아닌지요..
7. 저도
'14.2.4 2:37 PM
(118.221.xxx.32)
아파트에서 키우지만 거의 안짖어요 자주씻기니 냄새도 안나고요
대신 누구 오면 반갑다고 안아달라고 난리긴해요
짖는건 케바케라서... 집에서 돌보며 주의 주면 낫긴할거에요 맞벌이보다는...
근데 그정도로 소음이 심한 곳이면 조심스럽네요 그리고 남편이 반대하면 .. 말려요
8. ㅁㅁㅁㅁ
'14.2.4 2:37 PM
(122.153.xxx.12)
그리고 강아지 키우는걸 그런가보다 한다구요?
그건 개키우는 사람의 이기적인 착각이죠
누가 그러려니 합니까. 속으로 부글부글 하는 사람이 절대다수죠.
진짜 황당한 소리를 다 듣네요
9. 강아지관련
'14.2.4 2:38 PM
(121.134.xxx.55)
-
삭제된댓글
82보면 애완견 기르시는분 많은데, 많은분들이 아파트에서 생활하시지 않나요? 다들 강아지 사진이나 글 올라오면 이쁘다고 하는 글들이 쭉 올라오고, 강아지 입양관련 글 올라오는것보면 시끄럽다,냄새난다, 아파트에서 키우면 안된다 등등 부정적인 글들이 올라오고요. 의견들이 참 다양하다는걸 느껴요^^. 어쩌다 가끔 짖어도 타인은 시끄럽다고 여길수있고, 키우는 입장에서는 하루종일 짖는것도 아닌데 예민하다 여길수도 있고..
어쨌건 가족 중 누군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입양은 반댑니다
10. 깍뚜기
'14.2.4 2:39 PM
(180.224.xxx.119)
두 아이와 오래 상의하셨으면서 남편분을 의사 결정에서 배제했다는 게 잘못된 거 아닌가요?
층간소음에 취약하다면 남편분 말씀 일리있어요. 지금은 강아지를 기를 상황이 아니어 보입니다.
11. ㅁㅁㅁㅁ
'14.2.4 2:40 PM
(122.153.xxx.12)
강아지는 키우고 싶고
이사는 가기 싫고
강아지 소음은 니들 사정이고 ....
12. 저도
'14.2.4 2:49 PM
(112.169.xxx.227)
강아지 좋아하고 키운적있는데
아파트서 민폐맞아요
예전엔
저는 일년정도 키우다가 사람들에게 피해 입히는것같아 시골에 맡겨 놓았는데요
지금 사는곳 윗집에 강아지 키우는데 개짖는소리 땜에 주변에서 불편해 하긴해요
특히 밑에집에 할머니 사시는데 예민해서 밤에 개짖는소리 들리면 깨서 밤새도록 못주무신대요
13. 글쎄
'14.2.4 2:49 PM
(211.173.xxx.129)
우린 10년 넘게 키웠지만 별로 안짖어요. 문제된적도 없고요. 근데 남편분이 개가 싫으신 거 같아요. 식구중에 싫어하시는 분 있음 안키우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전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울 신랑이 너무 반대해서 못키우고 있어요. 고양이가 털이 좀 많이 빠진다고 그러더라고요. 기냥 길고양이 밥 한번씩 주고 근처 동물병원가서 애들이랑 고양이 구경하고 와요~~
14. ㅁㅁㅁㅁ
'14.2.4 2:52 PM
(122.153.xxx.12)
주인하고 있을때는 원래 잘 안짖습니다. 그걸 가지고 우리 개는 안짖어요라고 하면 좀 곤란합니다.
15. 제가 말티즈
'14.2.4 2:55 PM
(121.143.xxx.17)
키우는데 초인종소리나 사람 발소리나 소음에 짖을 때 훈련 안돼요. 저 전업주부라 늘 같이 있어도 제재 안됩니다. 저 아파트 살 때 아래층 할아버지, 할머니 엄청 싫어 하셔서 결국 전원주택으로 이사 왔어요. 저흰 아이가 없어 가능한 일이지요.
16. 정말
'14.2.4 2:56 PM
(14.47.xxx.15)
강아지 아파트에서 안 키웠으면 해요
저희 옆라인은 강아지를 베란다 하수구에 쉬야를 시키는지 그 라인 전체가 냄새때문에 괴로워해요
정작 찾아가서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고.....
냄새나고.....
17. 짖는것은
'14.2.4 2:58 PM
(123.212.xxx.142)
강아지에 따라 달라서 뭐라 단정짓기는 어려워요.
한가지 강아지 키우는 비용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셨으면해요.
요즘엔 수의학 진단기술이 많이 발전되서 왠만한 질병은 거의 진단이 돼요.
그런 이유로 강아지 평균 수명이 길어졌는데, 문제는 그만큼 키우는 사람의 부담도 많이 커졌어요.
중간에 사고로 수술을 할 수도 있고, 노령견이 되면 심장병부터 암까지 사람에게 발병하는 질병이 강아지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치료를 하게되면 비용이 몇백은 기본으로 들어가게 돼요.
그래서 요즘엔 강아지 키울때 준비할것이 무엇인지 물으면 적금통장이라고 답변이 올라와요
노파심에서 나중에 가족같은 강아지 부담없이 치료해줄 마음의 준비는 되어있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셨으면해서 원글과 무관한 댓글 달았네요.
18. 짖는것은..
'14.2.4 3:00 PM
(123.212.xxx.142)
저도 반려인인데,평상시에 잘 안짓는 강아지도 초인종이나 현관문 소리에는 짖는 경우가 많아요.
말 잘듣는 강아지들도 본능이라서그런지 통제하려해도 안되더라구요.
대부분 그 소리에는 짧게라도 짓는다고 보시면 돼요.
19. 원글
'14.2.4 3:01 PM
(182.225.xxx.163)
남편은 강아지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어려서도 키웠었구요...
단지 지금은 우리가 아이들 교육땜에 좁혀서 전세로 이사와서 주변에 상당히 신경을 씁니다.
단지 층간소음 하나때문에 안된다는 거지요...
그래요.... 다시 생각해봐야 할까봐요...
20. 고양이
'14.2.4 3:15 PM
(58.7.xxx.67)
대신에 고양이 키우세요, 아주 조용합니다,
강아지가 좀 더 활발 하지만, 고양이도 애들 정서상 좋습니다.
개 키우다 고양이도 더해 키우는 데 아이가 고양이 더 좋아합니다.
21. 키니
'14.2.4 3:20 PM
(220.87.xxx.3)
강아지도 정말 다 다른것 같아요. 전 시츄 둘 키우는데 한번씩 놀러오시는 할머니가 제 귀에 대고"애네들 둘 다 벙어리냐?"하실 정도로 안짖는데 언니네가 말티 키우는 데 낯선 사람이 오면 사라질때까지 짖더라구요. 반면 친구집 말티는 전혀 안짖구요. 새끼때부터 키우는 거라면 그 아이 성향을 모르는 단점이 있으니 유기견출신 아이들- 가정임보로 집에서 케어받고 잘 지내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아무래도 짖음이 없는 아이로 입양할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말티나 요키같은 아이들은 잘 짖긴 하더라구요. 가족 모두가 합의가 안된 후의 입양은 추천하진 않습니다.
22. ㅁㅁㅁㅁ
'14.2.4 3:23 PM
(122.153.xxx.12)
집에 몰래카메라 설치하고 식구들 빠져보세요 주인들 있을때처럼 똑같이 행동하나... 개를 너무 믿지 말기 바랍니다. 자식들도 100% 못믿는데 개를 철썩같이 믿는 것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원래 주인있을때는 순하고 안물고 안짖어요. 근데 그것만 가지고 우리 개는 순하다라고 얘기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23. 더구나
'14.2.4 3:25 PM
(219.251.xxx.5)
전세라면,강아지 키우지 마세요..
24. 57468
'14.2.4 3:35 PM
(125.181.xxx.208)
말티즈 벙어리 수준으로 잘 안짖음. 외부인의 침입같은거 아니면 짖을일이 거의 없죠.
그런데 집에 혼자 있으면 하울링을 할수도 있음.
지금 아파트 살지만 윗집 개 짓는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고, 하울링 소리만 어쩌다 듣네요.
25. ㄱ
'14.2.4 3:47 PM
(203.226.xxx.143)
주인집에있어도 문밖에 소리나거나 사람지나가면 짖어요. 저희층은 4집있는데 많이 조용한편예요 지나다니는사람 애들소리 안나고. 식구 하나 돌아와 문열라고할때 짖어요 반갑다고ㅋ 강아지 작아도 짖으면 소리 꽤 큽니다. 문밖요란한집이면 비추
26. 강아지같은
'14.2.4 3:55 PM
(39.7.xxx.121)
고양이 추천해요. 털 짧은 숫놈으로.
27. 안짖는 개 있어요
'14.2.4 4:02 PM
(183.102.xxx.20)
개도 사람처럼 개마다 성격이 있어요.
그리고 초기 훈련도 중요하고..
주인 있어도 안짖고 없어도 안짖는 개들이 분명히 있죠.
그런데 원글님의 남편은 개를 키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네요.
가족 중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집안에 생명을 들이는 일은 안해야 해요.
28. ..
'14.2.4 4:19 PM
(218.236.xxx.152)
저희 개도 택배기사 올 때만 짖고 혼자 놔둬도 전혀 짖거나
하울링 한 적 없는데요 새끼 때 빼구요
새끼 때 짖을 때 제가 개한테 싫다고, 안된다고 하니
금방 고치긴 했는데 모든 개가 저희 개 같진 않을 거고
잘 안 고쳐지거나 천성적으로 잘 짖는 개도 있긴 할 거에요
29. ㅡㅡ
'14.2.4 4:48 PM
(121.133.xxx.235)
저희집은 그렇게 층간 소음 큰 집도 아닌데 어느날 윗집에 개가 생겼는지 집에 주인이 없으면 그렇게 짖더라구요.
짖는것도 문제지만 저는 개가 다다다달리묜면 발톱으로 장판부딪히는 소리가 더 싫었어요 .
따닥따닥하면서 하루종일 싸돌아 댕기는 소리가 머리에서 맴돌아요 ㅠㅠ
개를 키우시려거든 주택으로 이사가시던지 하세요.개에게도 답답할 것같아 개도 불쌍하네요 ㅡㅡ
30. ,,,
'14.2.4 4:57 PM
(203.229.xxx.62)
밑에 층 예민한 사람이 살면 강아지 걷는 소리에도 올라 와요.
강아지가 습성상 밤에 두세번 깨서 집안을 한 바퀴 돌아요.
예민한 사람은 강아지 발자국 소리에도 잠 못 잔다고 올라 와요.
짖으면 더 하구요.
31. ...
'14.2.4 4:58 PM
(211.253.xxx.57)
아파트에서는 민폐라고 생각하는데 동물농장을 봐도 그렇고, 아파트 앞에 나가면 키우시는 분들은 많더라구요.
저도 가끔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매일 뛰어다니면 그 감당 어찌 할까 싶고 마당있는 곳에서 키워야 사람도 개도 모두 편하겠다 싶어서 안키워요.
32. 음
'14.2.4 5:09 PM
(175.211.xxx.206)
윗층아이 놀면서 뛰는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아랫집 입장으로서 강아지 키우시는건 진짜 말리고 싶네요.
아이가 놀면서 뛸때도 진짜로 시끄러운데 아이가 몸무게가 많이 나가 발소리가 큰가요? 아무 생각없이 뛰니가 발소리가 크지요. 공놀이하면 공 굴러가는 소리도 다 울리구요. 강아지 역시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윗층 층간소음에 시달려보시면 강아지 키울 생각 못하실텐데....
33. 남편분이
'14.2.4 5:40 PM
(211.173.xxx.129)
엄청 좋아시면 키우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우리 말티는 작년에 22살로 소천했네요.. 근데 윗분들 말씀하신데로 키우는 비용이 만만치 않으네요. 그럼.. 나중에 입양하시게 되면 소식 알려 주세요~~
34.
'14.2.4 8:06 PM
(110.8.xxx.5)
주인 있을 때 안 짖는 건 다 마찬가지에요.
주인 없을 때 짖으니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