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황후 시청률 진짜 높네요

시츄야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4-02-04 13:54:29

기황후 시청률 진짜 높네요. 어제는 23프로 서울쪽은 27프로까지 갔네요.

역사왜곡으로 욕 들어먹고 시작해서 10프로 초반에서 시작되어 드라마 초반에도 곧 한자리수가 올꺼라고

했지만 정말 이대로 가다간 30프로까지도 내다볼것 같아요.

 

엠비씨 드라마국 관계자 왈

기황후는 이제 같은 시간대 드라마가 경쟁작이 아니고

월화에서 제일 시청률 잘나오는 일일드라마가 경제작이다

동시간대 드라마들이 두자리수를 못넘기고 있는데 우리만 이렇게 잘 되고 있으니 미안하기도 하다.

 

비록 사극도 막장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전개 . 역사왜곡.. 여인천하에서 본듯한 여자들끼리의 궁중암투

 욕은 먹지만 욕을 먹을수록 시청률은 쑥쑥 오른다는 이상한 법칙 .

시청률은 대박이지만 어디나가서 저 기황후 봐요 라는 말은 차마 못하는 부끄러운 드라마

그래도 스토리 전개는 겁나게 빨라서 재미는 있는 드라마

 

초반에 붙었던 최지우의 수상한 가정부랑  윤은혜의 미래의 선택이 너무 별로였어요.

타사 경쟁작들이 너무 재미가 없던차에 스토리가 빠르고 화려하고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이야기 갈등이

많으니 시선을 잡았고

게다가 총리와 나가 겨울 방학 특수를 맞아서 잘 될꺼라고 내놨지만

오히려 기황후 시청률만 올려주는 격이 되어버렸네요.

 

얼마후면 따말 후속으로는 이보영의 신의 선물

총리와 나 후속으로는 한지혜 윤계상의 태양은 가득히가 나옵니다.

두 드라마가 기황후 시청률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련지 궁금하네요.

IP : 222.119.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4.2.4 2:00 PM (121.131.xxx.66)

    하지원이 너무 딱딱하게 나와서 재미가 없어요...ㅠ

  • 2. 요즘은
    '14.2.4 2:08 PM (58.143.xxx.49)

    개념이니 의식이니 하는거 필요없이
    무조건 밀땅을 잘하는 드라마면 주목받음
    근데 전 수백향이 더 관심갑니다.
    왜 더 광고를 안해주는지? 방송시간대와
    방송시간을 더 길게
    둘이 좀 바꿨으면 결과가 어땠을까 싶더군요.

  • 3. 저도
    '14.2.4 2:14 PM (61.254.xxx.120)

    저도 수백향이 더 재미있어요.
    그런데 조기종영이라고 해서 참 안타까워요...
    기황후보다 훨씬 나은 드라마인데
    그걸 못알아보는 mbc는 참....

  • 4. 풋.
    '14.2.4 4:34 PM (120.144.xxx.128)

    여기 설사 기황후 보는 사람이 있더라도 비난이 무서워서 글도 못 올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717 뉴스타파에서 침몰직전 박수현군이 찍은영상 편집없이 보여주네요 9 꼭보세요 2014/04/29 1,493
374716 오늘 국무회의 있습니다 사과 비슷므리 할까요? 14 쥐를품은닭 2014/04/29 978
374715 참교육학부모회에서 오늘자 한겨레 경향 광고 내용. 7 참학 2014/04/29 1,440
374714 국민티비 라디오 들으세요 8 --- 2014/04/29 662
374713 아이와 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도움이 될까요? 12 어제 남편의.. 2014/04/29 1,612
374712 박근혜 대통령 10여일 지나도록 사과없어…청와대 책임지는 모습 .. 6 세우실 2014/04/29 870
374711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9) - 朴정부, 언론통제 이어 .. 3 lowsim.. 2014/04/29 886
374710 세월호 故 박수현 군 핸드폰 동영상 4 잊지맙시다 2014/04/29 2,100
374709 손석희, 나흘째 같은 옷 화면 캡춰기사 3 진심 2014/04/29 2,400
374708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진정한 추모 ... 2014/04/29 598
374707 "朴대통령 측근 정윤회, 박지만씨 미행지시" .. 4 기사 2014/04/29 2,389
374706 오늘 팩트티비 생방 없나요? 팩트티비 2014/04/29 277
374705 신의 선물 마지막회 꼭 보세요. 현실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습니다.. 9 ... 2014/04/29 2,119
374704 실종 학생 오전 10시17분까지 카톡 전송 2 세월호참사 2014/04/29 1,219
374703 상식적인 82분들에게 또.또.또 오늘도 거듭 부탁 드립니다(20.. 40 몽심몽난 2014/04/29 3,228
374702 인양 문제요... 1 흑흑 2014/04/29 446
374701 외국은 현장 지휘관에게 모든 결정권을 준다고 하는데 3 총체적 난국.. 2014/04/29 456
374700 ”가족 행세하는 선동꾼들..” 세월호 악플러 입건 2 세우실 2014/04/29 712
374699 뉴욕타임스, 박근혜 대통령이면 안되는 이유 靑 게시판 보도 light7.. 2014/04/29 1,378
374698 오유펌. - 입 닥치게 한 한 마디 17 에효 2014/04/29 4,970
374697 손가락 골절에 대한 의문 16 의료 2014/04/29 4,546
374696 시사통 김종배(4.29am) - 이런 사과는 필요없다 lowsim.. 2014/04/29 667
374695 청와대 게시판-펌) 와...진짜.... 1 .... 2014/04/29 2,029
374694 이상호기자ㅡ삼풍백화점 6 2014/04/29 2,828
374693 다음에 뜬 박성미 감독 기사들.. 이거 누굽니까?? 8 구역 2014/04/29 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