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한생* 장기주택마련 저축 보험...

보험사 호구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14-02-04 13:44:03

흐이구..

혹시라도 비과세 연금 저축 보험 이딴거 드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오늘 글을 다 써보네요.

2008년 11월 장기주택마련저축 막차라고 다 들어야 한다고 제가 신한은행에서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울 신랑 이름으로 하나 들었는데 울 신랑이 밥먹고 나오다가 뭐 쓰지도 못하는 이상한 사은품 주는 보험사 영업사원한테 걸려서리 장기주택마련 저축보험을 장기주택마련 장기 저축 보험(신한생*)으로 갈아 타고 오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그때는 저도 잘 이놈의 저축 보험을 잘 몰라서리 같은거구나 싶었는데(소득공제 되고 비과세고 어쩌고...)

3-4일전쯤 전체 적금이나 보험 종류들 좀 정리하다가 이 장기주택마련 저축 보험을 확인해보니 올해 든지 6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게 원금이 까졌더라고요.

그제서야 인터넷도 찾아보고 이것저것 보고 신한생* 전화해서 보험증권하고 어찌된 건지도 알아 보고했는데 정말 짜증나고 신경질 납니다.

첫째.. 비과세가 이자가 붙어야 비과세지 도대체가 무신 원금 까지는 판에 비과세인지...

          이자가 없어서 비과세라면 할말 없고요.

둘째.. 이거 저축이 아니라 보험입니다.  사업비가 무려 11.53% 입니다. 한달에 10만원을 넣으면 11530은 어떤 놈한테

          가 는지도 모른다는 거죠. 나머지 8만 얼마가 적립되는 겁니다. 근데 이거이 저축을 해서 만기에 찾는 개념이 아니

          라 기냥 만기 환급금 아님 해약 환급금 이런 개념이죠..

세째.. 장기주택마련저축이면 만기가 7년이고 7년에 붙은 이자에 대해서 비과세란 소린데 7년동안 이자 한푼도 안붙는데

          어떻게 이게 무슨 장기주택마련저축이라는 건지요. 이건 그냥 10년이상 했을때 비과세되는 보험상품입니다. 거기

          다 저축을 왜 갖다 붙이는지 모르겠지만 엄연히 사기라고 봐도 되겠죠.

네째.. 무려 15년을 불입해야 되더군요. 보험회사 직원이 15년 뒤에는 은행보다 나을 거랍니다.

         (헐....차라리 금을 사고 말 지). 그리고 그동안 내가 낸 사업비는 어쩌라고요...15년을 내야 한다니..

 

혹시라도 요즘 여러 생보사에서 팔아먹을려고 눈이 벌건 비과세 장기 연금 저축 보험 이나 뭐 이런거 들으시려는 분들은 눈길도 주지 마세요. 아예 상대도 말고요. 사업비 뜯기고 원금 보장도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생보사에서 이걸 보험으로 팔았다면 제가 사기란 소리는 하지 않겠지만요 이게 저축이라면서 파니 사기라는 거지요. 절대로 절대로 들지 마세요.

저는 코껴서 아마 15년 동안 여기 돈을 갖다 받쳐야 할거 같아요. 아주 갈아 먹어도 시원치 않네요.. 속상해라..

 

 

 

 

 

IP : 211.173.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칠이
    '14.2.11 5:46 PM (111.118.xxx.76)

    보험 저렴하게 가입하려면?

    여러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저렴하게 가입하려면 보험비교사이트의 무료상담 비교견적서비스를 이용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보험비교사이트에서 전문상담원의 보험상품별 장단점 비교설명 들어보시고 후회없는 보험가입 되시기를 바랍니다.
    http://cancerok.com?adins=155

  • 2. 더블레버
    '16.2.19 10:59 AM (58.233.xxx.239) - 삭제된댓글

    그냥 지인 또는 아는사람한테 하다 이번에 인터넷으로 했는데 괜찮아요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1.5% 입니다 은행권 금리도 1%대 이고 특판으로 나오는 상품도 2%입니다 그에 비해 보험상품은 최저보증이율 3.25% (이미 2%대로 내려간 회사도 있고 앞으로 짧은 시간안에 2%대로 내려갑니다 로 평생 고객님의 자산을 굴려주며 은행 처럼 단리가 아닌 복리로 운영됩니다

    복리의 마술이라고 들어보셨을텐데 20대의 나이에 시작을 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고객님이 받으실 금액은 납입한 금액의 2~300%까지 올라갑니다 저축을 하실 총금액을 20만원이라 하면 장기에 10만 단기에 10만으로 준비를 하시면 당장은 눈에 확 보이는게 없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같은 나이에 동료들과 비교할때 훨씬 유리한 조건의 위치에서 자산을 운용 하실 수 있습니다

    http://e-bohummall.kr/S001/page

    여기 보험비교사이트 괜찮더라구요. 다양한상품을 한눈에 비교할수있고 ,
    실시간 보험료계산도 가능하고.. 전문가 무료상담도 제공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평소에 괜찮다거나 관심있던 상품 조회하면 보장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보험료도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 3. 제네시스
    '16.6.16 9:00 AM (218.235.xxx.101)

    단기간저축을 생각하시면 은행으로 하셔야하지만
    워낙 저금리다 보니 세금제하고 나면 원금정도만 수령하실 수있어서
    저축의 의미가 점점 퇴색하고있네요
    저축보험 관심있으시다면 여기 비교사이트도 괜찮아요

    http://e-bohummall.kr/S001/page


    실시간 보험료계산도 가능하고..
    다양한상품을 한눈에 비교할수있고 ,
    평소에 괜찮다거나 관심있던 상품 조회하면
    보장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보험료도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 4. 보험몰
    '16.12.17 12:44 AM (125.138.xxx.215)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다른 보험료 차이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direct-online.kr/?num=3829
    이달의 추천보험3 바로가기 http://ins.kr/insu/?num=3829
    실비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silbi.net/?num=3829
    실비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silbi-bohum.com/?num=3829
    암보험샵 바로가기 http://am-bohum.com/?num=3829
    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inr.kr/?num=3829
    메리츠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meritz.tv/best/?num=3829
    메리츠화재 100세의료실비보험사이트 http://meritz.tv/?num=3829
    온라인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bohum.com/?num=3829
    동부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dongbu-mall.com/?num=3829
    흥국화재보험몰,온라인비교가입사이트 http://hk-shop.co.kr/?num=3829
    보험비교샵 바로가기 http://direct-bohum.com/?num=3829
    온라인카자동차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car.co.kr/?num=3829
    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 http://car-direct.co.kr/?num=3829
    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inr.kr/insu/best7/?num=382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697 이상호기자트윗(7:12am) 5 ... 2014/04/29 3,209
374696 당신도 저처럼 이 잘난 나라의 그 잘난 어른이라면....... 7 oops 2014/04/29 738
374695 손석희의 jtbc는 노란리본을 달고 있네요 참맛 2014/04/29 961
374694 2014년 4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29 803
374693 선생님 살아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 ... 2014/04/29 3,129
374692 박성미 감독에 대한 다음 영화 자료네요. 참맛 2014/04/29 909
374691 주인집이 경매로 넘어가려는데 전세세입자가 전세금 돌려받을수 있을.. 4 집배원 2014/04/29 1,850
374690 이종인 대표님 사고현장으로 출발하셨답니다 -이상호기자의 트윗 7 버섯 2014/04/29 1,936
374689 가슴아프다 3 부모마음 2014/04/29 565
374688 봄비가 장마처럼 오네요 4 데이지 2014/04/29 1,065
374687 청와대 게시판 펌) 제 질문에 답을 해주실수 있으시겠습니까 3 .... 2014/04/29 1,001
374686 국민 tv도 언딘 특종 26 2014/04/29 6,165
374685 [필독] 세월호 참사후 일목요연 정리글 1 서글프네요 2014/04/29 861
374684 네이버 탈퇴 운동 19 나부터 2014/04/29 3,635
374683 세월호 사고와 경기침체가 관련이 있다보세요? 11 2014/04/29 3,034
374682 언딘 18 2014/04/29 5,556
374681 '쥐품닭' - 정말 명언이네요 2 .. 2014/04/29 1,969
374680 박성미감독님 트윗글이라네요 9 느림보토끼 2014/04/29 4,218
374679 경주리조트 붕괴 로라정 2014/04/29 947
374678 김현정 앵커 트윗) 13일째..벌써 잊을 준비를 하시는 건 아니.. 3 .... 2014/04/29 2,176
374677 불매운동도 중요하지만 11 후아유 2014/04/29 1,262
374676 박근혜 오바마 앞에서 당황했나봐요 2 밍밍천사 2014/04/29 1,569
374675 정봉주전국구14회 추천합니다 3 홍이 2014/04/29 941
374674 노컷뉴스) 朴 대통령 사과…여당 내에서도 '빨리, 직접' 하라 33 .... 2014/04/29 3,775
374673 세월호 침몰 당일..'사격훈련 항행경보' 발령 11 노컷특별취재.. 2014/04/29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