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택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질문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4-02-04 13:42:59
결혼한지 2년 좀 안됐고 아직 아이는 없어요.
맞벌이 중이구요. 근데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집에 있고 싶어요.
일을 하기 싫은게 아니라 아이가 크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싶기도 하고 남한테 맡기는 게 싫기도 해서요.

그런데 일도 계속 하고는 싶거든요.
아직 아이가 없으니까 지금부터 준비하면 뭔가 재택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 싶은데 좀 막막하긴 해요..

전 개발자인데 사실 개발일도 재택으로 할수는 있긴한데 그럼 돈 떼어먹히거나 일이 좀 번거로운 게 많이 생겨서 이 분야는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대충 생각나는 게 번역가 정도밖에 없는데 더 없을까요?
수입은 200~300 정도만 꾸준히 벌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검색해보니 댓글알바만 잔뜩 나오더라구요 ㅠㅠ

만약 자격증 같은 게 필요한 직업이면 공부할 의향도 있으니 아시는 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가끔 82 글보면 재택으로 일한다.. 이런 글 종종 봤거든요.
무슨 일 하세요....?

IP : 223.62.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박
    '14.2.4 1:51 PM (112.148.xxx.27)

    개발자시라니까 블로그 운영 어떻세요?

    구글 애드센스 1달 수익 1억 4천만원이라네요.
    http://tarkanjms.tistory.com/21

    http://bloggertip.com/2334

  • 2. 원글
    '14.2.4 1:54 PM (223.62.xxx.61)

    개발자랑 블로그랑 사실 상관이 없긴한데.. 파워블로거 말씀하시는거죠? 그거 이미 너무 포화상태 아닐까요. 꾸준한 직업으로 삼기엔 좀 적합하지 않아보여요 ㅠㅠ

  • 3. 번역
    '14.2.4 1:58 PM (219.251.xxx.135)

    번역하고 있어요.
    경력이 꽤 되는 데도.. 아이 낳기 전 수입의 1/2 밖에 못 벌고 있어요.
    그래서 크게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 ^a

  • 4. 원글
    '14.2.4 2:05 PM (223.62.xxx.61)

    번역.. 안그래도 알아봤는데 번역가가 되기 위해 들여야하는 노력에 비해 수입이...

  • 5. ....
    '14.2.4 2:06 PM (211.210.xxx.62)

    개발자가 그래도 아는물이라 괜챦지 않을까요.
    안전하고 개발일 많이 건내주는 인맥을 확보해 놓으세요.
    알바가 의외로 쏠쏠하더라구요.

  • 6. 45살인데
    '14.2.4 2:37 PM (121.162.xxx.239)

    작년 처음으로 일없이 지냈어요..
    재작년에 일이 너무 많아서 다 거절했더니 작년엔 아예 조용하더라구요..
    작은 애 돌 때 부터 집에서 애 키우면서 꾸준히 일했네요..
    저도 개발자에요..
    이젠 뭔가 다른 일 하고 싶은데 저도 고민이에요..

  • 7. 하던일하세요
    '14.2.4 3:31 PM (220.78.xxx.99)

    전문적인 일이 돈이 되지요.
    번역도 아무나하나요 언이 잘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구요
    저도 재택하는데 전공이 있어야하고 전공이라고 아무나 잘하는건 아니더라구요.
    하시던일이 제일 낫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026 남친에게서 또 연락이없는건 왜일까요 49 눈꽃송이 2014/02/07 8,922
348025 7살 아이가 40분 넘게 집중해서 테스트 하는 게 흔한 일인가요.. 11 궁금 2014/02/07 1,701
348024 천송이와 도매니저의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14 별그대 2014/02/06 3,775
348023 우리 아들 대입 8 인디고 2014/02/06 2,428
348022 밤중수유 조언해주세요 4 밤중수유 2014/02/06 741
348021 20대 출산 2번, 30대 초반 임신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4 힘들다 2014/02/06 2,593
348020 본의 아니게 상간녀 입장이 된 적 있었는데.. 6 ... 2014/02/06 5,675
348019 아이들과 김홍기님 강연 듣고 싶은데 4 강연 2014/02/06 593
348018 열렬한연애건 밍숭한 선이건 11 2014/02/06 2,234
348017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지나가요 7 어이쿠 2014/02/06 1,720
348016 카드싫으면 현금영수증 주고 받기 합시다. 15 현금영수증 2014/02/06 2,291
348015 싱크대 오버플로우랑 오버호스를 막아버리면 어떨까요? 4 싱크대 2014/02/06 3,605
348014 반지하 환경 정말 나쁠까요? 29 나름일까요?.. 2014/02/06 22,663
348013 트렌치코트 같은건 키 큰 사람에게나 어울리나요? 10 ... 2014/02/06 2,464
348012 x대자동차 입사 7 궁금 2014/02/06 2,020
348011 암웨이 퀸+인덕션 요리 전기렌지로도 되나요? 2 호수 2014/02/06 6,234
348010 돼지주물럭 볶을때 5 곰군 2014/02/06 1,771
348009 18년간 대리작곡을 시킨 가짜 청각 장애인 음악가(?) 8 깍뚜기 2014/02/06 2,798
348008 푸틴 대통령의 적극적인 관심 받는 ‘빅토르 안’ 안현수 1 ㅇㅇ 2014/02/06 1,814
348007 전문대 나오면 취직 꽝일가요 5 akak 2014/02/06 3,104
348006 역시 도매니저!!! 28 냠냠 2014/02/06 9,544
348005 펌)트렌스젠더 최초 미스 캐나다, 韓병원서 성형수술 2 ,,, 2014/02/06 2,792
348004 대전사시는 분들 봐주세요 3 친구 2014/02/06 956
348003 천송이 망또 예쁘네요. 37 ... 2014/02/06 10,362
348002 눈밑 미세하게 떨리듯 코가 미세하게 떨려요 ㅡㅡ;; 이상타 2014/02/06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