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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집 와이파이가 잡혀요.

보안 좀 조회수 : 11,461
작성일 : 2014-02-03 18:22:15
아이때문에 와이파이를 제한적으로 쓰고 있는데요.
언제부턴가 보안 걸리지않은 이웃집 와이파이가 잡혀요.
어느 집인지도 모르겠구요.
아이때문에 조치가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218.158.xxx.9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3 6:23 PM (116.121.xxx.19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07708&page=1&searchType=sear...

  • 2. 모나모나
    '14.2.3 6:28 PM (211.45.xxx.131)

    경비실과 상의해서 엘리베이터에 안내문 붙이면 어떠세요? 와이파이 비번 안 걸어놓으면 남이 사용해서 인터넷 속도도 느려지고 해킹의 위험도 있습니다.

  • 3. ㅇㄷ
    '14.2.3 6:29 PM (203.152.xxx.219)

    참 희안한게 왜 비번을 설정 안할까요? 자기네집 와이파이 비번 안걸어놓으면 속도 나눠쓰는건데.. 에휴~
    저희 집에선 우리집 공유기 꺼버리면
    와이파이 잡히는게 전혀 없든데;;;
    저희 친정에 가서 혹시 잡히는 와이파이 있나 하고 (노인분만 살아서 인터넷이 없음)
    아무리 이방 저방 옮겨다니면서 뒤적여봐도 안잡히고;;;

  • 4. 원글이
    '14.2.3 6:30 PM (218.158.xxx.92)

    빠른 도움 감사합니다.
    집을 찾아 부탁드리거나 어렵다면 엘리베이터에 도움을 청해야겠네요.

  • 5. ...
    '14.2.3 6:30 PM (182.226.xxx.156)

    죄송해요. 저 귀찮아서 그냥 쓰는데..
    비번 걸어 놓을께요 ㅜ

  • 6. 이젠
    '14.2.3 6:40 PM (180.182.xxx.179)

    와이파이도 옆집 아이 신경써서 써야하는구나..이리 옆집까지 전파가 가는지 몰랐어요.어머니

  • 7. ..
    '14.2.3 6:41 PM (117.53.xxx.14)

    씨앰엠 케이블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비번 어떻게 거나요?
    이건 다른건가요?
    죄송요, 제가 완전 무개념이라^^;;

  • 8. ㅁㅁㅁㅁ
    '14.2.3 6:48 PM (39.7.xxx.126)

    비번 안걸고 쓰시는 분들은 솔직히 좀 바보같습니다이건 뭐 대놓고 무료로 인터넷 쓰라는 얘기잖아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도 크구요

  • 9. 저기
    '14.2.3 6:49 PM (223.62.xxx.77)

    와이파이 비번은 어떻게 걸어 놓는건가요?

  • 10. ....
    '14.2.3 6:50 PM (180.228.xxx.11)

    와~ 이거...
    뭔 말씀들을 하시는지.. 한마디도 못 알아 듣겠네요 ㅠㅠ
    이웃집 와이파이가 잡히는 줄은 어떻게 아시는지..그것도 잡히는 갯수까지 파악하시고..
    요새 컴퓨터가 엄청 느려진 것이 혹시 내 와이파이를 빼앗겨서?

  • 11.
    '14.2.3 6:51 PM (115.139.xxx.40)

    비번 안 걸고 쓰는 사람 많던데요
    뭐.. 비번 걸어도 여기저기에서 개인정보 유출되니 포기했나봐요

  • 12. ㅁㅁㅁㅁ
    '14.2.3 6:54 PM (39.7.xxx.126)

    공유기 설명서 보면 비번설정방법 나와있습니다 5분도 안걸리죠. 비번 걸린건지 아닌건지는 휴대폰으로 잡히는 무선인터넷중 자물쇠표시 뜨는것은 비번걸린거고 자물쇠없는 것은 비번안걸린거

  • 13. 안걸고 씁니다
    '14.2.3 7:09 PM (210.94.xxx.89)

    부모님이 패스워드 걸면 어려워하시고,
    티비 프린터 컴 두대 폰 세대 .. 여러개 써서 그냥 씁니다.
    공유기로 정보털어갈 능력자들이 집주변 안 살겠거니 합니다.
    패스워드 걸린다고 직접적으로 달라지는거 별로 없습니다.

    뭐, 우리집 티비로 동영상 공유나 프린터 날려줄텐데,
    아직 그런 일은 없었구요.

    이웃집 와이파이 때문에 우리 애 제어 안된다는 말들으면 진짜 황당하긴 하겠네요

  • 14. ..
    '14.2.3 7:18 PM (114.205.xxx.114)

    미처 몰라서 비번 안 걸어놓고 쓰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희한하다고 한숨쉬고 바보같다 비아냥대실 필요까지 있나요?

    모르셨던 분들 인터넷 검색하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방법들 많으니까
    이제라도 걸어놓고 쓰세요.

  • 15. ㅇㄷ
    '14.2.3 7:21 PM (203.152.xxx.219)

    참 웃긴게
    패스워드 걸면 쓸때마다 패스워드 넣어 써야 하는줄 아시나봐요?
    어려울거 없어요 한번만 입력시켜놓으면 그담부터는 패스워드 쓸일 없으니깐요.
    그냥 내 와이파이 속도 단속하는거죠..

  • 16. 안걸고 씁니다
    '14.2.3 7:25 PM (210.94.xxx.89)

    수년전, 통신회사들의 폭력같은 데이터요금에 반발해서
    지구 전체를 개인용ap로 '와이파이존' 을 만들자는 운동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사실은 집집마다 인터넷 요금 낼 필요없죠.
    통신회사들의 로비와 횡포일 뿐입니다.

    공동주택에 전용선 하나 쑤셔넣으면,
    아파트 전체 주민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비가 거의 없어요. 물퍼서 장사하는 김선달이죠.

    트래픽 제한 정도만 걸어도 충분히 현재도 가능한 일.

    보안요? 와이파이는 해킹에 취약하다는건데,
    사용습관에 따라 사시사철 네트워킹에 박혀있는 것보다
    쓰고 싶은 때만 연결하는 방식이 더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대단한 보안 전문가들처럼 바보 어쩌는 소리가 상당히 고깝네요

  • 17. 안걸고 씁니다
    '14.2.3 7:32 PM (210.94.xxx.89)

    AP 방식이 동시 트래픽 아닌 이상, 생각하는만큼
    속도 엔빵되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사이좋은(?) 사람들이면 중간중간 AP 몇대만 깔고도
    커버 가능한게 요즘 AP들입니다.
    보안 취약은 무선 자체가 어쩔 수 없습니다.

    뭐, 우리집 근처 해커가 산다면야 당하겠지만 복불복이죠.
    -관리해봐야 금융사에서 털어버리는데 싶기도..
    내 피씨 아무리털어도 주민번호 카드번호는 안나올테니까

  • 18. 우리는
    '14.2.3 7:43 PM (124.54.xxx.66)

    와이파이 비번 설정방법
    http://tiplus.tistory.com/163

  • 19. 정말
    '14.2.3 8:13 PM (175.196.xxx.85)

    패스워드야 한 번만 걸어놓으면 돼죠. 한 번 입력해놓으면 사용할 때마다 연결할 필요도 없는데..그리고 방금 퇴근하고 돌아온 제 남편한테 물어보니(it개발자에요)비번 안 걸어놓으면 해킹은 둘째치고 속도 느려지는 거 맞다는데요?그리고 해킹하는 거 생각보다 되게 쉽대요. 해커만 가능한 게 아니라 컴퓨터 조금만 잘 다루는 사람이면 일도 아니라고..

  • 20. 정말
    '14.2.3 8:19 PM (175.196.xxx.85)

    그리고 위에 어떤 분이 공동주택에 전용선 하나 넣으면 아파트 주민이 다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무선데이타 통신시 콘크리트나 시멘트 구조물이 있을 경우엔 데이타 전송 커버리지가 급격히 낮아져서 넓은 지역에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 21. 원글이
    '14.2.4 7:08 AM (218.158.xxx.92)

    윗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사춘기이고 아이에게 맡기기에는 즉각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부분 문제가 생깁니다. 대안이 없어 선택한 차선책이지요.

  • 22. 아이들 단속이
    '14.2.4 1:37 PM (211.114.xxx.82)

    쉬운줄 아세요?
    와이파이잡히는거 괴로워요.유혹거리가 아예없는거와 핸드폰만 열면 데이터 맘대로 쓸수있는상황을 비교할때 유혹에 흔들리지않는거 어렵지요.제발들 꼭꼭 잠궈서 사용하세요.난한테 극심한 피해주는거 맞습니다.

  • 23. 이웃집에
    '14.2.4 1:41 PM (211.114.xxx.82)

    피해주는게 담배연기나 소음공해만 있는게 아닙니다.와이파이 지긋지긋합니다.

  • 24. 스마트폰
    '14.2.4 2:26 PM (223.62.xxx.86)

    스마트폰이 문제인거죠?
    거실에 스마트폰 보관주머니를 달아서 공부하러 방에 들어갈 때에는 그안에 넣고 들어가는 방법 좋아보이던데 어떨까요?

  • 25. 와이파이
    '14.2.4 2:57 PM (175.120.xxx.60)

    비밀 번호 꼭 설정해요. 너무 괴로워요..

  • 26. 헐.........
    '14.2.4 5:51 PM (211.114.xxx.139)

    나는 비번 안걸린 남의집 와이파이 쓰는건 도둑질이나 마찬가지다...
    라는 이야기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우리 애 단속해야 하니 남의집 와이파이 비번을 꼭 걸어달라니...

    헐....................................................................................................

  • 27. 통신회사
    '14.2.4 6:52 PM (119.67.xxx.58) - 삭제된댓글

    와이파이존 얘기때문에 생각났는데요. 2007년에 아이폰이 처음 나왔는데
    그당시는 대학교 안에서 무료 wifi 로 제공했었어요.
    노트북들고 건물에 들어가면 다 잡혔어요. 운동장까지 다 해준다고 그럴때죠
    한발 더 나가서 구글은 샌프란시스코 도시전체에 무료 wifi 를 제공한다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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