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고 놀라네요.
의사, 변호사라도 되는 건지...
여자면 군대를 안가니 25부터 직장 다녔다고 치고...순수하게 월급 모아서 3억 만들 수 있는 건가요?
본인 월급은 모으고, 용돈은 받아서 쓴 건지.
댓글보고 놀라네요.
의사, 변호사라도 되는 건지...
여자면 군대를 안가니 25부터 직장 다녔다고 치고...순수하게 월급 모아서 3억 만들 수 있는 건가요?
본인 월급은 모으고, 용돈은 받아서 쓴 건지.
많을리가 있나요 상식적으로
30대 중반 여자...
괜찮은 직장이지만
기대만큼 월급은 많지 않아요.
다만 엄마집에 살면서
생활비 안내고
자신만의 생활비만 쓰니
3억정도 모았어요.
괜찮은 학벌로 대기업 들어가고
원래 집안이 어렵지는 않아서.. 집에 돈 들어갈 일 없고
본인이 허영이 없어서 해외여행이나 명품백에 돈 안쓰고
이 세가지가 맞으면 가능하죠. 그 숫자가 많지는 않겠지만
돈 쓸 시간도 안 주는 회사도 많고요
인터넷에서야 지인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사람도 중복 등판하니 좀 더 많아 보이죠
전혀 불가능하지 않아요.명문대 출신 은행원인 조카..입사 4년차인데 얼추 일억 모았다네요.
이제 30살인데 석사후 바로 입사했는데,2년후 대리...달고 검소합니다. 엄청.. 비싼옷 사입을줄 모르고 좋아하는건 여행인데,ㅡ
시간 없어서 못가고 아직 부모님이 능력되니 집에 대줄일도 없고,...
혼자 벌어서 재미로 여기저기 금융 상품 취미삼아 적금 들고 돌려치기 하기도 하고...
그러니 더 올라가고 연봉 오르면 30중후반에 2,3억은 모으겠지요. 초기 종잣돈도 4년만에 모았는데....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계약직이어서 월 130만원 받던 제 친구도 스무 살 후반일 때 5천 모았으니까요..물론 그 친구도 독립하지 않았으니 따로 나가는 돈이 없으니까 가능했겠죠...
살고 허영 안부리면 가능해요
젊어서 놀지 언제 노냐고 명품 들고 해외여행 다니는 사람들...늙어서도 고대로 합니다
빚내서 하고 자식한테 받아서 하구요
저요.. 결혼할 때 2억 5천 정도 있었어요. 32에 결혼. 직장생활은 6년 차였어요. 집에서 생활하고 대기업 다니면서 크게 돈 안 쓰고 재태크도 좀 했었고..
결혼할 때 신랑이랑 저 둘이 모은 걸로 잠실에 전세로 시작했고.. (신랑이랑 저랑 모은 액수가 비슷했어요.)
나머지 결혼비용 혼수, 예단, 예물, 예식장.. 다 좋은 걸로 했는데 이건 부모님이 다 해주셨어요.
그리고 1년 쯤 지나서 양가에서 도와주셔서 집 사고, 차사고 다했어요.
독립 안 하고 둘 다 서울에서 다니고 양가 모두 넉넉해서 크게 돈 들어갈 일 없으면 가능해요.
올 2월이면 햇수로 2년차인 직장인인데 4천 5백만원 정도 모았어요
저는 집안 가장노릇하느라 생활비에 여기저기 돈들어가는데가 많아서 그정도는 못모았지만 졸업직후 바로 취업하고 월급이 아주 고연봉은 아니어도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잘모으면 20대후반에 1억은 모았겠다 싶어서 생활비에 동생놈 사고쳐 막아주고 등등으로 날아간거 생각나서 좀 분했던 기억이 나요. 요즘 젊은 친구들중 벌면 버는대로 혹은 버는 이상 다 써버리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면에 알뜰하게 모아서 몇억 통장 만드는 경우 많아요. 요즘은 결혼도 늦어지니 더 쉽지요.
자기가 돈벌면 돈의 가치를 더 잘알기 때문에 진짜 돈좀 있는 집 딸 아닌이상 회사 놀러다닌듯이 다니지 않는 이상 돈 마음껏 못써요. 알뜰하게 모으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월급이 어느정도 되야 가능한 얘기지만 ㅋ
저도 30중반에 그 정도 모았었어요. 대기업 다녀요
아, 제 아이는 올해 26살입니다..그러니 이대로 모우면
30대 중반이면 2~3억이 가능하겠죠?
30대 중반에 자취 안하고 부모님 집에서 살면서 대기업 다니면 가능하지 않나요?
사촌언니가 조카 은행 취직했는데 알뜰해서 그런지 1년에 저금을 엄청 한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야무진 처자들은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27에 1억모아 시집가고 이제 서른인데 이억모았어요
다른사치는 안하지만 여행 많이다녀요~
엄마집에 살면서 흥청망청 안 쓰고 저렴하게 살면
가능할지도...
하지만 20대 젤 젊고 이쁠 때 안 쓰고
허리띠 졸라매며 모으는 이유가 뭐죠?
결혼을 위해?
그런 동기 있었어요.
은행 다니며 많이 벌어도 돈쓸줄도 모르고
여행가서도 빵만 뜯어먹고 있던...
꾸미지도 않고..
28에 몇천 저축해서 선봐서 시집가던데...
전 왜저리 잼없게 살지? 했죠...
인생관, 가치관의 차이죠 ...
그래도 뭘 먹어본 놈이 안다고...
개콘의 누려 가 생각나네요
그 나이때에 누려야 할 게 있는 거 같아요...
한 달에 200씩 저축하면 4년이면 1억.
괜찮은 회사 다니고
큰 사치 안하고
부모 집에서 직장 다니면 얼마든지 가능하겠네요.
돈 모으기 힘들다 너무 앓는 소리만 하니까..다 힘든 줄만 알았는데 글쿤요.
남자들도 눈 불 켜고 주머니 두둑한 알뜰한 처자 골라야겠어요.
대기업 다니고..20후반 30초반 정도? 신부감 딱이겠는데요. 친정 골칫거리 없다 치고.
가능한지???
충분히 대기업다니면 가능해요. 저는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31살에 결혼했는데 1억5천가지고 했어요. 그 이후론 직급이 올라가서 속도는 더 빨라졌구요
자취하고 여행도 좋아하는데 옷과 신발 이런거에 관심이 없어서 많이 모았나봐요
윗님 저랑 비슷하셔서 반갑네요^^저는 대학졸업하고 1년 배낭여행하고 취업해서 30에 1억5천 가지고 결혼했어요 여행을좋아해서 매년 해외여행 1~2번 다녀오고 맛집 좋아하는거 빼고 옷이나 가방 에는 관심이 없었어요~~
저는 전문직인데 기업에 소속되어서 수입은 대기업정도에요
단 부모님집에 살면서 생활비 안내면요 ㅋㅋ
대기업다니거나, 은행다니면서 부모님이랑 같이살면,,, 맘먹고 모으면 금방이죠.
이제야 전세가 기본 4억 5억 억억 소리나는 거 이해되네요..
전세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나 퍼센티지로 보면 적죠.
1 . 대졸 취업여학생중 대기업 은행권 공기업 입사비율
2. 그중 집이 회사와 동일한 지역 일 것
3. 부모님이 기본 생활을 책임져 줄 만큼의 기본 재력이 있을 것.
이상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이후 추가로 명품과 기타 문화생활을 자제 할 것.
과연 한해 대졸 여성중 몇프로에나 해당 할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3991 | 김연아 재심청구 13 | 지나가다가 | 2014/02/21 | 4,157 |
353990 | 높은뜻선교연합회(개신교) 아시는분?? 1 | .. | 2014/02/21 | 570 |
353989 | 자색고구마가 당뇨고혈압에좋나요? 어디서 구입하는지. 4 | ... | 2014/02/21 | 1,432 |
353988 | 연아야 고마워 2 | ; | 2014/02/21 | 399 |
353987 | 대한빙상연맹 전화번호, 팩스번호입니다. 2 | 여기도요 | 2014/02/21 | 676 |
353986 | 상처 받은 국민들 3 | 음 | 2014/02/21 | 917 |
353985 | 코감기약 먹으면 갈증 나나요? 6 | 코 | 2014/02/21 | 2,739 |
353984 | 김연아 귀국 일정은 언제일까요? | 궁금 | 2014/02/21 | 1,495 |
353983 | 이 영어문장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왜 이런식으로 이루어.. 8 | 도대체 | 2014/02/21 | 930 |
353982 | 엄청 망설이다 스타우브 샀는데 잘 쓸수있을까요? 6 | ... | 2014/02/21 | 2,333 |
353981 | 연아양이 책임져야 할것 7 | 그래도퀸 | 2014/02/21 | 1,938 |
353980 | (일부)애기 엄마들이 영화관 좌석 두개 차지하는 방법 5 | ........ | 2014/02/21 | 4,781 |
353979 | 김연아 편파 판정 논란에 누리꾼들 ‘부정선거’ 떠올려 11 | ... | 2014/02/21 | 1,421 |
353978 | 제주도 미니버스요 2 | 작은기억 | 2014/02/21 | 1,544 |
353977 | 술 마시고 과로하는 남편 건강식품은 뭐 챙겨주세요? 10 | 무엇을 | 2014/02/21 | 1,659 |
353976 | 스텐죽통 성능 괜찮았던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스텐죽통 | 2014/02/21 | 846 |
353975 | 2015년도 수능도? 9 | 내년 | 2014/02/21 | 1,456 |
353974 | IOC에 직접 항의해요 7 | 아이엄마 | 2014/02/21 | 1,643 |
353973 | 여섯살 딸아이 시어머님한테 대들어요. 어쩌죠? 4 | 여섯살 | 2014/02/21 | 2,559 |
353972 | 찾아주세요! 러시아걔 점프 움짤로 트로트음악에 맞춰나오는거 2 | 억울해! | 2014/02/21 | 1,166 |
353971 | 인터뷰보니, 대인 맞네요 7 | 연아양 | 2014/02/21 | 2,937 |
353970 | 역시나 | 염추기경 | 2014/02/21 | 432 |
353969 | 평생 차별만 받고 디스당해온 사람 입장에서. 1 | 연아홧팅! | 2014/02/21 | 1,127 |
353968 | 등록금에 대해서... 2 | 감떨어져 | 2014/02/21 | 859 |
353967 | 힘쎈나라국민이고싶습니다 5 | 해외거주중 | 2014/02/21 | 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