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 이사나갈려고 하는데 수리비얼마나 드려야될까요.

원룸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14-02-03 16:53:57

제가 이원룸에 한 10년여 살았구요..

그동안 수리 한번도 안해도 제가 봐도 집을 좀 험하게 쓰긴했어요...

벽이 안쪽은 시멘트 벽으로 되어있고..

바깥쪽은 스티로폼 이랑 석고(?)를 바른것처럼 얇고 좀 무른 벽으로 되어있는데...

그쪽벽이 파인 곳도 두세군데 되구요..(좀 크게 파인곳도 있어요..)

벽지도 아예 울어버려서 뜯기기 직전인 곳도 있구요..이건 제책임은 아닌듯하구요.

화장실 문도,, 나무로 된건데... 하도 습기에 노출되다 보니까,, 곰팡이도 슬고 금도 가고.

화장실 바닥은 원래 제가 왔을때부터 전에 살던사람이 지저분하게 썻는지는 모르겟지만

암튼 상태가 별로였는데..

조금조금 제가 살면서 타일 사이사이에 곰팡이가 조금 핀곳이 있구요..

암튼 이정도인데 제가 이사나가면서 얼마정도 보상해야될까요

첨에들어올때는  벽지는 깨끗하다고 하셔서 원래 전에살던 사람 나가고 그대로 살았구요..

지금 예상으로는 한 70~100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글고 벽 파인곳에 조금이라도 수리를 할까 싶은데 혹시 방법 아시는분 있으면 조언해주세요..ㅠ

IP : 121.182.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3 5:20 PM (180.67.xxx.253)

    10년동안 월세 사셨으면 이정도는 안해줘도 될것 같습니다
    10년간 주인도 수리를 안해줬다면요..
    전세로 10년간 살았다면 일부러 파손시킨 부분이 있다면 고쳐주고 나가야할듯해요

  • 2. ..
    '14.2.3 5:24 PM (39.7.xxx.99)

    주인이 집상태 보고 수리비 달라하던가요
    벽이 님의 잘못으로 파인 건가요
    그런 거라면 그거 수리할 비용만 주면 될 거 같은데요
    그리고 비용이 칠십에서 백 나올리가 없죠

  • 3. ...
    '14.2.3 6:14 PM (218.236.xxx.183)

    마음이 예쁘시네요... 석고보드가 원래 약해요. 커터칼로 절단이
    가능할정도고 어린아이 있는 집들은 한두군데 구멍나는거 금방이구요.

    그거 수리하는 방법은 종이테이프로 그 부분 덮고 도배하시면 됩니다.
    자기집이라도 그렇게들 하고 살아요.
    너무 걱정 마시고 그리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801 지난 토요일 그것이 알고싶다, 남편이 범인이었나요? 23 ... 2014/03/04 11,049
356800 [여론조사] 통합신당 지지율, 새누리 첫 추월.gisa 3 참맛 2014/03/04 992
356799 춈스키 교수 인터뷰 기사 추천해 주세요. 2 light7.. 2014/03/04 671
356798 조사기관 마다 미세먼지가 다르게 나오는데 어디가 정확한가요? 4 pm 2014/03/04 755
356797 제 마음의 무게를 알아주실분 계실까요 28 마음 2014/03/04 4,296
356796 문화재청의 뻘짓 - 독도 관련 고지도 문화재 등록 1 길벗1 2014/03/04 799
356795 참 별건 아닌데 계란말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써보시면... 9 ㅇㅇ 2014/03/04 3,418
356794 영어 좀 봐주세요 7 영어 2014/03/04 580
356793 이런 제품 발명됐으면 좋겠다 하는거 있나요? 10 아이디어 2014/03/04 1,601
356792 원목식탁 어떻게 청소하세요? 1 대기중 2014/03/04 2,609
356791 중졸 검정고시에 대해 질문드려요. 5 .. 2014/03/04 1,167
356790 감말랭이 가격이 천차만별이네요 1 백로 2014/03/04 2,057
356789 시누이 딸의 애기돌잔치 21 꼭 가야 하.. 2014/03/04 5,160
356788 부부에게 아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9 아직은 2014/03/04 1,588
356787 동창보고 예쁘게 커줘서 고맙다는 남편.. 73 .. 2014/03/04 16,319
356786 매나테크 라는 회사 제품 괜찮나요 2 괜찮은지 2014/03/04 4,328
356785 아파트 도로 소음이 심하네요..ㅠ이사오고나서 알았어요 7 속상해요 2014/03/04 3,491
356784 현명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글쎄 2014/03/04 2,452
356783 화장을 전혀 하지않는... 16 아줌마 2014/03/04 4,860
356782 어린이집 첫 등원,,, 6 레몬 2014/03/04 997
356781 식당에서 옆자리 아저씨가 술에 취해서 고성방가를 하네요 1 공공장소 2014/03/04 684
356780 ”국정원 직원, 대선 댓글 십알단 활동” 4 세우실 2014/03/04 460
356779 교회다니시는 분들만)궁금한게 있어요..^^ 5 긍정복음 2014/03/04 904
356778 외국도 그런가요 4 궁금 2014/03/04 853
356777 타블로&강혜정의 딸, 하루 정말 이쁘지 않나요? 49 크하 2014/03/04 1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