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잠깐 살면서
어머니 화장품을 로고나로 바꿔드렸거든요.
로션, 파운데이션, 립스틱 정도요.
색조가 점잖다고 좋아하셔서 그 담부터는 제가 화장품 담당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파운데이션은 너무 하얗게 된다고
비비크림을 원하시는데
로고나에는 안나오네요.
어머니는 늘 화장하시고
마사지도 열심히 하셔서 70대인데도 피부가 늘어지지 않고 좋은 편이십니다.
저는 화장 안하는 40대인데요,
이젠 좀 해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화장을 안하다가 하면 뒤집어지니까 겁나서 안하기도 했는데
어머니가 비비크림 말씀하시니 저도 이 김에 묻어서 하나 사볼까 해요.^^
혹시 유기농 비비크림 아시는지요?
아님 유기농 아니더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