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하늘인가요?

참나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4-02-03 12:03:57
시어머님이
하늘같은 남편한테 제대로 하래요.
힘들어도 정신력으로~
IP : 110.70.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3 12:05 PM (116.121.xxx.197)

    어머니, 요새는 하늘값보다 땅값이 더 비쌉니다. 해드리시지요.

  • 2. ???
    '14.2.3 12:05 PM (175.209.xxx.70)

    그때그때 받아치세요
    어머니 요즘 때가 어느땐데 남편이 하늘이라뇨
    호호호 우리어머니 너무 구식이네~~ 호호호. 끝.

  • 3. ...
    '14.2.3 12:07 PM (121.160.xxx.196)

    땅이 있어야 하늘도 있는거지

  • 4. ...
    '14.2.3 12:12 PM (1.244.xxx.132)

    코믹한 우리동서..

    저런 소리 하실때마다..

    네~????????
    하면서 눈똥그랗게 뜨고 고개 갸우뚱 거리면서 얼굴 들이밀어요.
    결국 어머니까지 머쓱하게 웃으시고 말지요.

    그렇게 막힌 분 아니지만 울 시어머니도 은연중에 저런 소리 나오시거든요.
    남편이 밥먹여살린다..등등..

  • 5.
    '14.2.3 12:20 PM (113.216.xxx.229)

    조선 후기 여서 인권 말살 시킬때 성리학을 저딴식으로 어거지로 학자것들이 만든거에요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이란건 남자여자 하늘과 땅처럼 귀한존재라는 거였어요
    저런말은 못배운 무식한 종자들이 하는말임

  • 6. 그냥
    '14.2.3 12:23 PM (218.238.xxx.157)

    저는 그냥 웃으면서 네~ 그래요.

  • 7. 맞습니다,
    '14.2.3 12:24 PM (211.194.xxx.170)

    아내도 하늘이라면......

  • 8. 명절끝
    '14.2.3 12:35 PM (115.140.xxx.74)

    정색하고 논리적으로 이기려고 대항하면 상처만 받아요.

    우회하면서, 쿳션좋게, 농담식으로, 지혜롭게 대처하세요.
    저위에 댓글에 코믹한 우리동서글처럼요..^^
    웃으면서 상대를 머쓱하게해서 제압하세요.

  • 9. 속뜻은
    '14.2.3 12:39 PM (211.179.xxx.187)

    하늘을 낳은 자기를 잘 모셔라는뜻이에요..
    아들낳은 여자의 쓸데없는 부심..ㅎㅎ

  • 10. 하트
    '14.2.3 1:37 PM (119.196.xxx.99)

    남자 여자 모두 소중하고 귀한 존재.하늘이니 땅이니 그런 말 안하고 서로 아끼며 존중하며 조화롭게 사랑하라 하면 좋을것을..

  • 11. ..
    '14.2.3 4:44 PM (125.132.xxx.28)

    저는 투잡뛰어도 남편 손하나 까딱 안하게 하라고 눈에 불 켠 미친..말도 하기 싫은데 그런 여자 하나 알아서 그런지
    그 때 몸 부셔져라 2시간밖에 못자고도 이불을 지가 개올리나 감시하고, 지 아들이 이불을 차고 자도 내탓, 덮고 자도 내탓하던 미친년이 떠올라서..
    남편이 하늘이네 어쩌네 하는 말보다
    "정신력으로 잘하라"는 말이 참 거슬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864 등록금 의존율이 높은 대학? 샤론수통 2014/02/03 685
346863 투룸사는데요 이사안해도 도배새로 할수있나요. 4 도배 2014/02/03 855
346862 부산 사시는분 도움주세요~ 8 하늘채마님 2014/02/03 2,061
346861 초등여아 피아노 꼭 배워야하나요?? 2 피아노 2014/02/03 4,616
346860 1층으로 이사가는데 창커튼 어떤 걸로 할지 3 .. 2014/02/03 1,401
346859 가산 디지털 단지 잘아시는 분이요? 1 자유2012.. 2014/02/03 898
346858 연말정산 체크카드 사용 잘 아시는 분?ㅜ 6 궁금? 2014/02/03 2,147
346857 재능기부 원글과 댓글 8 배움의 댓가.. 2014/02/03 1,424
346856 직장다니면서 다른 직업이나 직장 준비하는거.. 대단하네요 명절끝 2014/02/03 807
346855 부부간의 재산 관리..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23 재산관리 2014/02/03 4,938
346854 하남시 또는 강동구쪽에 괜찮은 정신과병원 소개부탁드립니다. 1 엄마힘내 2014/02/03 1,812
346853 급) 24개월 딸이 눈꼬리쪽이 찢어져 꿰멨는데요. 3 아휴 2014/02/03 1,016
346852 이석기, 너무 과하게 구형된 것 아닌가 8 손전등 2014/02/03 1,951
346851 서울사는 외며느리, 내가 은행이냐???? 13 외며늘 2014/02/03 4,211
346850 점퍼 소매의 찌든때 잘안지워져요 4 나무 2014/02/03 1,960
346849 미국에 음식 소포 보내기 질문드려요 4 택배 2014/02/03 2,510
346848 발 큰 아이 신발... 6 고민고민 2014/02/03 1,135
346847 머리카락 정전기 안생기게 하는 비법 없나요? 1 ㅇㅇ 2014/02/03 969
346846 미국이나 유럽에서 스팸 어떻게 먹어요? 8 스팸 2014/02/03 3,648
346845 우유, 소젖을 먹는다는것에 대하여 2 ebs 2014/02/03 1,155
346844 반영구화장(자연눈썹) 잘 하는 곳 추천부탁드려요. 천개의바람 2014/02/03 1,736
346843 아버지가 갑자기 대소변 실수를 하시는데요ㅜ 4 ... 2014/02/03 2,044
346842 희망수첩? 언제없어졌어요?? 계속 찾았네요... 2 치즈케이크 2014/02/03 1,326
346841 황당한 성형외과 3 다음까페에서.. 2014/02/03 1,838
346840 요즘 삼겹살 한근 얼마쯤 인가요? 9 너무 비싸 2014/02/03 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