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검진을 받을 일이 있어서 대학병원 진료예약을 했는데요.
담당선생님의 전임의 예요.
레지던트는 아닌데 전임의라면 교수는 아닌거지요?
넘 젋으셔서 약간 궁금해서요..
잘 보시겠죠?
정밀검진을 받을 일이 있어서 대학병원 진료예약을 했는데요.
담당선생님의 전임의 예요.
레지던트는 아닌데 전임의라면 교수는 아닌거지요?
넘 젋으셔서 약간 궁금해서요..
잘 보시겠죠?
의대6년 끝난후 국가고시봐서 의사면허 취득
인턴(1년)과정 후에, 전공 정해서 레지던트(4년)거치고 전문의시험봐서 전문의자격취득
여기서 대학병원에 남으려면 교수가 되어야 하는데
교수가 되기전에 전임의가 있어요. 펠로우죠.
그러니까 전문의이긴 한데 교수는 아닌 그런 단계예요.
예전에 드라마 굿닥터에서 문채원이 맡은 역할이 그렇습니다.
검진목적 진료라면 전임의만 해도 충분합니다.
검사 후 이상 소견 나왔을 때 교수님 진료 봐도 됩니다.
전임의(펠로우, 임상강사 등등)는 원래 윗 분 답변처럼 교수가 되기 전 더 심도있게 배우기 위한 과정이었는
데 지금은 전문의따고도 갈 곳이 없으니 교수에 뜻이 있건 없건간데 대학병원에서 전임의 1년 이상 하는게
하나의 과정처럼 되어 버렸죠. 교수대신 진료보고 논문쓰고 잡일하고 레지던트 교육도 하고...
의사 사회 내에서 고학력 인플레라고나 할까.
지금 나이 조금 있으신 교수님들 말씀 들어보면 한 15~6년 전만해도 바로 교수 못된 분들(자리가 없어서)
이 잠시 병원에 있기 위해서 1년 정도 하는 과정이었다는데...지금은 전임의 3년 5년 해도 교수된다는
보장이 없지요. 제 주변에도 봐도 수두룩합니다. 그래도 이미 한게 있으니 교수직에 미련 못버리고 여전히
남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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