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나 부모님께 세뱃돈 받은 분 계신가요?

받고싶네요.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4-02-03 02:36:00

뉴스에 보니 어른들도 웃어른께 절하고 세뱃돈 받는 장면이 나오네요.

전 결혼하거나 취업하면 못받는 거라 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양가에 명절 인사하느라 백 가까이 깨졌는데;;

지역마다 다른 건지

받아보신 분 알려주세요.

IP : 182.210.xxx.5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3 2:37 AM (183.104.xxx.145)

    전 시부모님.친정부모님께 다 받았어요.

  • 2. 저요
    '14.2.3 2:39 AM (223.62.xxx.81)

    삼십대 중반, 기혼이고 받았어요.
    양가어르신 뿐 아니라 친척어른들도 많이는 아니고 조금씩 봉투에 담아서 주세요.
    매년 받았고, 특별한 일이 있는 해는 좀 두둑히 주시기도 하세요.
    주변사람들 보면 저 말고도 받는 사람 많고, 안받는 사람도 많아요.
    양쪽 다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 3. 와 진짜요??
    '14.2.3 2:40 AM (182.210.xxx.57)

    부럽네요. 얼마정도 넣어주시는지도 알려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인사도 하신 거죠? 명절에 드리는 용채나 차례비용 등등..

  • 4. ...
    '14.2.3 2:41 AM (121.135.xxx.241)

    봉투에 10만원 들어있었어요..

  • 5. ..
    '14.2.3 2:41 AM (183.104.xxx.145)

    당연히 저도 용돈 드리죠

  • 6. 우왕 부끄
    '14.2.3 2:43 AM (182.210.xxx.57)

    죄송 죄송 새해라고 주저없이 새뱃돈 ㅎㅎ 수정했습니당
    어느 지역인지도 알고 싶네요. 여기 경상도만 안주는 건지.. ㅎㅎ

  • 7. ...
    '14.2.3 2:44 AM (121.135.xxx.241)

    지역과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 8. ....
    '14.2.3 2:45 AM (218.54.xxx.69)

    봉투에 넣어 드린거의 두배 만큼 도로 돌려주시죠. 항상.
    생신이든 명절이든... 기름값은 별도로 따로 주시고.
    양가 모두...
    두 집 다 형편들이 보통은 되셔서 자식들한테 지금까지 보태준 적은 많아도 뺏아간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 9. ;;
    '14.2.3 2:46 AM (58.225.xxx.25)

    받았습니다.
    "자식들에게 세뱃돈 줄 수 있을 때가 행복한 때다."
    가 저희 부모님 지론이시라..

  • 10. ....
    '14.2.3 2:47 AM (218.54.xxx.69)

    경상도,
    양쪽 집 다 자식한테는 헌신적인 부모님들이라
    이사할때, 아이 낳을때 집 옮길때마다 보태라고 돈 주십니다.

  • 11. ..
    '14.2.3 2:50 AM (183.104.xxx.145)

    전 경상도예요 시댁 친정 모두

  • 12.
    '14.2.3 2:51 AM (182.210.xxx.57)

    윗님 부럽네요. 남편은 경상도 집안에선 안주는게 일반적이라고 항변을 해서리 ㅠㅠ
    물론 세뱃돈으로 주신 것보단 훨씬 많이 드리는겠지만 명목으로도 받고싶네요. ㅠ

  • 13. 그냥
    '14.2.3 2:52 AM (182.210.xxx.57)

    일이만원정도라도 말이죠. 기분이잖아요. ㅎㅎ

  • 14. ..
    '14.2.3 2:53 AM (183.104.xxx.145)

    주시는 분도 계시고 아닌분도 계시는거지요.
    남편이 안주는게 일반적이라고 항변까지 하다니
    그냥 적당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긴세요

  • 15. 훔...
    '14.2.3 2:55 AM (125.176.xxx.16)

    전 시댁 부산인데 시고모님 큰아버님? 다 주시고..시댁도 주셨어요. 한 5만원씩 주시는 것 같아요.
    사실 부산 왕복 힘들다고 늘 다녀가면 설 추석 관계없이 20씩 주세요..
    저희도 원래 20씩 드리다가 올해는 죄송 스러워서 30..
    친정도 30드렸는데 지난주 아빠 생신때 20드린게 맘이 쓰이셨는지 저랑 남편 각각 10씩 세뱃돈 주셨어요..

  • 16. 안받아요
    '14.2.3 3:01 AM (175.223.xxx.94)

    저흰 안받아요 손주들 생기고 나면 손주들만 주시지 자식까지 챙겨받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서 주셔도안받아요 아이낳기 전에도 안받았지만요

  • 17. 절같은거 싫어서
    '14.2.3 6:05 AM (211.179.xxx.187)

    세배도 싫고...세배돈도 싫음
    그런거 일부러 티비에서 조장하는것 같아요..

  • 18. 저위 점넷
    '14.2.3 6:18 AM (175.115.xxx.181)

    표현이 저질이네요
    님 표현대로라면
    부모님께 돈을 뺏앗아오고 웬!

  • 19. ^^
    '14.2.3 6:51 AM (112.162.xxx.209)

    시댁 친정 둘다 경상돈데 이번에 양가 30씩 용돈드렸는데 친정은 그대루 돌아왔고 시댁은 50더 주셧네용~저희가 양가 막내라 귀엽다고 세뱃돈 꼭 주셔요~

  • 20.
    '14.2.3 6:57 AM (119.202.xxx.211)

    50이 넘었는데도 세뱃돈 주십니다. 물론 저도 용돈드리지요
    시댁은 아주 보수적인 경상도 집안 입니다

  • 21. ..
    '14.2.3 7:29 AM (211.36.xxx.184)

    저는 안주신다는거 돌아가실때 까진 달라고 했어요.. 난 계속 부모님께 받길 원한다고.. 그냥 부모 계신다는 위안 이랄까? 시어머니 에게도 받습니다. 달라고 했어요. 대신 1 만원 정도 받고 20~30씩 드립니다.

  • 22. 저희
    '14.2.3 8:12 AM (175.120.xxx.59)

    저희도 주고 받아요.
    저는 평소 세세하게 안챙기는편 이라서 세배하고 좀 많이드리는편이예요.
    조카들 한테도 그렇고

  • 23. ^^
    '14.2.3 8:32 AM (39.119.xxx.21)

    복돈이라고. 만원 주세요.

  • 24. 봉투에 넣은 새 돈
    '14.2.3 8:47 AM (118.59.xxx.242)

    으로 받았어요.
    저는 시아버지께 받고 남편은 친정 아버지께 받고
    저희가 드린 용돈 고스란히 아니 애들 세뱃돈까지 생각하면
    더 받았네요.

  • 25. 저희는
    '14.2.3 10:07 AM (168.131.xxx.170)

    항상 시어머니께서 아들 며느리 각각 5만원씩 주세요. 친정엄마는 항상 복돈하라고 만원 각각 주셔서 지갑 제일 안쪽에 일년내내 넣어다니구요.

  • 26. ...
    '14.2.3 10:28 AM (220.120.xxx.193)

    저흰 매년설 한복입고 세배하는데요.. 며느리들..사촌까지 7명전부 같이 해요.. 시어머니도 봉투에.. 큰아버님 작은아버님도 며느리들 새뱃돈 봉투에 담아서 주세요.. ㅎ 차례 마치고 커피 한잔하면서 새뱃돈 나눠갖는데.. 큰돈은 아니지만 재미가 쏠쏠해요 ㅎ 아.. 저희도 경상도 시댁입니다..

  • 27. 저희
    '14.2.3 11:06 AM (182.220.xxx.223)

    시댁은 경북인데요 세뱃돈 받았어요.
    처음부터 주신건 아니시고 동서가 들어오고나서 첫 설날 세배하고나서 시아버님께 세뱃돈달라고...원래 주는거라고...그때이후로 쭉 주셨어요.
    주신지 10년은 됐네요.

  • 28. ..
    '14.2.3 12:29 PM (147.6.xxx.81)

    저희는 시아버님께서 며느리들에게만 10만원씩 주십니다.

  • 29. 저희는
    '14.2.3 12:30 PM (203.142.xxx.231)

    친정 시댁 전라도인데 매년 양쪽에서 새뱃돈 받아요...
    봉투에 담아 5만원씩 넣어주세요...

  • 30. .......
    '14.2.3 12:47 PM (180.68.xxx.11)

    시댁은 며느리들에게, 친정은 사위에게 주시네요~^^

  • 31. ........
    '14.2.3 12:53 PM (180.68.xxx.11)

    금액은 10만원이요~~^^

  • 32. ...
    '14.2.3 6:43 PM (220.85.xxx.109)

    경상도시부모님 주십니다 10만원씩
    경상도 친정에서도 사위에게 주십니다 금액은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609 서민들 자살사건에 떠오르는 초선 노무현의 연설 참맛 2014/03/03 972
356608 아빠어디가2는 확실히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요 7 .. 2014/03/03 3,329
356607 뭐에 홀린듯 불닭볶음면을 사왔어요.ㅎㅎ 10 아기입이예용.. 2014/03/03 2,666
356606 아들이 엄마를 대신해서 가계약금 환불받아준다면 보통 기분이 어떤.. 6 아들 2014/03/03 1,571
356605 고황정순 배우 리얼스토리 보는데... 19 홧팅! 2014/03/03 9,472
356604 미드 앨리맥빌 좋아하셨나요? 14 ♥ 로버트 .. 2014/03/03 2,948
356603 미코뿐 아니라, 티브이 보니 어떤 의사들도 밥 네숟갈이상 안 먹.. 1 ........ 2014/03/03 2,149
356602 잔머리 나는 방법 없나요? M자 이마.. ㅠ 2 이뽀 2014/03/03 3,803
356601 현미로 뻥튀기 1 ㄴㅌ 2014/03/03 864
356600 스마트폰 안 사주면 학원에 안다니겠다는 아이.. 24 학원 2014/03/03 3,047
356599 jtbc에 정몽준 나오는데 6 에혀~ 2014/03/03 1,967
356598 중1 아이의 문제집 문의 드려요 2 2014/03/03 689
356597 카톡 친구명단중에 없어진 이름은 4 82cook.. 2014/03/03 2,769
356596 다기능 에어컨 유용한가요? , 2014/03/03 381
356595 류씨 성 으로 어떤이름이 어울리나요? 14 개명 2014/03/03 3,610
356594 마성의 피카소에게 놀라운점. .. 3 궁금 2014/03/03 1,241
356593 위, 식도가 많이 안좋아서 감자즙을 먹으려는데요 12 ,,,, 2014/03/03 3,615
356592 김밥집에서요 김밥이 터지면 다시 말아달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8 .. 2014/03/03 3,189
356591 열차 좌석 어디가 좋을까요?(ktx) 16 기차 2014/03/03 4,874
356590 ....고견구합니다 28 .. 2014/03/03 12,339
356589 충치 두개를 금으로 때우는데 60만원 적당한가요? 8 치과 2014/03/03 2,406
356588 초등수학 좀 봐주세요^^ 1 ^^; 2014/03/03 693
356587 이런 말 하면 시댁에서 절 욕할까요? 21 2014/03/03 4,504
356586 지금 유투브에서 소트니코바 심판들 부정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8 소트니코박 2014/03/03 3,634
356585 요즘 장례식장 비용은 4 궁금맘 2014/03/03 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