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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아이,,볼때마다 넘 짜증나요. 혼내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17,931
작성일 : 2014-02-03 01:22:23

애는 초등3학년올라가나? 그렇구요.

손윗시누-시누가 셋이에요-그중 중간시누 딸이에요.

손윗시누는 괜찮은 사람인데... 애가...

너무 얄밉고 버릇떼기가 없네요.

인사하는 거 한번도 못봤구요.

사람을 막 밀치고...거칠게 행동하구요.

유치원다닐떄부터 여자친구는 없고 맨날 남자애들이랑 논다고 들었어요.

보통 말할때도 (평범한 일상 대화) 귀청이 찢어지게 소리소리 지르면서 악을 쓰면서 이야기 합니다.

대체 왜 이럴까요? 또 잠시도 가만 안 있고 마구 돌아다니고...

앉아있을때도 행동이 지나치게 크고 말도 쉼없이 지껄여요.

배려 예의 이런거 당연히 모르고요

영악하고 되바라진데다...

못된 시모 닮아서 더 싫네요. 저희시모 신랑 친구들 사이에서조차 유명한 분이고요.

결혼 생활 11년간 그간 있었던 일 여기 다 못씁니다. 그냥 패쓰...

 그냥 안전거리 유지하고 삽니다.

접떈 시모가 명절 지내고 저희친정갈때... 갑자기 괜히 외숙모 &&동에 갈거야~(저희친정집동네)

&&동에 지금부터 갈거야~~~들으라는듯이 이상하게 강조하더라구요.,

보통 **이 외갓집에 갈거야~~ 이렇게 하지 않나요 굳이 말하려면?

저희친정있는 동네 별로 좋은 동네 아닙니다..

그러니 이 시조카 애 하는말 ;윽~!! && 동 못사는 냄새나는 동네~" 막 이러네요...

진짜 짜증나서 원.... 시모가 시킨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서...(시모 저한테 수 틀리면 이런 식으로

애를 통해서 유치하게 복수하거든요... 진짜 ..인격이..너무...낮아서 어른으로서 존경이 안됩니다...)

한번은 저희 애들과 그애(시조카애) 가 매일 옷장 안에 들어가서 노는데  제가 어지르면 안돼~

이제 집(친정)에 갈거야~~~ 하곤 옷장문을 안닫고 방을 나갔어요.

그랬더니 문 닫으세요!!!!!!!!!!!!!!!!!! 왜 문을 안 닫냐고!!!!!!!!!!!!!!아아아악 &%%&&*&*(소리소리 지름)

하고 어른한테 소리소리 앙칼지게 지르고... 와 진짜 한 대 떄려주고 싶더군요.

쓰다보니 진짜 유치하네요.

제가 막내아들한테 시집왔으니 서열상으로 치면 젤 아래네요.

맨날 설겆이나 하고 있으니 쪼그만게 사람을 만만하게 보는 듯하네요.

시모랑 사이도 안 좋으니.... 시조카애 엄마(시누)가 일을 해서 시모가 시조카애 보거든요.

시모 성품 고대로 닮은데다....  시모가 애 듣는데서 제 욕을 하는지

저한테 적개심이 있는 것 같아요.

글만보고 별거아니네 하신분들...한번 겪어보시라 하고 싶네요. 글이 다가 아니네요..

뭐 하다 하다 요런 꼬마한테까지 스트레스 받네요. 시짜라고. 저희 애도 한두번 맞은게 아니네요.

어떻게 다스려야 할 지 지혜를 가르쳐 주세요...........

손윗시누랑 사이가 틀어지고 싶진 않은데... 진짜 가만 놔두면 안될 것 같은데...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IP : 110.14.xxx.37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3 1:26 AM (39.7.xxx.179)

    아무리 그래도 유치원생에게 영악하고 되바라지다니
    글 읽어보니 시조카 교육을 시누나 시어머니께서 잘시킨거 같진 않지만 님 인격도 그다지 좋은편은 아닌거 같네요

  • 2. ???
    '14.2.3 1:26 AM (175.209.xxx.70)

    시조카 욕을 뭐 이리 정성껏 쓰셨는지 참...
    애 키우다보면 내맘대로 다 크는것도 아니고

  • 3. 지금
    '14.2.3 1:28 AM (99.226.xxx.84)

    열 살도 안된 아이예요.
    원글님의 마음 속 편견을 가지고 대하시지 마세요.
    그때 그때. 어른답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씀하세요.

  • 4. ..
    '14.2.3 1:30 AM (59.14.xxx.172)

    혼낸다고 달라질것도 아니고
    원글님과 사이만 나빠질것같아요(시누와 조카 모두)

  • 5. 듣기만해도짜증
    '14.2.3 1:30 AM (110.70.xxx.251)

    요즘 이런 애들이 많더라구요. 성격장애클리닉이 그렇게 잘된대요. 매서운 표정짓고 상대해주지 마세요. 못되어먹은 애들이 만만한 사람 잘알아봐요.

  • 6. 원글
    '14.2.3 1:32 AM (110.14.xxx.37)

    유치원생 아니고 초등생요. 영악하고 되바라진 애 한번도 못보셨나봐요. 윗분들 애 안 키워보신 분일듯..
    애가 그냥 애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애마다 다 달라요. 애라도 괜찮은 애들 or 좀 아닌 애들 있다는 거 부모들은 알아요.
    경험자분들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7. 헉..댓글 왜이러나요
    '14.2.3 1:32 AM (114.207.xxx.130)

    유치원생아니고 초등2년생이라잖아요.

    그리고 요즘 여자애들 영악하고 되바라진 애들 많아서 5살부터 얄밉게 구는 애들 많아요.

    상황보아하니 시모가 애붙잡고 님 흉을 어마어마하게 본 모양입니다.

    저도 그런 어린애본적이 있어서 원글니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태어날때부터 못되어먹은 근성갖고 태어난 애들 많아요.
    사람을 손바닥위에 올려놓은듯 가지고 놀죠.

    님도 싸늘하게 대하시고 버릇없는 행동 지적하세요.

  • 8. ...
    '14.2.3 1:32 AM (218.147.xxx.206)

    저도 비슷한 시조카 겪어봐서 그 심정 이헤합니다.
    아무리 아이라지만 정말 얄미워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자기네랑 같은 평수로 분양받아 이사했더니
    작은엄마네가 자기네보다 더 잘살면 안된다는 말까지 하더라구요.
    할머니가 작은엄마만 더 예뻐한다고도 하구요.
    어떻게 저 어린 아이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까 미스테리였어요.
    지금은 시집 갔는데, 아직도 그 성격 그대로입니다~~ㅠㅠ
    잘못했을 땐 울고 소리 지르고 떼쓰더라도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 9. 듣기만해도짜증
    '14.2.3 1:33 AM (110.70.xxx.251)

    절대 혼내진 마시고요 그냥 차갑게 무시하세요. 그런 애는 냉대와 철저한 무시가 답입니다. 벌써부터 그 성격이면 학교에서도 욕 많이 먹을텐데 님 시누이나 그애 본인이나 참 안 되긴 했네요.

  • 10. 듣기만해도짜증
    '14.2.3 1:36 AM (110.70.xxx.251)

    어차피 나이들면 들수록 사회에서 냉대받고 깨질 캐릭터이니 님은 불쌍타 여기고 상종을 하지 마시고 애들도 못놀게 하세요. 배울까 걱정됨. 그리고 스트레스주는 요인은 적극적으로 피하는게 답이여요. 시댁과도 거리를 두세요.

  • 11. 저같음
    '14.2.3 1:39 AM (14.39.xxx.11)

    그냥 무시하겠어요
    혼내는 것도 애정이 있어야 하죠

    글구 열받지 마세요
    아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화가 나고 밉고 한건
    걔한테 휘둘리는 거예요
    애들 그거 귀신같이 알아요

    걔가 뭐라든 그냥 담담하게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대하세요
    노려보는건 아니고 기선제압하는 눈빛이 있는데... 엄한 눈빛이요 암튼

    문도 닫으라 하면 걍 네가 닫아야지 말하고 나와버리세요 그런식으로 그냥... 신경을 쓰지 마세요
    뭘 혼을 내나요 나 피곤하게...

  • 12. ...
    '14.2.3 1:39 AM (116.39.xxx.32)

    대충 비슷한 시조카있어요..
    형식적으로 대하시고 원글님 아이들과는 어울리게 두지마세요. 배울까 걱정됨222

  • 13. 요즘
    '14.2.3 1:39 AM (110.70.xxx.33)

    요즘 초등애들 남학생 여학생들 영악하고 이기적인 애들 많은거보고 깜짝놀란사람인데요 예전에 초등 순수한거 생각하심 안되요 진짜 부모들 자식교육 잘 시켰음 좋겠어요

  • 14. dd
    '14.2.3 1:40 AM (114.207.xxx.171)

    오늘 시어머니들 단체로 와서 내용에 상관없이 원글이들 막 나무라는데 좀 짜증나네요. 좀 자제좀 하시죠ㅡㅡ

  • 15. ㅇㅇㅇ
    '14.2.3 1:41 AM (121.130.xxx.145)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눈 똑바로 보고 한마디 하세요.

  • 16. ...
    '14.2.3 1:42 AM (116.39.xxx.32)

    전 그런 시조카 혼내지는 않구요. 그집 부모 들으라고 넌 어떻게 인사를 한번 안하니~ 이런식으로 해요.

    요즘 애들 다 안그래요.
    양가에 조카들 많은데, 그런집있고 안그런집있습디다.

    저런애들보면 부모가 똑같아요.

  • 17. 듣기만해도짜증
    '14.2.3 1:42 AM (110.70.xxx.251)

    그러게요. 지들 자식 얘기같이 찔리나보네요. 교육 잘 시키면 저 정도는 면하는데 자식이 맘대로 안된다고 변명들은.

  • 18. ㅇㅇ
    '14.2.3 1:44 AM (114.207.xxx.130)

    냉대와 개무시가 답 222222

    투명인간 취급하시고 뮬어봐도 대답도 하지마세요.
    아예 없는 인간 취급하세요.

    님 아이들과 아주아주 재미있게 놀아주는 모습을 연출하세요.
    그 아이가 끼고 싶을 정도로.
    물론 절.대. 네.버. 끼워주면 안됩니다.

    아참. 그집에 갈땐 화장과 옷차림에 신경쓰세요.

    이상
    제 엄마가 하는 말만 듣고 사람없는데서 제게 침뱉고 상욕 날린후
    어른들한테 가서 울면서 피해자 연기했던 무서운 8살 여자어린이를 경험한후
    태어날 적부터 악한 아이가 있음을 아는 사람었습니다. 그런 애는 커서도 절대로 안변해요.

  • 19. 근데
    '14.2.3 1:45 AM (59.14.xxx.172)

    원글님도 답정녀시네요
    답 정해놓고 혼내지말라고하니 뭐라고하시면
    혼 내세요

  • 20. . ㅇ
    '14.2.3 1:46 AM (1.240.xxx.108)

    아이가 유치원다니는 7살인데 진짜 못되고 되바랜진 애들있어요
    한마디로 어른 무서운줄 모르고 말대꾸 못되게 하는 애. .

    정말 부모문제예요 야단을 안쳐요 그놈의 주구장창 대화만 한다고. .

  • 21. 원글
    '14.2.3 1:52 AM (110.14.xxx.37)

    아..사실 저도 피곤하게 혼내고 이러고 싶지 않거든요. 뭘 혼을 내나요 나 피곤하게..와닿네요 ㅠㅠ
    그런말 하는 거 아니야.. 정도로 해야겠네요.
    도움조언 주시는 댓글님들 감사해요 그리고 윗분.. 제 아이는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유치원,학원 생님들 주위 엄마들 칭찬 되게 많이 들었어요.
    반에서 인기도 많고요. 그냥 보여드리고 싶네요. 제 아이 ㅠㅠ 시조카 아이 환경은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더 좋아요. 시누 성품도 좋구요. 애를 시모가 보긴 하지만 시누집 입주도우미가 거의 보구요

  • 22. 투사
    '14.2.3 2:03 AM (211.192.xxx.132)

    이상한 애에요. 그냥 무시. 그런 애가 내 자식이 아닌 것만도 얼마나 다행이에요.

    근데 원글님도 왠지 시어머니에 대한 미움을 그 애한테 투사하는 거 같아요. 그냥 걔가 잘못한 것만 뭐라고 하세요. 성격도 유전인데 시어머니 닮았으면 어떻고 아니면 또 어떻겠어요?

    남편한테는 티 안내는게 좋겠네요. 남자들 자기 식구 욕하면 기분나빠해요.

  • 23. T T
    '14.2.3 2:18 AM (180.227.xxx.31)

    혼내서 고쳐질것 같으면 혼내지만 그렇지 않을것 같으면 그냥 놔두세요 괜히 어색해져요...

  • 24. .....
    '14.2.3 2:26 AM (203.248.xxx.70)

    결국엔 시모안테는 한마디도 못하고
    나이어린 조카 잡겠다는거밖에 안돼요. 좀..치사하지 않아요?
    22222222

  • 25. 저정도면
    '14.2.3 2:53 AM (58.229.xxx.207)

    애 혼내고싶죠

    애가 이상한거 맞구만
    무슨 자기애 키워보면이라니

  • 26. 혼내봤자
    '14.2.3 2:54 AM (59.12.xxx.95)

    그 애가 고쳐질 애라면 나이들수록 고쳐지겠고
    그 뭐같은 성격이 더 진화하면 끼고사는 시누이가 더 힘들어지겠죠.
    그 애 성격이면 원글님이 뭐라 하심 바로 시모랑 시누이에게 큰소리로 일러바칠 타입이에요.
    괜히 피곤해질듯.

    그리고 시모에 대한 미움이 아이에게 투영되는 것 같은데 다 배제하고 그냥 아이로만 보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쉽고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한마디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감정실린 말과 아닌 말 정도는 영악한 아이라면 구분할 것 같으니
    지적받는 아이의 반응도 다를 듯 해요.

  • 27. 어이쿠~
    '14.2.3 3:09 AM (59.187.xxx.13)

    하다하다 애에게까지 시집살이 당하시는군요.
    애 입에서 나온 [못 사는 동네]라는 표현에서 완전 깨네요.
    애가 원글님의 용린을 건드리는 문제네요.
    답은 윗분들 말씀처럼 무시와 냉대예요.
    그 아이에게 무언가 넘겨줘야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다른 사람을 통해 건네주거나 하면서 절대 그 아이와는 말 한마디 섞지않는 방법이 있어요. 아이인지라 결국엔 눈치를 보게 되거든요. 너만 나를 싫어할 수 있는게 아니라 나도 너를 얼마든지 싫어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세요.
    어른 무서운 줄 모르고 어른한테 버릇없이 구는거, 그 애에게도 안 좋은거죠.
    눈도 마주치지 마시고 말도 섞지 마세요.
    그 애가 눈치보게 될 때 얘기 하세요.
    단호하고 엄격하게요. 누구를 싫어하고 미워할 수는 있는데 그게 직접적으로 표현이 되면 그 상대는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또 어른에게 버릇없이 구는 애는 절대 환영받지 못 한다..라고요.
    기함하겠네요. 애를 두고 뭔소릴 하면 애 입에서 못사는 동네라는 말이 거침없이 나올 수 있을까요. 그것도 숙모 앞에서요.

  • 28. 안겪어보면 말을 말어
    '14.2.3 3:12 AM (190.92.xxx.109)

    이게요..
    애들이 애들이 아니라는거..
    저도 제가 겪어보기전엔 이런애들..참 사람 속을 긇는 다는거.

    아이에 대해서만 말하지면요..제가 아는아이도 엄마는 사람 괜찮아요.
    그런데 자랄때무터 애 의견을 다 들어주다보니..
    애한테 휘둘리더라구요.
    도우미와 조부모 손에 크는데...애가 얼마나 버릇이 없는지요?
    그런데 정작 자기네들은..애가 예민하다고,,아직 애기일분이라고...
    제재라고 하는데,,제눈엔 휘둘리는 모습밖에 안보이고..

    결국은 버릇없는 애로 크더라구요.
    그거 자기 아이한테 무지 손해인데도 모르더라구요.
    그냥 위해주고 맞춰주기만 하니 ,집에서야 그냥 넘어가지는데.
    다른상황에 마주치니,누가 애가 그러는걸 매일 봐주나요?
    안좋은 소리 나오게 되더라구요.

    엄마는 괜찮은데,,아이가 그런다...가 아니라든거죠.
    그 엄마도 자기가 다 맞춰주니까,,그애는 다른 어른도 자기말에 다 맞춰 움직여야한다고 생각하고 까부는거죠. 그런데,그거 주양육자들이 그러는데..3자가 태도좀 바꿔보려해도 쉽지않아요.
    그래서 아이교육이 힘든거죠.
    머릿속 공부만 챙길것이 아니라...아이한테 전서적 교육이 정말 필요해요.

  • 29. .....
    '14.2.3 3:22 AM (112.150.xxx.35)

    근데요. 아무리 애가 잘못해도 혼내면 시누와 사이 어색해지는건 사실이에요 상관없음 혼내시고 신경쓰임 무시하세요

  • 30. 안겪어보면 말을 말어
    '14.2.3 3:34 AM (190.92.xxx.109)

    오타가..너무 많앙서 죄송요.
    정서적 교육이 필요한 아이인데..이제와서 누가 그걸 감당할수 있을까요?
    아이한테 다 맞춰주기만 하는거..진짜 아이 망치는 일이예요.
    더구나 기질이 더 그런아이들은 그걸 잘 알아서..어른을 우습게 보게되구요.

  • 31. 아일마미
    '14.2.3 4:58 AM (175.223.xxx.75)

    애새끼 오냐오냐 개차반으로 키우는 엄마들 여기 많은가봐요 저정도면 완전 짜증나는 상황이고만 원글님을 왜 비난하는지

  • 32. 으휴...모자란 어른.
    '14.2.3 7:45 AM (125.182.xxx.63)

    약간 머리에 문제가 있는 아이 같은데요.

    원글님 아직 그 또래아이 키워 본 적도 없지요? 애들 다 키워본 사람들은 자신이 아이보다 어린애에게 혼내지 못합니다. 가만 놔 두지요. 아주 위험한 짓 아닌이상은요.

    꼭 원글님처럼 키워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애 잡아요. 아주 주제넘는짓이에요.

    약간 모자란 어른들이 꼭 그렇게 어린아이 잡더라구요. 자신이 약간 모라자리니깐.....
    우리집에도 우리아이 뭐 어떻다고 유치원생 아들 쥐잡듯이 소리소리 악을악을 지르면서 혼내고, 나에게도 막 훈계질하고 대들듯이 정색하고 애 그렇게 키우지마라 하더군요.

    춧.

    지 아들래미 딱 그나이대 되니깐 더 심한짓거리 하던데, 가만 놔 둡디다. 내가 비웃어줬어요., 어머 가만놔둬요? 우리아들떈 그렇게 혼내더만. 말해줬어요.

    자신이 모자란것을 아이에게 투사하는 것 같습니다.

  • 33. 으휴...모자란 어른.
    '14.2.3 7:48 AM (125.182.xxx.63)

    애가 버릇없어도 님 애 아니잫습니까.

    그 아이부모도 그아이가 그런거 다 알아요. 그러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중 이에요. 그 아이 행실 안좋은건 부모가 오롯이 가져가야할 것 이지, 원글님이나 남이 가져갈거 아니잖아요.

    그러니 남의아이 훈계질은 버릇없는 처사 입니다.

  • 34. ㄹㄹ
    '14.2.3 7:56 AM (68.49.xxx.129)

    싸가지 없는 거 맞네요. 다만 훈계질이 아니라 본인 방어를 하세요 애가 싸가지없이 굴때마다. 싸가지 없이 나오면 "어머 얘봐라 무슨 말이 그래? 어머나 세상에~"이런 식으로 놀라는 척...ㅎ 원글님께 기분나쁜 말이라도 하면 시조카가 아니라 지나가는 꼬맹이라고 생각하고 "어머 어떻게 그런식으로 말을하지 어머머머.."하면서 씩씩대세요.

  • 35. ^^
    '14.2.3 8:40 AM (39.119.xxx.21)

    사람은 태성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훈육으로 바뀌는게 아니예요 숨기는거죠 아마 저대로 자랄겁니다
    아마 곧 시누 딸아이때문에 속 엄청 상할거예요
    남을 배려하는건 아주 어릴때부터 지자아가형성이 안될때부터 가르쳐야해요말귀알아들으면 하지뭐 이러는데 그땐 늦죠 공부는 과외를 해서라도 잘할수. 있지만 성격잘못형성된건 바꿀 방법이 없어요 못고쳐요

  • 36. 아이가
    '14.2.3 8:44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무서운 어른이 없어서 그래요.
    위 댓글중 무시와 냉대,이거 좋은 방법이예요.
    남의 아이 야단 치다가 괜히 시어머니나 시누이의 공격을 받을수 있어요.
    아이에게 냉정하고 차갑게 대하세요.
    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거 아니면 무시하시고요.
    요즘 아이들 정말 버릇없어요.아이 엄마들이 이구동성 으로 하는말,"어린애가 뭘 알아요 크면 괜찮아져요."
    어릴때 버릇없는 애는 커서도 똑같습니다 아닐것 같죠?
    개중에 좋아지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아주 아주 극소수 입니다.
    말귀 못 알아 듣을때 부터 반복 적으로 교육을 시켜야 그대로 인성이 굳어지는 것이지,너무 어려서 말해도 몰라 하며 다 받아주다가 훈육이 필요할 나이라 생각될 때에는 이미 늦은 겁니다.아기 때부터의 본인 행동을 온몸으로 기억하기 때문이죠.평소와 똑같은 행동을 했을 뿐인데 갑자기 지적을 한다면 혼란을 느낄 겁니다.
    양육자인 시어머니나 시누이 잘못이 크지만 그렇다고 시어머니,시누이를 책망할수는 없으니 차갑고 냉정하게..다른 사람들은 너의 버릇 없음을 묵인 할지 모르나 나는 절대 용납할수 없다라는 의지의 표현을 하셔야 합니다.

  • 37. 모든일엔
    '14.2.3 8:57 AM (125.178.xxx.170)

    때가 있는법입니다. 기다리긴 뭘 기다려요. 저만한 나이도 못잡는데 더 크면 잡힐까요? 저렇게 크다가 어느 한순간 아~ 내가 헛살았구나 깨달으면서 고칠까요? 사람이 동화처럼 한순간 철이 들던가요? 저렇게 애 키우는 집 많나보네요. 사촌에 조카들 많지만 어린 나이에 저따위로 크는 아이 한번도 못봤네요 원글님 나서서 혼낼필요 없지만 한번씩 원글님한테 못되게 하거든 차갑게 한마디 하세요 소리 높일필요없이.. 평소에도 되도록 말 섞지 마시구요

  • 38. 우리애 가르치듯
    '14.2.3 9:29 AM (218.154.xxx.38)

    우리애들 가르치듯이 똑같이 대하면 됩니다.
    잘한 일에는 칭찬해주고 예를 들어 밥을 잘먹으면 "밥 잘먹네"하고 못된 버릇하면
    따끔하게 훈육해야죠./
    "무슨동에 가는게 아니고, 친정에 가는거야. 앞으로는 그렇게 얘기해."
    소리소리 지르면 "너무 시끄럽네. 조용히 놀아. "
    우리아이들도 안좋은말이나,소리지르거나 하면 혼내고 훈육하잖아요.
    시조카도 똑같이 해야 할꺼 같아요.
    숙모도 어른이잖아요.

  • 39. 기다리든말든
    '14.2.3 9:30 AM (61.43.xxx.219)

    부모 마음이긴한데 남한테까지 강요하는건 진상스럽지 않음?
    저런 미친 애새끼들 부모는 어찌 생겨먹은 인간들인가 궁금하더니만 댓글들 보니 무개념한 뻔뻔이들이었군. 자식이 어떤 지랄에 온갖 난동다 부려도 애잔한건 부모뿐. 이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네. 무슨 저런 애들이 많아 많길...부끄러운 줄 모르고.

  • 40. ...
    '14.2.3 9:34 AM (124.5.xxx.132)

    못되고 영악한 아이들 어른 뺨쳐요 그렇다고 말한다고 고쳐지지도 않아요 그런애들 그냥 님 아이들과 어울리지나 않게 멀리하세요 못된 거 배워요

  • 41.
    '14.2.3 9:36 AM (112.133.xxx.113)

    정신이상 있는 조카인가요? 초등 저학년인데도 예절도 모르는 아이군요.시모가 애를 아주 망치나보네요.
    저런 아이는 그냥 말도 걸지 마시고 쳐다도 보지 마세요.소리 지르면 시끄럽다고 하시고요. 애들 중에 성격 거지같은 애들은 그냥 무시가 답인 듯.

  • 42. ...
    '14.2.3 9:41 AM (118.37.xxx.85)

    원글보다 일부댓글에 더 놀랍니다
    저아이 분명 잘못된 행동하고 있는겁니다
    저아이를 잘못되었다고 하지않는 어른들이 분명 그런아이를 만드는겁니다
    원글님
    저런아이들에겐 위에서 조언해주신분들 말씀대로
    그냥 무시와 단호함이 제일 효과있습니다
    차겁게 무시하고 정 마주칠일 있으시면
    단호하게 행동하세요

  • 43. 존심
    '14.2.3 10:08 AM (175.210.xxx.133)

    너무 심하면 혼내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 데리고 가야지요...

  • 44. 할머니가
    '14.2.3 10:18 AM (14.32.xxx.157)

    할머니가 키운 손주들증 버릇없는 아이들이 많아요.
    원글님은 잠깐 스트레스받고 그만이지만 그 아이 학교, 학원등 집 밖에 나가면 문제 많을겁니다.
    초등 고학년되면 친구들과 말썽 일어나고 엄마 학교에 불려가기 십상이네요.
    원글님이 뭐 어찌한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시어머니가 심술이 있고 이기적인 분이라면 아이가 그렇게 클 확률이 높아요.
    좀 더 자라면 더 이상 시어머니가 안키우고 시누이가 아이 돌볼겁니다.
    시누이가 착하다하니 자라면서 나아질겁니다.
    어른인 원글님이 참으세요. 좀 지나면 아이가 안됐다 소리 나올겁니다.

  • 45. ....
    '14.2.3 10:21 AM (180.229.xxx.142)

    원글님 여기 댓글들 보이시죠? 그 아이들 부모들이 어떤 마음가짐인지..분명 타고난 기질탓도 있지만 부모교육탓도 커요...님이 한마디한다고 걔가 바뀌거나 님 무서워안해요..부모 무서워안하는 애들은 답 없어요. 세상아무도 무서운거 없어요. 좀 더 크면 그 부모도 알겠지요. 댓글중에 그런 부모들 주구장창 대화대화대화한다고 완전 공감되서 뿜었네요^^ 그냥 신경쓰지마시고 님 아이들은 가능함 시댁에서 님이랑 놀게 하세요. 그 아이요?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황당한 일이나 말하면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하고 애들 데리고 피하구요. 열받아하지마세요. 그러던가말던가.

  • 46. 투명인간 취급
    '14.2.3 10:59 AM (175.192.xxx.241)

    저도 시조카가 ㅡ지금 20살 ㅡ 그런식의 못된 아이라서 중학교때부터 투명인간 취급했습니다.
    어릴땐 어려서 저러나하고 늘 친절하게 대했더니 자기가 시부모 혹은 자기 엄마와 같은 시누이인 줄 알더라구요.

    남편도 이걸 알고부터 싸늘하게 애를 대하고 저는 눈도 안맞췄습니다.
    할머니집서 밥상 받아 밥먹고는 저를 빤히 쳐다보길래 ㅡ 외숙모가 치워라,란 의미죠. ㅡ "뭐하니? 다 먹었음 주방에 가져다 놔."라고 건조하게 말했어요.

    요즘은 대학교 들어가서 마주쳐도 길가는 남보듯 하니 우연히 말받아주면 신나서 반응합니다만 저역시 그 아이 변하지 않을것 알기에 다시 쌩해집니다.

    아이에게 너무한다 하실분 계실지 모르지만 어른들의 보이지 않는 시가와 며느리의 관계 묘하게 이용하는 아이를 겪어보시면 그 느낌의 불쾌함 아실거예요.

  • 47. ...
    '14.2.3 11:00 AM (125.177.xxx.151)

    글만 보면 정신적 문제가 있는 아이 같네요. 아뭏든 님이 어른입니다. 휘둘리지 마시고 무시+냉대하세요. 가끔 아주 차갑게 "넌 말을 참 밉게도 하는구나"라고 질러 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 48. ..
    '14.2.3 11:32 AM (118.221.xxx.32)

    말하는거보니 시어머니가 시키거나 아이에게 님 흉 본게 티가 나네요
    근데 시누는 그럴때 뭐라고 하는지.. 그 아이때문에 속 무척 썩겠어요
    근데 그 나이 그런 아이면 님이 혼낸다고 먹히기 어려워요
    무시하거나 심할때 가끔 지적 하는 정도로 하세요 괜히 남의 아이 야단치다 분란만 나요

  • 49. 미국이요
    '14.2.3 11:35 AM (75.94.xxx.61)

    여기도 그래요.
    15년 나이차이 나는 손윗 시누의 아들, 이제 고딩인데요... 지 엄마 닮아서 그런지 말도 함부로 하고, 여하튼, 지 엄마가 날 싫어하니 저한태두 함부로 하더군요. 어디가서 마주치면 본척만척 인사는 커녕 빤히 쳐다보다 지갈길 가는... 거기다 형님이 한국에서 아들 둘을 조기유학 보냈는데, 그 아들들도 저한태 함부로 대하기는 마찬가지 더군요. 아주 시누이랑 똘똘 뭉쳐서는 자기들한태 도움 안된다고 사람하나 트집못잡아서 안달인데, 애들까지 버릇없고 재수 없어요. 애들 굉장히 되바래 졌더군요. 원래 한국에서 온 애들 다 이모양인지...
    그중 13살 되는 막내아들, 정말 까지고 되바라지고...애들이라고 봐주지 마세요. 요세 아이들 생각할거, 계산할거 다 하고, 자기한태 도움 안되면 사람 인격까지 무시하고 아래위도 없는 것들 많아요.

  • 50. ...
    '14.2.3 11:45 AM (1.244.xxx.132)

    무시해요.
    혼낸다고 고쳐지겠어요?

    그리고 말안하고 포쓰..를 키워보세요.
    뭐라고 했니??하고 못들은척 반문해서 애가 남들있는데서 두번세번 반복해서 말하게 하면
    제풀에 지칠수도 있구요.

  • 51. 두리
    '14.2.3 12:17 PM (175.208.xxx.167)

    저도 그런 시조카 둘 있어요. 정말 친정 조카면 잡아 패주고 싶은.. 크면 나아질까 싶었는데 소리지르며 악다구니 쓰는것만 빼고는 좋아지는거 없더라구요. 버릇없는거는 기본사항이고 어른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중딩은 어른 말하는데 눈아래위로 훑어보기, 요런건 애교고 집안에 딱하나 있는 여동생인 우리딸한테도 어려서부터 발길질에, 데리고 놀기는커녕 골탕먹이고, 과자 지들이 다 먹고 한봉지 남은거 애 못먹게 에어콘 위에 올려놓기, 장난감 뺏을려고 "그거 하게해주면 놀아줄께" 이래서 가져가 놀아놓고는 시침떼고 지들끼리 놀기, 머리도 어린것들이 어찌 저렇게 쓰나 싶게.. 더 기막힌건 시모나 형님 동서는 남자애들은 다 그렇다며 내버려 두더라구요. 등신같은 신랑은 가족사이에 분란일어날까 무서운지 보고도 모른척, 기껏 애 달랜다는게 "아빠가 갈때 하나 사줄께" . 다 큰 시조카 명절 시중 드는것도 스트레스에요.

  • 52. ....
    '14.2.3 1:16 PM (58.124.xxx.155)

    그런애를 왜 혼내세요? 혼내는 것도 애정이 있어서 하는 거에요. 혼내는 것도 얼마나 피곤한데요 ㅋㅋ 그냥 볼때도 싸늘하게 쳐다보시고 무슨 말을 하건 대꾸를 말고 철저히 무시하세요. 가까이 오면 더럽다는 듯 자리 피하시구요. 그게 최고에요. 그리고 그런 집구석에서 원글님이 시조카한테 뭐라고 하는 순간 난리날 겁니다. 시모가 그걸 노리는 걸수도 있어요. 남편이 하셔야 해요. 딱1번이라도 남편이 버럭 소리 질러서 애 기를 확 죽여놓으면 다음부터 훨씬 나아요.

  • 53. ㅇㅇ
    '14.2.3 2:42 PM (116.39.xxx.32)

    혼내는것도 애정이 있어서 하는거죠 ㅋㅋㅋ

    저도 그냥 냅둘거같아요. 인생 망치게.

    대신 우리 아이와는 절대 오래 어울리게는 못하게할거에요. 가정교육도 못받은 애한테 물들면 안되니까요

  • 54. 무시하세요
    '14.2.3 3:21 PM (125.180.xxx.227)

    그런 애 잘못 건들면 드러운 꼴 당합니다.
    걍 두세요.
    깨끗하게 아주 냉정하고 차가운 눈빛만을 쏘세요.

  • 55. ddd
    '14.2.3 4:10 PM (115.139.xxx.40)

    훈육은 왜 해요. 그건 지 엄마가 할 일이지..
    진짜 애 바로 키우자고 혼내는 것도 신경쓰이는 거 많고 힘든거라 애정이 있어야 하죠
    지 인생 망치지 내 인생 망치나.. 냅두고
    님한테 기어오를 때만 '하지마' 하세요..
    뭐뭐 하니까 하지마도 아니고 그냥 하지마

  • 56. 무시
    '14.2.3 5:32 PM (182.225.xxx.59)

    무시하고 냉담하게 남대하듯 대하면 되는듯해요
    시댁 조카 하나도 버릇없기로 치면 한버릇없는데
    걔는 시어머니가 그런분도 아니고 올바로 키운다고 많이 잡고하셨는데
    시누가 일하느라 그저 애한테는 숙이고 오냐오냐했더니 저리되더군요
    일하는 사람이 다 그러는건 아니지만 저희 시누는 그렇네요
    버릇고친다고 남편이 조카한테 한소리했다가 누나랑 대판했어요
    그뒤로 남편도 자기애 자기가 망치는거지 하고 그냥 내버려둡니다.

  • 57. 무시하세요
    '14.2.3 5:47 PM (218.148.xxx.1)

    애들도 다 같은 애들 아니고 정말 너무너무 얄미운 애들이 있긴 하답니다
    그렇다고 내 자식도 아닌데 혼을 낼 수는 없고 그냥 무시하세요
    윗분 말씀대로 나도 너를 싫어할 수 있다, 너만 나 골려먹는거 아니다, 어른 우습게 보지마라
    그런 티를 팍팍 내주세요. 말 걸지 마시고 다른분을 통해서 세뱃돈 같은것도 전해주시고
    말투도 싸늘하게.... 그러다가 시모가 뭐라고 하면 어머 어머니 저 그런거 아닌데용? 순진한척 해주시고용

  • 58. ..
    '14.2.3 6:06 PM (165.132.xxx.98)

    약간 엄한 분위기로 딱딱하게 대해주시면 되요
    아무리 싸가지 없어도 애거든요..
    그냥 예의상 대해주시고 최대한 안만나면 되죠

  • 59. ..
    '14.2.3 6:08 PM (165.132.xxx.98)

    제 경우는 아무리 남편이 시누 애들 나무래도 안되요
    자기 엄마는 그냥 오냐오냐하다가 애들한테 되려 당하는거 같구요
    엄마가 돈돈돈 하니깐 애들도 돈돈돈해서 그집은 완전 지옥인데...애들을 처음부터 엄하게 바로 잡아야하는데 그런게 없었어요 시누도 저희 남편도..
    저희 남편은 요즘에 제가 막 뭐라해서 좀 잡히는데 시누는 그냥 자기 크던 식으로 키우는거 같아요
    나중에 고생하겠죠..
    그냥 내버려 두시고 빨리 집에 가라는 식으로 하면 되요

  • 60. 떠오르는 명언
    '14.2.3 6:15 PM (116.36.xxx.34)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그만하니까 그만한 애랑 신경전을 벌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주변에 그런 애들이 없겠어요.
    사람 사는 데가 다 그렇지.
    어떻게 보느냐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나 싶은데요.
    님이 크게 넓게 보고 대하세요. 시어머니나 아이한테.

  • 61. 내 자식
    '14.2.3 7:06 PM (125.176.xxx.188)

    아니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ㅠ.ㅠ
    시어머니 미움이 더 그 아이에게 투사 되는듯 한데요

  • 62. ..,
    '14.2.3 11:23 PM (221.147.xxx.147) - 삭제된댓글

    진짜 저런애가 있다는게 신기할정도네요.. ㅉㅉㅉ
    무시하시고 티나게 냉대하세요

  • 63. 에구..
    '14.2.4 12:01 AM (110.12.xxx.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애가 무슨 죄겠어요.. 어른들 탓이죠.. 아이를 미워하지는 마시고 그냥 모르는 척 무시하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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